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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오야 밝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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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산우회 제601차 목요산우회 산행(약사암에서 내려와 금주의 노래 '산너머 남촌에는'을 부르다.)
雅石양수랑 추천 0 조회 73 23.03.30 22:0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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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31 08:34

    첫댓글 일번 벚꽃과 산벚꽃이 한꺼번에 만개된 아름다운 무등산 자락을 정다운벗들과 함께 여유롭게 산책하며 소소한 정담을 나우웠던 어제가 참 행복한 하루였는데 산행기의 글과 사진 보니 참 곱네 아석 수고 했고 이 글을 보는 친구들 혹 넌 센스 퀴즈 풀다 정답을 몇 개맞추지 못했다고 실만하지 말라고 부탿하네 문제 자체가 쬐금 난이도가 높거나 우리 시니어들에겐 어려웠던 것 같아 나도 정답을 보고서야 아아 이것이 정답이었구나 뒤늦게 깨달았으니까. 우리 모두 날마다 건강하시길 바라며 요즈음 산벚꼭이 만개되어 이 시기에 꼭 맞는 아래 글을 소개함

    뒤뜰에 산벚꽃, 앞산에 산벚꽃
    산벚꽃 피어서 화사한 봄날은 마음도 꽃잎처럼 흩날립니다.
    낭창낭창하게 휘어지는 꽃가지에 마음의 겉옷을 벗어 걸어놓고
    누구랑 연애라도 하고 싶습니다,
    접시꽃 당신의 저자 도종환의 그대 언제 이 숩에 오시렵니까? 에서

  • 23.03.31 08:40

    댓글에 오자가 몇 군데 있는데 넓은 마음으로 품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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