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21일(부부의 날), 경남 창원의 동창원농협(조합장 황성보) 주부대학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강의 제목입니다.
행복한 주부생활의 비결
> 혼자서도 고물고물 잘 놀자!
노랫가락에 맞추어 노랫말도 준비했습니다.
동창원농협 주부대학생 여러분 모두 반갑습니다.
우리 모두 혼자서도 고물고물 잘 놀면서
날마다 행복 넘치는 멋진 나날을 기원합니다.
주부대학 강의는 농협대학 교수 그리고 안성교육원 교수 시절에 전국을 돌아다니며 강의를 해왔습니다.
그동안
직원, 조합장, 경로대학, 주부대학 등 여러과정을 대상으로 강의를 해보지만
주부대학 강의는 여느 과정과 달리 금방금방 반응이 옵니다.
덩달아 강사인 나도 힘이 납니다.
벌써부터 신바람이 절로 나오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번 강의는 그 어느 때보다 준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민요와 장구, 오카리나 연주도 곁들일 예정입니다.
특별히 '노랫가락' '변강쇠 타령' '태평가' '노들강변 '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등을 장구를 치며 부를 예정입니다.
그리고 오카리나로 '그리운 금강산' '어머님의 은혜' '고향생각' '아리랑' 등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욕심같아서는 기타와 색소폰 연주도 하고 싶지만 워낙 장거리라 이번에는 참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재미있는 강의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아직도 경로대학, 주부대학, 산림조합장 연찬회 등에 강사로 초청을 받아 강단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더욱 노력하여 멋진 대중 강연자가 될 것을 스스로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