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화촌중학교 21회 동창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춘근
제12회 해양 예술 수중사진 공모전 수상작 Winners of the 2023 Ocean Art Underwater Photo Contest Alan Taylor l In Focus l January 25, 2024 l 18 Photos 수중 사진 가이드(Underwater Photography Guide)가 주관한 제12회 해양 예술 수중사진 공모전(Ocean Art Underwater Photo Contest)의 심사가 최근 마무리되었으며, 수상 이미지와 사진작가가 발표되었다. 술리만 알라티키는 태국 피피섬에서 먹이를 찾는 게잡이마카크(필리핀원숭이)의 이미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콘테스트 주최 측은 아래에 표시된 14개 부문의 일부 우승작과 장려상 입상작을 다시 한 번 공유했다. 표제(캡션)는 개별 사진작가가 작성했으며 스타일과 명확성을 위해 가볍게 편집되었다. The judging for the 12th annual Ocean Art Underwater Photo Contest, organized by the Underwater Photography Guide, recently concluded, and the winning images and photographers have been announced. Suliman Alatiqi was awarded Best in Show for an image of a crab-eating macaque foraging among Thailand’s Phi Phi Islands. The contest organizers have once again shared some of the winners and honorable mentions, shown below, from 14 categories. Captions were written by the individual photographers and have been lightly edited for style and clarity. 1. Aquatic Primate. 1st Place, Portrait, and Winner, Best in Show. A crab-eating macaque forages in waters off Thailand’s Phi Phi Islands. # © Suliman Alatiqi / Ocean Art 수생 영장류. 초상사진 부문 1위 수상작, 최우수상. 게잡이마카크(필리핀원숭이)가 태국 피피섬 앞바다에서 먹이를 찾는다. 2. Circle of Life. Honorable Mention, Compact Behavior. Andrea Michelutti: "I found this Favorinus tsuruganus, along with its eggs, on the egg ribbon of the Spanish dancer. The bright colors and intricate designs of the nudibranchs are captivating, but they hide a harsh reality. The nudibranch in the foreground is feeding of the eggs of another of its kind: The ribbon of purple eggs laid by the Spanish dancer fell prey to the Favorinus tsuruganus, which also deposited its white eggs on top." # © Andrea Michelutti / Ocean Art 생명의 순환. 컴팩트한 행동 부문 가작 입상작. 안드레아 미켈루티: "나는 스페인 댄서의 달걀 리본에서 알과 함께 이 파보리누스 쓰루가누스(에올리드 갯민숭달팽이)를 발견했다. 갯민숭달팽이의 밝은 색상과 복잡한 디자인은 매혹적이지만 가혹한 현실을 숨기고 있습니다. 전경에 있는 갯민숭달팽이는 먹이를 먹고 있습니다. 다른 종류의 알: 스페인 무용가가 낳은 보라색 알의 리본이 파보리누스 쓰루가누스(에올리드 갯민숭달팽이)의 먹이가 되었고, 그 위에도 흰 알을 낳았다." 3. Dress for the Sea. 3rd Place, Black & White. Tursiops dolphins, seen just below the surface in a lagoon off Mayotte, part of the Comoro Islands archipelago in the western Indian Ocean. # © Serge Melesan / Ocean Art 바다에 어울리는 옷을 입으세요. 흑백 부문 3위 입상작. 인도양 서부 코모로 제도의 일부인 마요트 인근 석호 표면 바로 아래에서 볼 수 있는 큰돌고래(Bottlenose dolphin)들. 4. Pygmy Poser. 2nd Place, Macro. A pygmy seahorse, photographed in Lembeh Strait, Indonesia. # © Byron Conroy / Ocean Art 피그미 포저. 매크로부문 2위 입상작. 인도네시아 렘베 해협에서 촬영된 피그미 해마. 5. Mother's Day. 2nd Place, Marine Life Behavior. A mother and calf West Indian manatee swim together in Crystal River, Florida. # © Josh Raia / Ocean Art 어머니의 날. 해양생물 행동 부문 2위 입상작. 