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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네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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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네 준희랑건희누나 스크랩 영어 잘하는 비법
아줌마 추천 0 조회 212 08.06.16 22:5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요즘 너나 할 것 없이 영어 때문에 고민들을 합니다.

비 영어권에 사는 현대인이면 누구나,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사람을 부러워합니다.

행여나 외국인과 만날 기회가 많거나 해외에 사는 경우는 더욱 절실하게 영어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죠.

그래서 자발적이든, 강제적이든 영어 공부를 하게 됩니다.

서점에는 온갖 영어책들이 넘쳐나고 대한민국의 거의 대부분의 엄마들은 비싼 학원비를 마다 않고 자녀들을 영어학원에 등록시킵니다.

한달 교육비가, 적게는 수십 만원에서 많게는 수백 만원이 넘는 영어 유치원이 있는가 하면, 천여 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영어 캠프는 신청개시 몇 시간 만에 동이 나곤 합니다.

어느 조사에 의하면 서울 시민의 두 명중 한 명이 과다한 사교육비로 인한 이 있다고 하더군요.

대한민국은 미국의 식민지다라고 비아냥거리는 혹자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과다한 영어 열풍은 왠지 마음을 씁쓸하게 합니다.

그렇다고 영어공부를 하지 말자는 건 아닙니다.

미국에게 무시당하고 설움 당하는 약소 민족일수록 그들을 더 잘 알아야 하고 영어를 더 잘해야 합니다.

 

~~!! 저는 오늘 여러분에게, 해외에서 10년 가까이 살면서 터득한 효율적인 외국어 공부 비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 실은 이거…. 그냥 갈켜 드리면 안 되는 건데….

 

1. 열정이 있어야 한다.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해야 한다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지만 누구나 실천하기는 어렵습니다.

반드시 영어를 정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 생각대로 됩니다.

열심히 노력할 각오를 하십시오.

Input(입력)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Output(출력)은 불가능하거든요.

 

2. 매일 거르지 않고 듣고, 소리 내어 말한다.

하루에 3시간씩 1년만 영어로 듣고 말하면 거의 Native speaker 와 비슷한 정도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바쁜 생활 가운데 어떻게 3시간씩 하냐구요?

하루 24시간 동안 알게 모르게 자투리 시간이 무척 많습니다.

자투리 시간만 모아도 충분히 3시간이 넘습니다.

만약 3시간이 어렵다면 매일 거르지 않고 10분씩만 투자해도 성과가 나쁘진 않을 겁니다.

24시간 중 10분을 할애하지 못한다면 영어는 일찌감치 포기하는 게 나을지도 

 

3. 소리 단어장을 만든다.

소리 단어장이 뭐냐구요?

종이로 된 단어장이 아니라 말 그대로, ‘소리로 된 단어장입니다.

이를 테면, MP3 등에 단어를 녹음한 단어장이란 거죠.

Ex) 의자 췌어ㄹ, 우유 미어ㅋ, 종이 페이퍼ㄹ  etc…

이런 식으로요.

반드시 한국말로 먼저 녹음하고 영어로 합니다.

각 단어는 약 2-3초 가량의 여유를 두고 녹음합니다.

눈으로 보는 단어와 귀로 듣는 단어는 다릅니다.

반드시 귀로 외워야 말 문 트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어가 어느 정도 되면 문장을 그런 식으로 녹음해서 익숙해 지십시오.

(녹음을 하기만 하고, 듣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

 

4. 리듬을 타라.

영어를 아무리 잘해도 Intonation 이나 Accent 가 엉망이면 외국인이 잘 알아 듣지 못합니다.

고저(高低)보다 장단(長短)이 더 중요한 한국어를 쓰는 사람으로서는 공부할 때 반드시 심하다 싶을 정도로 Accent Intonation 고저를 연습해야 실제 대화에서 그나마 영어다운 영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5. 자기 직전에 공부하라.

인간은 잠들기 직전의 행동을 밤새 학습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잠들기 직전의 30분은 매직 시간입니다.

MP3에 녹음한 내용을 sleeping timer로 맞춰서 잠자리에 누운 채 약 30분 정도 들으세요.

편안한 마음으로 살짝 졸리는 뇌파인 Theta파 상태일 때 가장 암기력이 왕성하다고 합니다.

시중에, 이런 원리를 이용한 학습 보조기도 있더군요.

 

 

6. 외국인을 무서워 하지 마라.

아기가 말을 배울 때, 상황을 통해 분위기를 온 몸으로 감지하며 배웁니다.

성인이 된 우리는 그런 상황 속에 자연스럽게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외국인을 자주 만나고 돌발 상황을 자주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외국인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들도 우리와 똑 같은 인간이예요.

우리가 우리나라 말도 아닌 영어를 걔네들 앞에서 완벽하게 해야 될 의무가 있는 건 아니잖아요.

실수하는 건 당연하다는 생각으로 좀더 떳떳하고 당당하게 행동하시길  ^^

 

7. 첫 교재와 첫 선생님을 잘 선택하라.

첫 교재나 선생님을 호주 액센트로 선택했다면 그 사람의 영어 액센트는 호주식으로 굳어질 수 있습니다.

한번 굳어진 억양은 나중에 쉽게 바뀌어지지 않습니다.

참고로, 미국 상류 사회에서 선호하는 영어는, 미국식 발음에 영국식 억양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8. 영어 말하기 실력은 바로 작문실력이다.

귀를 트는덴 리스닝 연습과 아울러 독해공부가 필수입니다.

그러나 말을 트는덴 영작문 공부가 필요합니다.

쉬운 단어를 사용하여 순발력 있게 표현하는 연습을 하십시오.

 

9. 하고자 하는 말을 머리 속에서 쉽게 정리하자.

이건 위의 8번과 관계된 말입니다.

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

EX) ()맹수출몰하는 장소빈번하게 왕래한다.

이 문장을 다음과 같이 바꾸세요.

--> 사람동물나타나는 곳자주 다닌다.

출몰을 나타나다, 장소를 으로, 빈번하게를 자주, 왕래를 다닌다로 바꿔야 영작이 쉬워집니다.

영어도 어려운데 한국말까지 어렵게 생각하면 더 꼬입니다.

반드시~!!  평소에 쉬운 한국말로 생각하고 표현하도록 해야 합니다.

 

10. 생각을 영어로 하자.

입을 다물고 골똘히 생각할 때, 머리 속엔 자신의 언어로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경상도 사람은 경상도 사투리가 머리 속에서 흐르고, 전라도 사람은 전라도 사투리가 머리 속에서 흐릅니다.

영어를 잘 하려면, 의도적으로, 머리 속에서 흐르는 생각조차 영어로 하려고 해보세요.

 

 

 

이상은 제가 평소에 사용하던

방법들을 묶어본 것입니다.

도움이 되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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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6.17 19:27

    첫댓글 고맙습니다/./..잘 실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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