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17장)에 등장하는 '큰 음녀'와 '열뿔 짐승'...
이 어마어마한 악의 정체들에 대해 한 주동안 생각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계시록을 묵상하고 성령의 조명하심을 받으면서 비교적 깨닫는데 별 문제가 없었는데, (계17장)에 등장하는 큰 음녀와 열뿔 짐승에 대하여서는 그 악의 뿌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깊고 심각하여, 어떻게 글로서 담아내야 할 지 많은 고민이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야 머리속에 굵직하고 중요한 가닥이 잡혀서 한절한절 풀어봅니다.
먼저 본문을 묵상하기에 앞서서 음녀와 짐승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음녀'와 '짐승'은 어느 시대, 어느 지역, 어떤 개개인의 시간과 공간 속에서 매우 조직적으로 함께 팀웤했던 존재였습니다.
인류의 역사 속에서...
음녀와 짐승은, 이름을 수없이 많이 바꾸고, 옷을 수없이 많이 갈아입으면서...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성도들을 핍박해 온, 사망권세의 양대산맥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짐승은 '정치적 지도자'의 모습으로, 음녀는 '종교적 지도자'의 모습으로... 하나님 지으신 이 세상을 더럽혀 온, 근원적인 악의 뿌리요 본체였음을 깨닫게 됩니다.
한 개인의 인생 속에서도...
음녀와 짐승은, '음란'과 '교만'이라는 이름으로 집요하게 마음과 생각 속에 침투하여 영원한 지옥으로 끌고 가는 가장 근원적인 죄의 뿌리였음을 깨닫습니다. '음녀'는 혼과 육을 더럽혀 각종 음란한 생각과 행실로서 한 개인을 타락시킵니다. '짐승'은 하나님 외에 자기가 주인되어 살도록 부추기고 하나님을 삶에서 밀어내고 자신이 왕이 되어 살도록 유혹하는, '교만'의 다른 이름입니다.
이처럼 음녀와 짐승은, 죄가 인간세상에 들어온 이후부터 지금까지 단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온 세상을 미혹해 온,악의 근원이요 본체였음을 전제로 하고, 마지막 때에 음녀와 짐승이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나 활약하게 되는지... 말씀의 물줄기를 따라 가며 성령께서 조명해 주시는 대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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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계17:1)
대접재앙을 실행하는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요한을 '이리 오라' 부릅니다. 요한에게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에 대해 보여줍니다. 여기서 '많은 물'이라 함은, (계17:15)에서 친히 천사가 설명했듯이...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입니다. 곧 전세계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란, 전세계 위에 군림하고 앉아있는 강력한 세력을 의미합니다.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계17:2)
이 큰 음녀가 하는 일에 대한 소개입니다. 큰 음녀로 말미암아 땅의 임금들이 그녀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고 합니다. 여기서 '음행'이란, '성적인 타락과 정조를 깨뜨리는 음란한 행실' 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영적으로 더 깊이 들어가보면 음행은 '세상을 사랑하여 하나님을 떠나 살면서 하나님 외에 다른 것과 사랑에 빠지는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음녀는 땅에 거하는 모든 자들을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게 하여 결국 하나님 아닌 다른 것들을 간음하듯 섬기게 함으로써 각종 해로운 정욕과 탐욕 속에 뒹굴며 우상을 숭배하게 만드는 존재인 것입니다.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계17:3)
성령께서 요한을 이끌고 광야로 갑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에 이끌려 사탄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던 그 광야... 그 곳에 가서 보니 붉은 빛 짐승을 탄 여자가 보입니다. 앞서 설명한 큰 음녀의 모습입니다.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다는 것은 짐승의 등에 엎혀서 천하를 미혹하고 다닌다는 의미입니다. 인류의 역사와 제국의 흥망성쇠를 살펴보면 반드시 정치와 종교는 함께 움직였습니다. 먼저 종교적으로 백성들을 하나로 묶어야 정치적인 통치가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음녀가 짐승을 타고 다니면서 사람들을 음행의 포도주로 미혹하며 그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등지고 떠나 자기가 주인되어 살게 하도록 끊임없이 부추기고 우상을 섬기게 하는 것입니다. 그 짐승의 몸에는 하나님을 모독하고 훼방하는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며 일곱 머리와 열 뿔이 달려있습니다. '일곱 머리'는 지금껏 인류 역사 속에 실존했던 일곱 통일제국(애굽,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 적그리스도의 왕국)을 의미하고, '열 뿔'은 마지막 세계정부의 열 블럭을 의미합니다.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계17:4)