서인도 해우 어미 해우와 송아지가 플로리다 크리스탈 리버에서 함께 헤엄치고 있다. 6. Backlit Blenny. Honorable Mention, Macro. Greg Sherman: "I came across this gulf signal blenny displaying frequently on a dive in Mexico's Sea of Cortez. After approaching slowly, I positioned my snoot so as to backlight the fish when its dorsal fin was fully unfurled." # © Greg Sherman / Ocean Art 역광의 베도라치. 매크로 부문 가작 입상작. 그렉 셔먼: "나는 멕시코의 코르테즈 해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자주 나타나는 걸프 신호 배도라치를 발견했다. 천천히 접근한 후, 등지느러미가 완전히 펼쳐졌을 때 물고기를 역광으로 비출 수 있도록 스누트(오프카메라 플래시)를 위치시켰다." 7. Wroom. 3rd Place, Compact Wide Angle. A motorcycle, photographed in the wreck of the SS Thistlegorm, that was sunk in the Red Sea in 1941. # © Andrea Michelutti / Ocean Art 움. 컴팩트 광각 부문 3위 입상작. 1941년 홍해에 침몰한 SS 티슬곰(영국 증기선)의 난파선에서 촬영된 오토바이. 8. The Beauty of the Swamp. 1st Place, Compact Wide Angle. Bryant Turffs: "In this frame, I sought to capture a beautiful, native, Florida gar against the backdrop of a cypress dome with light rays filtering through the trees. As a fish nerd, observing the many beautiful species that call this environment home is another joy. This image also features native largemouth bass in the background." Photographed in Florida's Everglades National Park. # © Bryant Turffs / Ocean Art 늪의 아름다움. 컴팩트 광각 부문 1위 수상작. 브라이언트 터프스: "이 프레임에서 나는 노송나무(사이프러스 돔)을 배경으로 광선이 나무 사이로 필터링되는 아름다운 토종 플로리다동갈치(Lepisosteus platyrhincus)를 포착하려고 했다. 물고기 덕후로서 이 환경을 고향이라고 부르는 많은 아름다운 종을 관찰하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이 이미지에는 배경에 토종 큰입배스가 포함되어 있다." 플로리다주의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에서 촬영되었다. 🐟플로리다동갈치(Lepisosteus platyrhincus)는 미국 조지아주 사바나 강과 오클로코니 강 유역 및 플로리다 반도 전역에서 발견되는 동갈치의 일종이다. 플로리다동갈치의 길이는 91cm(3피트)가 넘는다. 어린 새끼는 동물성 플랑크톤과 곤충 유충,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성어는 주로 물고기, 새우, 가재를 잡아먹는다. 식용이 가능하지만 식품으로는 인기가 없다. 알은 인간과 새를 포함한 많은 동물에게 매우 독성이 많다. 9. Pup Playtime. 2nd Place, Coldwater. Young California sea lions play-fight along Mexico's Coronado Islands. # © Celia Kujala / Ocean Art 강아지 놀이 시간. 콜드워터(冷水帶) 부문 2위 입상작. 어린 캘리포니아 바다사자가 멕시코 코로나도제도에서 싸움을 벌이고 있다. 10. Giving Birth. Honorable Mention, Marine Life Behavior. A seahorse releases babies off the east coast of Central Sulawesi, Indonesia. # © Todd Aki / Ocean Art 출산(出産). 해양생물 행동 부문 가작 입상작. 해마가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 동부 해안에서 새끼를 풀어준다. 11. Fresh Start. 3rd Place, Portrait. Jules Casey: "Every year thousands of giant spider crabs come into Port Phillip Bay in Victoria, Australia, for their annual molt. They gather in large numbers and shed their old exoskeletons. Once molted, they double in size while their new shell hardens over the next couple of days. During this time, they are vulnerable to predators, so they gather tightly in large numbers to reduce the risk of being eaten. This freshly-molted giant spider crab stands in front of a group of crabs yet to molt, allowing me the opportunity to take a portrait shot." # © Jules Casey / Ocean Art 새로운 시작. 초상사진 부문 3위 입상작. 줄스 케이시: "매년 수천 마리의 키다리게(일본 거미게)가 해마다 탈피를 위해 호주 빅토리아주의 포트필립 灣에 온다. 그들은 대량으로 모여서 오래된 외골격을 벗겨낸다. 일단 탈피하면 크기가 두 배로 늘어나고 새 껍질이 단단해진다. 