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항 생선숯불구이
속초 시내에 도착하자마자 첫번째 목적지로 정한 식당.
대기3번표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식당은 손님들로 가득차 있었다.
대게??
에피타이저??로 나온 대게??중게?? 아마 생선이 구워지는 동안 허기를 달래도록 한 배려로 보인다.
한마리지만 맛나게 즐길 수 있었다.
오른쪽은 밑반찬인데 톳과 낙지젓갈이 특히 좋았다.
생선숯불구이 등장
^^ 행복 시작~
숯불향이 가득하니 입에 쫙쫙 붙었다. 배고파서 맛있는게 아니었다. 진짜 맛있었다.
잡곡 돌솥밥과 해물된장찌개
숯불에 구워진 김은 셀프로 이용가능함.
알찬 도루묵
오늘의 생선
가자미, 삼치, 임연수, 도루묵, 청어, 열갱이, 고등어, 메로 그런데 2명이든 3명이든 같은 양의 생선구이가 나온다는 놀라운 슬픈사실ㅠㅠ
옆테이블의 생선구이와 우리것이 별반 차이가 없었다. 네명 이용시 둘로 나누어 식사하면 만족감은 배가될듯. .
생선 숯불구이중~~
식사후 나오면서 주방의 치열한 삶의 현장을 한장 남긴다.
영금정
주차장1시간 1천원
동해는 물이 맑았다
영금정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동해바다는 시원했다.
비가와서 시원한것이었나??
행복도시 속초
맞다
활어센터
배부르게 생선구이를 먹은후인지라 별로 눈이가지 않았을 뿐더러 호객행위가 너무 심해 오래구경하고 싶지 않아 서둘러 나왔다.
속초시립박물관
비가 많이 와 일정을 급 수정했다. 실내가 있는 속초시립박물관으로 이동했다. 인당 2천원의 입장료가 있다.
실향민문화촌의 표어와 비료푸대가 눈에 띈다.
실향민촌
삐라
어릴때 영주시 살때는 삐라를 많이 주워 학교에 갖다 내면 공책이나 연필을 받았었다.
향토민속문화체험관
사방치기놀이
어릴때 많이 해본 기억이 있다.
이것저것 볼거리도 많았고 발해역사관도 둘러보기 좋았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입장료 2천원 대비 높은 만족도.
여기저기 정성이 가득 담기고 치밀하게 준비해 놓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중앙시장
주차장은 시장에서 1만원 거래시 30분 주차권을 받을수 있었다.
젓갈구입
낙지젓갈과 황태젓갈을 600그램씩 샀다.
각 1만원씩.
택배도 가능하다고함.
새우튀김도 사고
7~8센치 크기의 새우를 껍질채 튀겨 놓은것을 시식해 보고, 바로 구입.
떡갈비 한장
2천원
꼬마김밥
종류별로 하나씩~
각5백원
중앙닭강정
순살닭강정 보통맛으로~~ 워낙 유명한 만석닭강정은 이제 맛이 별로라는 소문이 있어서. 숙소 아저씨도 보시더니 만석 안사길 잘했다며 칭찬을?? ㅎㅎ 음 맛남~ 잘 선택한 듯^^
술빵도 하나
3천원.
숙소로 오는동안 조금씩 먹었는데 매우 맛남. 내일 다시 사야할 품목1호로 선정.
문어 말린것
9천원.
이건 집에 가서 술안주용으로 구입.
첫댓글 속초는 직장 다닐 때 지방 대리점 순회하면서 여러번 가 봤지요 혼자 다니니까 이곳저곳 둘러 볼 시간은 없었지만 영랑호는 좋더라구요 시간 있을 때 여유있게 다녀야 하는데 회사 일 때문에 가니까 여유가 없어서 아쉬웠지요 잘 봤읍니다
정말 동해안을 드라이브 해서
한번 꼭 가고 싶은 속초랍니다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