큰 음녀는 자주 빛과 붉은 빛의 옷을 입고 금은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뜻 보면, 보암직도 하고 소유하고 싶은 욕망을 불러일으키며 사람의 마음을 유혹하는 세상의 화려하고 달콤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분별해서 실체를 파악해 보면, 가증한 물건과 음행의 더러운 것들로 가득합니다. 보기에는 좋아보이지만 그 속에는 치명적인 독이 들어있고, 당장은 만족스러워 보이지만 나중에는 가장 쓴 것으로 파멸시키는 자가 바로 '음녀'인 것입니다. (잠7장)에서 묘사하고 있는 음녀의 모습을 다시한번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잠7장)에서 묘사하는 음녀는 자기 남편이 있음에도 한 청년을 유혹하여 잠자리를 같이 하고자 합니다. 남편이 없는 여자가 아니라 남편있는 여자라는 사실이 매우 의미심장합니다. 즉, 겉으로 보기에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보이는데 그 속을 들여다보니 회칠한 무덤이라는 것입니다. 시대적으로 음녀의 역할을 감당해 온 자들의 정체는, 양의 탈을 쓴 늑대였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음녀에게 죽은 자가 허다하다고 (잠7장)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계17:5)
큰 음녀의 이마에 기록된 가증한 이름들이 공개됩니다. 첫째이름은 <비밀>입니다. 음녀는 수없이 많이 이름을 바꾸고 변장술에 능하기에... 그 이름만 가지고는 이 음녀의 정체를 파악하기가 매우 힘든 존재라는 것입니다. 둘째이름은 <큰 바벨론>입니다. 바벨은 창세기6장에 나오는 적그리스도의 첫단추가 되는 인물인 '니므롯'이 건설한 도시로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과 비기리라 교만한 야심을 품었던 루시퍼의 본성을 그대로 표출한 바벨탑과 그 맥을 같이 합니다. 즉, 하나님을 대적하는 거대한 공중권세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셋째이름은,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입니다. 큰 음녀를 추종하는 수많은 이 땅의 종교들과 가증한 우상들의 우두머리라는 이야기입니다. 즉, 세상의 모든 종교들을 통합하여 하나의 단일종교를 만들 어마어마한 종교지도자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 것을 암시하는 이름입니다. 마지막 7년 대환란때 그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이 될지는 모르지만, 현재는 종교통합을 주도하고 있는 로마카톨릭의 교황세력으로 보고 있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기이히 여기고 크게 기이히 여기니 (계17:6)
사도 요한은 이 거대한 흑암의 세력 큰 음녀가 성도들과 예수의 증인들을 무수히 많이 죽여서 그 피를 담은 잔을 마시며 취해있는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어찌 이런 일이... 어찌 이런 일이... 하면서 의아해 합니다. (중세시대 기독교인들을 가장 많이 죽인 로마카톨릭의 실체에 대한 충격으로 말을 잇지 못하는 요한) 요한이 이 음녀를 보고 이상하게 여기는 이유는, 전혀 그럴 것 같지 않았던 사람들이 그런 사악한 일을 저지르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WCC를 중심으로 한 종교통합의 움직임, '타종교에도 구원의 길이 있다'는 말도 안되는 거짓교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는 수많은 교회들의 배도의 움직임을 바라보며 믿는 자들이 기가 막혀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는 것과 비슷한 것입니다.
천사가 가로되 왜 기이히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의 탄 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거하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기이히 여기리라 (계17:7-8)
천사는 태연합니다. 왜 이상하게 생각하느냐고 요한에게 되물으며, 이제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에 대해 설명해 주기 시작합니다. 요한이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계13:3)에서 설명해 주고 있는 내용으로서, 일곱번째 나라인 적그리스도 왕국(세계통일정부)의 대통령으로 나타났다가 치명상을 입어 죽은 것 같이 되어 사라졌다가 다시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온 악령에 의해 살아나 처음보다 더 무시무시하고 강력한 권세를 행사하게 된 적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불신자들이 이 적그리스도의 능력을 보고 기이히 여겨 그를 추종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깐 동안 계속하리라 (계17:9-10)
사악한 세력의 정체를 낱낱이 드러내는 지혜의 계시를 잘 귀담아 듣고 정확하게 분별하라 하십니다. 일곱 머리는 큰 음녀가 지배하고 있는 일곱개의 큰 대제국과 그 제국을 다스리는 일곱 왕들을 뜻합니다. 다섯(바벨론,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제국)은 망하였고, 하나(로마제국)는 사도요한 당시에 현존하고 있었던 나라이며, 다른 이(마지막 세계통일정부의 대통령인 적그리스도)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는데, 마지막 세계정부의 존속기간은 오래가지 못하고 많아야 3년반을 넘지 못하고 아주 짧은 기간동안만 지속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저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계17:11)
적그리스도의 정체를 다시한번 언급합니다. 그는 사탄마귀의 일곱번째 나라인 세계통일정부의 일곱번째 왕으로 나타나 존재하다가 갑자기 치명상을 입고 죽은 것 같이 되어 사라진 자입니다. 그런데 다시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악령의 본체와 결합하여 더욱 강력하고 사악한 마귀의 본체 그대로 살아나 이전과는 판이하게 다른 새로운 왕과 같이 될 것이기 때문에 '여덟째 왕'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그는 일곱번째 왕이었던 적그리스도와 동일인물이기 때문에 일곱 중에 속한 자입니다. 그의 마지막 결말은 영원한 불못이라는 멸망으로 치닫을 것입니다.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계17:12-13)
