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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달과 텐트로 1박2일
지리산 칠선계곡의 민박은 취소하였습니다. 이유는 텐트로 달과 즐기고, 취사의 즐거움을 만끽하자는 등이었습니다. 그래서 야영이 가능한 지리산의 다른 계곡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지리산에서 야영이 가능한 곳은 백무동(백무동계곡), 중산리(중신리계곡), 뱀사골(뱀사골계곡), 달궁 자동차야영장(달궁.심원계곡), 연곡사 자동차야영장 (피아골 계곡), 내원사(내원,한판골계곡), 불일(불일폭포), 대원사 계곡 등입니다.
여기서 추천하고 싶은 곳은 중산리계곡이나 대원사계곡, 백무동계곡입니다. 이것은 당일 선택해도 될 것 같습니다.
앞에 일정을 참고해서 다시 정리하자면
서로 분담해서 가지고 가는 것 보다 우선 자기 먹을 것만 가지고 가서 한 곳에 펼쳐 놓는 것을 전제로 하고 정리합니다.
15일 아침 9시에 산청휴게소 모여서 장소 결정하고, 점심은 각자 준비해서 해결, 저녁은 공동취사, 밤에는 각자가 준비한 것으로 달놀이와 술놀이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16일 아침은 각자 취사해서 서로 다른 텐트로 구걸해먹기로 하든지, 취향에 따라 하면되고, 점심은 큰형님의 라면 솜씨 평가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낮에 일정은 15일 오전에는 야영지 주변의 계곡 탐사활동 및 휴식, 16일에는 돌아오는 길에 구경꺼리 찾아 즐기고 해거름 때에 분덕골에서 노동을 하는 것으로 피날레로.
************* 다시 정리한 것 **********************************
장소 : 중산리나 대원사 저녁 : 카레
각자 준비할 것 : 텐트, 15일 점심 도시락, 좋아하는 반찬과 기호품, 후래쉬나 등불
권숙진 : 15일 저녁 만찬과 찌지미와 16일 아침, 버너, 야외용 그릇 류상숙 : 16일 점심(라면), 플러스 알파 배미경 : 술과 음료수, 버너와 코펠, 야외용 그릇 류태선 : 수박을 제외한 과일(포도, 복숭아 등)
이상의 것을 준비할 때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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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다!!!!! 공동취사때 먹을 음식, 과일을 준비해야 합니다(어제 닭백숙. 카레하다가 결정못함). 15일이 마지막 여름의 최정점이라 텐트도 늦게 들어가면 자리가 없을 듯 합니다. 석호, 한군데만 딱 정해서 일찍 들어가 텐트치자!!
위에 다시 정리한 글 보시고 준비합시다. 준비에는 소홀히 하셔도 됩니다. 추가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