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은 화담숲, 경기도자박물관, 천진암, 물안개공원 등을 둘러보는 것이었는데, 아내가 늦장을 피우더니 혼자 갔다오라고 해서... 늦었고, 맥빠지고, 멀리갈 수도 없어서 대안으로 선택한 것인데, 나쁘지 않았어요. 아니, 초행길 좋았습니다~^^
마곡나루역
순대국으로 간단 점심하고 간 나를 반겨준 새. 패션쇼를 하듯 천천히 360도를 돌더군요.
연꽃보다 물 속 뿌리에 더 눈길이 끌렸습니다
호수원
주제원 (Botanic Garden)
개구리들 노는 꼴이 가관이군요 ㅎㅎ
정원사의 정원
온실가는 길
Bubble Garden
온실 안
인도보리수
코로나 방역을 하는지, 하얀 기체가 살포되는 모습이 장관이었습니다.
스카이워크(Sky-walk)
씨앗도서관
손주를 데리고 온다면 공부가 될까? 할배가 되니까 보는 관점이 달라졌어요~^^
기념품/ 새 조형물
다음에 또 온다면,
주제원(Botanic Garden) 울타리를 따라 크게 한바퀴 돌면서 미진했던 부분 심화학습을 할 것이고, 저류지와 습지원 등 오늘 못 본 곳들을 둘러볼 것입니다. 여력이 된다면, 한강공원까지 진출해서 집까지 걷는 것, 무리겠죠?
논현역에서 집까지 걸었습니다.
걷기 목표를 의식한 것이었고, 덕분에 목표를 초과 달성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