적그리스도가 치명상을 입기전 세계를 열개의 블럭으로 나누어 통치하던 때에는 그 열개의 블럭이 나라를 이루지 못한 상태였고 다만 적그리스도가 분배해 준 권세를 받아 분봉왕으로서 일시적으로 통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적그리스도가 죽은 것 같다가 다시 살아났을 때에는, 그의 권세가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이 사악한 마귀적 본색을 드러내며 열 블럭으로 나뉘어진 나라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전세계를 더욱 강력하게 지배하는 완전한 세계대통령으로서 등극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계17:14)
적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세계통일정부에 속한 사악한 무리들은 감히 어린 양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키려고 아마겟돈으로 모일 것이지만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시는 어린 양 예수그리스도의 입으로 나오는 검으로 철저히 망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린 양을 따르며 주님 편에 선 자들, 곧 환란중에 부르심을 입고 택함받아 신실하게 믿음을 지킨 자들은 '이긴 자'로서 장차 승리와 영광의 면류관을 쓰게 될 것입니다.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계17:15-16)
한때 붉은 짐승(적그리스도)을 올라타고 땅 위의 온 열국 백성들과 방언들 위에 호령했던 큰 음녀의 마지막 되어질 운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제 열 블럭을 통일하여 강력한 전세계 대통령으로 등극하게 된 여덟째 왕 적그리스도는, '세계단일정부 구축'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이루었기 때문에 더이상 음녀가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차없이 음녀를 망하게 하고, 공개적으로 수치를 당하게 하여, 마치 생선의 살만 발라먹고 남은 뼈는 미련없이 버리듯... 그렇게 비참하게 음녀를 제거해 버립니다. 언제나 악한 세력들의 연합과 팀웤은 사랑에 기초를 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더이상 필요없게 되면 인정사정없이 제거해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저희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저희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니라 (계17:17)
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계획하신 바를 그들의 생각 속에 집어넣어 붉은 짐승에게 그들의 권력을 넘겨 주는 데 합의하게 함으로써 결국 하나님의 예정하신 뜻이 이루어지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들이 아무리 연합하고 악한 일을 도모한다 할지라도... 그들은 어디까지나 하나님 손바닥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또 내가 본 바 여자는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 (계17:18)
사도 요한에게 계속해서 음녀의 정체를 보여주십니다. 그가 본 바 여자(음녀)는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고 하였는데, 구체적으로 이 큰 성은 '바벨론'이라고도 하며(계14:8), 영적으로 해석하면 '소돔(음란의 땅)' 또는 '애굽(우상의 땅)'이라고도 하는 곳입니다(계11:8). 그런데 그곳은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곳, 즉 예루살렘성을 의미한다고 (계11:8)에서 친히 해석해 주고 계십니다.
음녀가 적그리스도를 올라타고 점령하게 된 곳이 바로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게 거해야 할 예루살렘 성이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의미심장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충만한 영광을 드러내야 할 예루살렘성이 음녀의 역할을 하게 된다는 기가 막힌 사실입니다. 적그리스도를 메시야로 받아들여 전3년반동안 속아 지내던 시기에 음녀는 예루살렘성을 세계정부의 수도로 장악하고 그곳에 우상을 세워서 적그리스도가 경배를 받게 될 후3년반의 가증한 세월들을 준비하는 물밑작업을 하게 될 것입니다. 사탄마귀가 창세이후 하나님을 떠난 후부터 늘 마음에 품고 있었던 그 사악한 꿈...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 천하를 호령하며 경배를 받는 그 꿈을 성취하기 위해 예루살렘은 음녀에게 짓밟히고 가증한 우상으로 더럽혀지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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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큰 음녀'와 '열뿔짐승'이라는 악의 근원과 뿌리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그들의 또 다른 이름은 '음란'과 '교만'이었으며, 시대적으로 국가적으로 개인적으로 무차별 미혹과 공격을 통하여 하나님을 등지고 떠나 죄와 사망으로 가도록 만드는 사탄마귀의 강력한 권세를 지닌 존재들이었습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이 악한 존재들을 인식하며 날마다 영적 전투에 깨어 지내야 함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주님 다시 오실 그 날에 이들이 어떠한 운명가운데 던져져 망하게 될 것인지... 그 끝을 확인하며 절대로 이들의 미혹에 빠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첫댓글 아멘
주님의 영광이 함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