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호 교수는
“ 탄수화물을 안 씹고 넘기면
전혀 소화되지 않은 채로 위로 내려가고,
위에서는 다당류 덩어리 그대로 죽처럼
만들어지기만 할 뿐이다.
이렇게 다당류 덩어리인 채로 장으로 내려가면
그 후환은 실로 두렵다.
37도나 되는 장에서 썩게 되면서 우리 몸을
병들게 한다. 우리 몸을 죽이는 짓이다.
결코 그래선 안 되기에
우리 몸에는 응급장치처럼 최후의 보루가 마련돼
있기도 하다. 바로 췌장이다.
입에서 씹지 않고 그대로 넘어온 탄수화물을 50%
정도는 소화시킬 수 있는 아밀라아제를 분비하도록
해놓았던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췌장을 불행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다.
둘째, 단것을 너무 많이 먹는다.
__ 췌장이 휴식할 틈도 주지 않고 너무 자주,
너무 많이 단것을 즐기면 췌장도 결국 손을 들게 된다.
인슐린 분비에 브레이크가 걸리면서
혈당 조절에 실패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당뇨병이다.
♣ 날마다 혹사당하는 췌장을 살리는 기술.
1, 무조건 씹어라.
‘그동안 대충대충 씹고 살아왔어도
지금껏 잘 살았는데 별일 있겠어?’
만약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더 이상은 안 된다.
__ 씹지 않고 삼키는 습관이 계속되어 왔다면
췌장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살아가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__ 조금 귀찮더라도,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음식을 먹을 때는 꼭꼭
씹어서 삼키는 것을 철칙으로 여기자.
__ 어금니 20개로 맷돌처럼 간다는 기분으로
충분히 씹어서 삼켜야 한다.
미숫가루나 생식을 먹을 때도 마찬가지다.
__ 그냥 삼키면 100% 독이 된다고 생각하자.
췌장을 죽이는 짓임을 기억하자.
2, 3__2__1 물 마시기 건강법을 실천하자.
__ 첫째, 식사30분 전에 물 한 잔 마시기.
둘째, 식사 2시간 후에 물 한 잔 마시기.
셋째, 아침 공복,저녁 자기 전 물 한 잔 마시기.
이렇게 하면 췌장을 살리는 기적의 비법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여기에는 조금 복잡한 우리 몸의 소화과정에
그 비밀이 있다.
이계호 교수는
“식사 후 2시간 뒤에 물을 200~ 300ml 정도
마시면 위산을 희석해주므로 췌장에서
중화물질이 적게 분비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한다.
3, 무조건 단것을 적게 먹자.
__ 특히 흰쌀, 흰밀가루, 설탕 등 정제된 탄수화물은
췌장의 과부하를 초래하는 주범들이므로
최대한 적게 먹을 것을 권한다.
4, 식이섬유를 많이 먹자.
이계호 교수는
“식이섬유는 숨겨진 진주라고 할 정도로
영양가치가 뛰어나다.”며
“평소 식사를 할 때 식이섬유가 많이 든 채소와
과일 샐러드 한 접시를 20분간 천천히 씹어 먹고 난 뒤
주식을 먹을 것.”을 권한다.
그렇게 하면 췌장의 기능을 살릴 뿐 아니라
다이어트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다니
꼭 한 번 실천해보자.
오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혹사당하고 있는 췌장!
만약 잘 씹지 않는 생활을 해왔다면,
단것에 너무 빠져 살았다면
내 몸속의 췌장을 죽이는 길임을 꼭 기억하자.
※ 암, 당뇨 등 고질병은
병이 발현 되기 10~15년 전부터 원인이
누적되어 발생하므로
미리부터 습관을 바르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내용을 읽어보니 실천하는거 별로 어렵지 않은
일인데 그걸 못하고 삽니다.
이번 기회에 맘먹고 실천하기 위해서
포스팅을 하였으며
여러분과 함께 실천 해 나가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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