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사정은 어디로부터 오는가?
성의학
2006/06/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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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파악된 새로운 성 기관에 대해 둘러보면서, 여성 사정이 어디서 어떻게 일어나는지 알아봅시다. 우리는 전립선에서 이뤄지는 사정액의 생산을 필두로 해서, 사정액의 구성성분에 대해 알아보고, 사정을 촉발하는 지스팟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남자에 있어서 전립선은 요도의 기저를 감싸고 있는 커다란 밤 모양이며, 분비샘과 사정액을 방출할 수 있는 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남성 전립선과 마찬가지로 여성 전립선도 사정액을 생산하는 분비기관과 이를 요도로 방출 할 수 있는 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성 전립선은 훨씬 작고, 더 길게 늘어져 있으며 요도의 벽에 파묻혀 있습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에게 전립선은 요도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요도 입구를 통해 몸 바깥쪽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성 전립선은 약 40개의 분비샘과 관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남성 전립선의 경우에 비하여 세배나 됩니다. 여성 전립선에서 요도를 타고 사정액이 방출되고 나면, 사정액은 두 방향으로 흐릅니다. 열려진 요도 바깥쪽으로 나가거나(볼 수 있는 사정), 방광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역행성 사정), 전자의 경우에는 통상 여성 사정이 배뇨로 오인되는데, 이는 여성에서 오줌만이 요도를 통해 방출되는 전부라고 믿어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신체 배설물을 함유한 오줌은 신장에 의해 배설되어 방광에 축적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여성 사정은 배설물이 아니며, 여성 전립선에서 생산됩니다. 이 두 체액이 분명 구분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여성들도 남성처럼 양쪽 모두 요도를 통해 방출됩니다. 과학자들은 여성 사정액의 양이 보통 컵의 1/8에서 한컵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여성이 한 컵 반에 이르기까지 이 보다 더 많은 양의 사정액을 사정하는 것도 드문 일이 아니며, 보통 자극이 길어지고 한번 이상의 사정을 하게 되는 경우에 그렇게 됩니다.
1672년 네덜란드의 해부학자 Regnier de Graaf는 여성 "전립선" 에 대해 토론하고 스케치를 했는데, 많은 사정관에 대해 주목했습니다. de Graaf가 여성 사정의 원천으로서 전립선을 인식했던 최초의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전립선을 하나의 완전하게 기능하는 여성 기관으로 인식하게된 것은 슬로바키아의 Milan Zaviacic 박사가 지난 20년 동안 수행해온 광범위한고도 전문분야를 집결한 연구들 때문이었습니다. 의학용어로서 "여성 전립선" 은 의학 단체들에 의해 빠른 속도로 수용되고 있습니다. 2001년 플로리다 Orlando 주에서 개최된 해부학용어 국제위원회 연맹에서는 소속 저널인 Histology Terminology 에서 "여성 전립선" 이란 표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동의했습니다.
Zaviacic 박사는 슬로바키아 the Comenius University of Bratislava 대학교에서 병리학과 법의학을 가르치는 교수로서 1982년부터 1999년 까지 여성 전립선에 관한 광범위한 연구를 수행해 왔습니다. 수 십장에 달하는 세포조직 칼라 사진들이 박사의 논문에 수록되어 있는데, 1999년 출간된 The Human Female Prostate: From Vestigial Skene's Paraurethral Glands and Ducts to Woman's Functional Prostate 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 책에서 그는 여성의 전립선이 특별한 조직과 기능 그리고 병리생태를 지닌 독립된 기능의 생식비뇨기 장기라고 확인했습니다. Zaviacic 박사는 여성 전립선에 두 가지 기능이 있다고 확정 했습니다; 하나는 외분비(전립선 액 - 여성 사정액의 생산), 그리고 신경내분비(호르몬들의 생성).
여성 전립선의 일차적 기능은 사정액을 생산하고 저장하며 방출하는 것입니다. 이차적 기능은 호르몬을 생성하는 것입니다. 전립선 관은 신경 내분비 세포 내벽을 따라 풍부하게 늘어서 있으며 호르몬 펩티드를 생산합니다. 남성 호르몬에 의존적인 남성 전립선의 호르몬적 특징 들은 잘 알려져 있으나. 여자의 경우는 여성 전립선에 의한 세로토닌 생성만이 확인되어 있을 뿐입니다. 향후 연구에서는 여성 전립선이 에스트로겐을 생산하고 아마도 여성 신경내분비(호르몬)시스템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보여줄지도 모릅니다.
첫댓글 제 상식으로 ,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긴가 민가 싶어서 검색하다가 나왔습니다 ^^
오! 그러하군요!~ 여성 사정의 정의가 밝혀 지고 있군요!~ 신비 합니다!~
네 전에도 이글을 읽은적이 있어요....남성의 전립선에 해당되는기관이 여성에게서도 발견된다구요...... 여성에겐 이것이 퇴화되어 가다보니..... 사정을 하는이도잇고 그렇지 않은이도 있는듯합니다..... 아마도 제글에서 설명한 둥구렇고 스펀지 같은 느낌의 그곳이 여기서 말한곳이 아닌가해요...이곳을 자극하면 확실히 쾌감도 느껴지고 물이 차오르는것을 알수잇어요
아! 그러면 지 스팟 과는 별개로 다른 부위로군요?
아뇨 제생각엔 그것이 지스팟의 모체인듯해요...지스팟이 시작되는부위 바로 뒤쯤에 해당하는듯
아!~~ 그렇군요!~~감사 합니다!~~
핑크쉐비님 조금씩... 아주 조금씩... 느낌이 오는거 같아요 제몸이 신기하구 예뻐요 이런 느낌은 사실 처음이예요
오호!^^* 축하 드립니다!~~ 이제 감이 오시나 보군요!~~
맞습니다....내가 원하는데로 몸이 답해줄때 정말 내몸이지만 감사하고 이쁘죠? ^^
축하드림다!!!! 모든게 이론보다 실습?? 이 ,아니 자습이 더 중요한것같아요 자습시간이 충분치 않아서 ㅠㅠㅠ
사정은 자습보단 실습으로 얻어지는것이 더 좋은 겁니다.^^
좋은 정보군여.여자의 사정은 경험하고 있었으나 그게 어디에서 생산되어 나오는지는 몰랐었는데~~~사과님 축하해요...^^*
참 여성에 몸은 신비스럽네요..^^
제가 경험한 여자들의 경우 처음에는 양이 적게 나오다가 점점 그양이 만아지며 사정을 하던사람이 배출을 안하고 오래 지속되면 아랬배가 큰어지는 아품을 격는다고 함니다. 나는 자랑이 아니고 3명을 사정하게 만들엇죠 . 사정을 하는 당사자들도 오즘이 나오는줄 알고 민망해하고 샤워할때 오즘을 짜내듯 볼일보고 해도 오르가즘을 느끼는 순간에 마치 오줌싸듯 쫘쫘 쏨니다. 쏘게 하는 방법은 들어갈땐 천천이 삽입하고 나올때는 빠른 속도로 몸밖으로 완전히 빼면 오즘발처럼 쫙쫙 소게 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