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명지주거단지의 극동스타클래스가 회사 보유 잔여가구를 특별 분양한다.
극동건설은 올해 초 입주를 시작한 21개동 1천124가구 가운데 해약 가구 등 남은 물량을 '1.6.3'이라는 특별한 조건으로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1.6.3'이라는 조건은 계약금 10%만 내고 바로 입주하며, 나머지 90%는 은행대출 60%(연금리 4.7%)에 회사부담 30%(2년간 무이자)로 분양하는 것.
40㎡(12평형) 원룸 가격보다 싼 월 50만원의 임대료로 2년간 살면서 30%를 갚고, 남은 60%는 20년간 분할 상환하면 된다는 조건이다.
모든 평형의 발코니를 확장해 25㎡가량 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취득세 등록세를 면제하거나 50%를 감면해 양도소득세가 면제(5년)되며, 가격은 3년 전 분양가격 그대로다.
부산 신항만 건설과 명지국제신도시 건설, 강서구 그린벨트 해제, 명지대교(가칭)와 거가대교 개통 등 호재도 많아 미래가치가 높다는 게 극동건설 측의 설명이다. 051-326-4100.
김 진 기자
부산 강서구 명지주거단지의 극동스타클래스가 회사 보유 잔여가구를 특별 분양한다.
극동건설은 올해 초 입주를 시작한 21개동 1천124가구 가운데 해약 가구 등 남은 물량을 '1.6.3'이라는 특별한 조건으로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1.6.3'이라는 조건은 계약금 10%만 내고 바로 입주하며, 나머지 90%는 은행대출 60%(연금리 4.7%)에 회사부담 30%(2년간 무이자)로 분양하는 것.
40㎡(12평형) 원룸 가격보다 싼 월 50만원의 임대료로 2년간 살면서 30%를 갚고, 남은 60%는 20년간 분할 상환하면 된다는 조건이다.
모든 평형의 발코니를 확장해 25㎡가량 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취득세 등록세를 면제하거나 50%를 감면해 양도소득세가 면제(5년)되며, 가격은 3년 전 분양가격 그대로다.
부산 신항만 건설과 명지국제신도시 건설, 강서구 그린벨트 해제, 명지대교(가칭)와 거가대교 개통 등 호재도 많아 미래가치가 높다는 게 극동건설 측의 설명이다. 051-326-4100.
김 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