촛불 집회의 경찰폭력진압에 대한 ‘인권지킴이’ 활동을 제안합니다.
연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촛불을 들고서 졸속으로 진행한 쇠고기 재협상을 외치고 있습니다. 특히 새벽녘의 대치와 해산상황에서 경찰의 폭력진압으로 많은 시민들이 부상당하는 사고들이 빈발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국에 그리스도인들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해야 될 때입니다. 기독청년들이 먼저 나서서 경찰의 폭력진압에 대한 인권지킴이 활동을 제안합니다.
우선 내일(6월 6일) 각 팀 시작시간에(저녁8시, 새벽1시) 모여 시청 정문 앞에서 모여 인권지킴이 활동교육을 20 여 분간 받고, 새벽5시까지 감시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새벽녘의 대치와 해산상황에서 경찰의 폭력진압 시에 이를 저지하고 감시하는 평화적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교육 후에는 현장에서 인권지킴이를 나타내는 조끼와 인권침해 사례용지를 나누어 줄 것입니다.
*일시 : 6월 6일(금), 10일(화) 저녁 8시 - 새벽 5시
*집결지 : 서울시청 정문 앞
*지킴이활동 시간 : 1팀 저녁 8시 - 새벽 1시,
2팀 새벽 1시 - 새벽 5시
두 가지 시간 중에 가능한 시간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전 시간 참여도 가능합니다.
개인준비물 : 필기구와 긴옷과 비옷 등을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연락처 : 김반석 기청 총무 011-277-1605
가능하신 분들은 꼭 참여해 주시고, 주변에 알려주시고, 혹시 참석 못하시더라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독청년들의 적극 참여 부탁드립니다.
6월 5,6,7일 72시간 릴레이 국민행동
6,7일 낮 집회 개최하고 행진하기
시청광장에서 텐트치고 캠핑하기(농성), 릴레이 문화공연, 자유발언대, 횡단보도 시위 등 국민들의 자유롭고 창조적인 행동 등을 제안합니다.
매일 촛불문화제와 거리행진은 계속됩니다.
6월 6일 (금)
-6일 정오 12시 서울시청 앞 100만집회
주최단체없이 시민-네티즌이 모입니다.
-6/6 국민무시 고시강행 이명박 정부 심판 범국민대회
오후4시 / 대학로 /국민대책회의
*대학로에서 시청 앞까지 행진합니다.
-촛불대행진 오후 7시 시청 앞 광장
6월 7일(토)
-6/7 국민무시 고시강행 이명박 정부 심판 범국민대회
오후4시 / 대학로 /국민대책회의
*대학로에서 시청 앞까지 행진합니다.
-촛불대행진 오후 7시 시청 앞 광장
6월 10일(화)
-고시철회, 즉각 재협상 국민무시 이명박 정권 심판 100만 촛불 대행진
오후 7시 / 서울시청앞 / 국민대책회의 /전국동시다발
*장소/시간 변경될수 있습니다.
위 일정중에 기독청년 들은 아래 일시에 집중해서 참석하기로 하였습니다.
* 6일(금) 국민무시 고시강행 이명박 정부 심판 범국민대회/서울시청/19시
10일(화) 고시철회, 즉각 재협상 국민무시 이명박 정권 심판 100만 촛불 대행진 /서울시청/19시
첫댓글 수고가 많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기만 한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더 힘을 내자구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