이 기간 동안에는 포식자에게 취약하기 때문에 먹힐 위험을 줄이기 위해 촘촘하게 많이 모여있다. 갓 탈피한 키다리게(일본 거미게)가 아직 탈피하지 않은 게 떼 앞에 서있는데, 인물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일본 거미게(Macrocheira kaempferi)는 해양 게의 일종으로 일본 주변 해역에 서식하는 가장 큰 게이다. 그것은 절지동물 중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다리 길이를 가지고 있다. 이 종의 일본 이름은 타카아시가니(たかあしがに)이며 문자 그대로 "키가 큰 다리 게"로 번역된다. 그것은 큰 크기로 성장하기 위해 조아기 단계와 함께 세 가지 주요 유충 단계를 거친다. 게미게(Macrocheira) 속은 여러 종이 포함되어 있다. 이 속에 속하는 두 가지 화석 종, M. ginzanensis와 M. yabei가 발견되었으며, 둘 다 일본 중신세에서 발견되었다. 다양한 분류학적 역사는 이 생물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진화하여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지에 대한 중요한 부분이다. 게잡이 어업에서 많이 찾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진미로 간주된다. 과도한 착취로 인해 종에 해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러한 생물과 그 개체군을 남획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보존 노력이 이루어졌다. 일본 거미게는 모양이 훨씬 작은 유럽 거미게(Maja squinado)와 비슷하지만 후자는 같은 상과에 속하지만 다른 과인 물맞이게과(Majidae)에 속한다. 12. Ms. Elegant. Honorable Mention, Nudibranchs. Cédric Péneau: "Bornella anguilla is a very elegant nudibranch, well known for its capacity to swim like an eel, hence its name. It is not common where I live, so I was delighted to find it during a night dive, seeing it moving and raising its head as is pictured in this shot." Photographed off Réunion Island. # © Cédric Péneau / Ocean Art 미즈 엘레강스. 갯민숭달팽이, 가작 입상작. 세드릭 페노: "보르넬라 앵귈라(갯민숭달팽이과)는 장어처럼 헤엄칠 수 있는 능력으로 잘 알려져 이름이 붙은 매우 우아한 갯민숭달팽이이다. 내가 사는 곳에서는 흔하지 않아서 야간 다이빙 중에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기뻤다. 그리고 이 사진에 나오는 것처럼 머리를 들어올린다." 레위니옹 섬에서 촬영. 13. Sea Lion Playing in Sardine Ball. 1st Place, Black & White. Joergen Rasmussen: "Each November, sardines aggregate off the Mexican west coast. This in turn attracts many predators. Working with a local fisherman, we searched the deep water offshore near the continental shelf, and we spotted a lonely sea lion. The sea lion was chasing sardines, and the ball was constantly changing shape as the sea lion broke it up." # © Joergen Rasmussen / Ocean Art 정어리 떼 속에서 노는 바다사자. 흑백 부문 1위 수상작. 요르겐 라스무센: "매년 11월 정어리는 멕시코 서해안에 모인다. 이로 인해 많은 포식자가 모여들게 된다. 현지 어부와 협력하여 우리는 대륙붕 근처 심해를 수색했고 외로운 바다사자를 발견했다. 바다사자가 정어리를 쫓고 있었는데, 바다사자가 정어리 떼를 깨뜨릴 때마다 볼(정어리 떼)의 모양이 끊임없이 변했다." 14. Baby Shark. Honorable Mention, Portrait. Kat Zhou: "This photo shows a baby lemon shark cruising through red mangroves in the Bahamas. Lemon-shark pups spend up to the first four years of their lives in shallow mangrove environments, where they are more protected from predators." # © Kat Zhou / Ocean Art 아기상어. 초상사진 부문 가작 입상작. 캣 저우: "이 사진은 바하마의 붉은 맹그로브 숲을 배회하는 새끼 레몬상어(학명: Negaprion brevirostris)를 보여준다. 새끼 레몬상어는 생애 첫 4년까지 포식자로부터 더 잘 보호받는 얕은 맹그로브 환경에서 보낸다." 15. Art. Honorable Mention, Blackwater. Steven Kovacs: "I have seen many larval snails over the course of several years of blackwater diving, but on one particular dive in Manado, Indonesia, this particular gastropod caught my eye. I had never seen one so colorful and dazzling before. The snail was in constant motion, but occasionally it would spread out symmetrically in full display for just a brief moment, displaying like a piece of underwater art." # © Steven Kovacs / Ocean Art 예술. 블랙워터(야간 잠수) 부문 가작 입상작. 스티븐 코박스: "나는 수년간의 블랙워터 다이빙 과정에서 많은 달팽이 유충을 보았지만 인도네시아 마나도의 특정 다이빙에서 이 특별한 복족류가 내 눈을 사로잡았다. 이전에는 이렇게 다채롭고 눈부신 것을 본 적이 없다. 달팽이가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었지만 때로는 짧은 순간 동안 전체 디스플레이에서 대칭으로 퍼져 수중 예술작품처럼 전시되었다." 🥽🤿블랙워터 다이빙(Black Water Diving)은수중사진 접사촬영에 있어 더욱 모험적이고 새로운 분야이다. 블랙워터 다이빙은 일종의 야간 다이빙으로 수심이 깊은 곳에 배를 정박시키고 수중에 밝은 수중전등을 20분정도 켜 놓으면 심해생물과 중층에 떠다니는 수중생물이 불빛을 보고 모여든다. 그런 후에 준비된 다이버는 입수를 한다. 블랙워터 다이빙에 참여하는 다이버는 중성부력 능력이 좋아야 하며, 야간 다이빙 경험이 있어야 한다. 한 팀에 참여하는 다이버의 수는 4명 이하로 블랙워터 다이빙을 위한 특별한 가이드가 필요하다. 매우 숙련된 다이빙 가이드가 수중생물을 찾아야 하며 사진가가 촬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랜턴을 비추어 주어야 한다. 블랙워터 다이빙으로 볼 수 있는 생물은 어린 애벌레, 갑각류, 젤리피쉬, 무척추 동물 그리고 때로는 매우 작은 원양 어류 및 기타 많은 투명한 젤라틴 등의 재미있는 생물이 많다. 16. Spotlight Nudibranch. 3rd Place, Nudibranchs. Jenny Stock: "I captured this spotlight nudibranch as a silhouette on the back of a fallen leaf in the beautiful warm waters of Tulamben, Bali." # © Jenny Stock / Ocean Art 스포트라이트 받는 갯민숭달팽이. 갯민숭달팽이 부문 3위 입상작. 제니 스톡: "나는 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갯민숭달팽이를 발리 툴람벤의 아름답고 따뜻한 바다에 있는 낙엽 뒷면의 실루엣으로 포착했다." 17. Into the Flames. Honorable Mention, Compact Macro. Miguel Ramirez: "During a night dive on Réunion Island, I saw a huge Spanish dancer. And when I looked closer, I noticed that there was an emperor shrimp hidden in its gills!" # © Miguel Ramirez / Ocean Art 불길 속으로. 컴팩트 매크로 부문 가작 입상작. 미구엘 라미레스: "레위니옹 섬에서 야간 다이빙을 하던 중 거대한 스페인 무용수를 봤다. 그리고 가까이 다가가보니 아가미 속에 황제새우가 숨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18. Eye See You. Honorable Mention, Macro. Photographed with a 90-mm macro lens off Bunaken Island in Sulawesi, Indonesia. Keith Mash: "I spotted a large green turtle nestled in a wall. It seemed to be observing us from afar and showed no signs of swimming off. With slow movements, I managed to get within macro range and cautiously maneuvered my camera into position waiting for the right moment. To my surprise the turtle turned its head and gazed directly into the camera as if to check me out. As its eye came into focus, I paused; me looking at the turtle, the turtle looking at me—click—it was done." # © Keith Mash / Ocean Art 아이 씨 유(Eye See You; 2019년 영화). 매크로 부문 가작 입상작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의 부나켄 섬에서 90mm 매크로 렌즈로 촬영했다. 키스 매쉬: "벽에 자리 잡은 커다란 바다거북이를 발견했다. 멀리서 우리를 관찰하는 것 같았고 헤엄칠 기미도 보이지 않았다. 느린 움직임으로 매크로 범위 안으로 들어가 조심스럽게 카메라를 대기 위치로 이동했다. 놀랍게도 거북이는 나를 확인하려는 듯 고개를 돌리고 카메라를 똑바로 바라보았다. 그 눈이 초점에 맞춰지자 나는 잠시 멈췄다. 나는 거북이를 바라보고, 거북이는 나를 바라보고 있다. 그것은 이미 끝났다."
카페 게시글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출처: 화촌중학교 21회 동창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춘근
댓글
검색 옵션 선택상자
댓글내용선택됨
옵션 더 보기
댓글내용
댓글 작성자
연관검색어
환율
환자
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