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우리 카카오 주주들 그리고 본 커뮤니티가 신뢰를 기반으로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이에 며칠간을 나름 숙고한 끝에 아래처럼 이의제기합니다.
최근 자신의 카카오 보유 주식 수량의 댓글로 통보(보고)와, 미 순응 시 강제 퇴장 조치를 결정한 카페지기인 디어너마아니트님께 답변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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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는 17/11월에 이곳 카페에 가입하였습니다. 그 동안 몇몇 분석 의견들을 작성하였습니다. 나름 수고를 기울여 작성한 것도 있습니다.
구체적으론 1) 자본 트레이딩 논리: 대차와 대여로 이루어진 카카오 공매도 주체의 이익 구간과 전망, 2) 주식 대여 서비스 해지: “대차상환량 증가에 따른 주가 연속성 가능의 법칙, 3) 국내외 시장의 변동성: 미국의 주요 8개 지표에 대한 참고, 블랙록 펀드의 모건 스텐리 etf동향, 달러 인덱스와 국내 환율 즉 원화의 변동성(아직 선도환 스왑 거래 프리미엄은 의견 제시한 적 없음) 등으로 구분됩니다.
예컨대 ‘카카오 주가와 특이성-이분상성 분석, ‘대차상환량의 속도와 거래량의 법칙, 대용증권 가격 70%, 미국 시장 참고 데이터’ 제목의 분석 의견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그 동안 읽어주시고 교감해 주신 분들께 끝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는 전문 운용 투자자나 전업 투자자가 아닌 소액주주이자 개인 투자자입니다. (과거 몇몇 일들로 인해 두어 번 설명) 그리고 공부나 업무를(지난 글) 통해 나름 알고 있는 약간의 상식과 지식을 그간 다른 분들과 함께 공람하려 노력했습니다.
이에 개인적으론 이미 널리 알려진 리포트나 뉴스는 그리 다루질 않았습니다. 미흡하고 부족한 소견일 뿐 이지만 근거 중심의 의견으로 전체 시장과 카카오 기업 및 주가에 대한 총체적인 판단을 조금이라도 제시하고자 애썼습니다. (이미 시중에 널리 알려진 이야기나 지극히 주관적인 주가에 대한 주장은 유익하지 않을 때도 많음)
어느 곳이든 개인 투자자들이 성공하고 선의로 서로 지식을 탐구하고 공람하는 바가 제일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 소위 공동 담론의 효과 _ 단견일 뿐임에도 제가 지난 4개월 간 글을 작성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한 늘 다른 분들의 의견을 구하며 반론과 토론 등도 참고했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진짜 주가의 수익과 보람에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몇 번 자신을 돌이켜 봤지만 저는 공동 담론의 효과 - 즉 신뢰에 기반을 둔 사람들 간의 지식과 정보 공유 _ 이 외에 다른 것은 달리 바란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느 투자 커뮤니티이든 간에 가장 큰 관건은 바로 ‘사람의 소중함과 사람의 문제라고’ 사료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 달 안에 보유 주식수를 자신에게 공개 또는 비밀 댓글 형식으로 보고하지 않으면, 주관적인 판단 하에 본 커뮤니티에서 강제로 퇴장시키겠다는 카페지기 다이너마이트 22(님)의 공지는 비록 의도적인 고의가 아닌 미필적 고의일자라도 신뢰의 원칙을 벗어나는 행위라고 봅니다.
이에 제고와 다수 의견의 협의 수렴을 요청 드리는 바입니다.
다이너마이트님의 글:
본인 주식수를 밝히기 싫으신 분이라도 댓글에 "비공개"라고 꼭 달아주세요. 한 달여 기간 동안 댓글을 달지 않을 경우 이미 매도한 회원 또는 탈퇴한 회원으로 간주하고 탈퇴처리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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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뢰의 원칙 | 다수의 동의로 된 운영방침
1) 투자 카페 커뮤니티는 네트워크-개인의 강화로 활성화됨.
이곳 스카모는 ‘어느 한 명 또는 소수의 수고나 역량으로만’ 커지는 커뮤니티가 아님이 당연합니다.
이에 저 역시 회원 수가 100명 정도이던 시절부터. 무엇보다 본 커뮤니티가 공동 담론 효과를 유발해 주식 투자의 지식이라는 공동 자산이 유발되길 바라며 나름 애썼습니다.
절미하고 카페 커뮤니티의 성공은 1) 신뢰 원칙의 운영, 2) 개인 참여-네트워크의 강화로만 가능한 만큼 사람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특히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모이길 바란다면 진입장벽이 높지 않아야 하고, 아울러 다수가 편하게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즉 신뢰의 원칙이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1) 개인의 카카오 주식 수량에 대한 통보 요구, (2) 불응 시 자의적 판단으로 퇴거와 같은 강제적 조치는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동의에 기초해야 합니다.
2) 강제 조치에 대한 합리적 동의의 필요성.
본 카페의 회원들은 다이너마이트님에게 자신의 개인 보유 주식 수량의 통보를 원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회원들을 강제로 퇴장시킨다면 이는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저하시키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오랜 시간 동안 아무런 대가 없이도’ 본 카페에서 탁월한 분석을 제시하고 또한 수고하며 노력한 여러 분들의 대한 위배라고 사료합니다.
투자 커뮤니티는 성공적인 자산관리의 동반자가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본 카페도 다른 것은 아닐지라도 최소한 퇴장과 같은 강제 조치만큼은 일방향적인 공지나 통보가 아니라 ‘먼저 의견 구함과 협의가’ 있어야 합니다.
카페의 활성화와 성공은 소수가 아닌 다수의 합의에 달린 것이기 때문입니다.
반발효과와 상실 누수가 커지면 커뮤니티는 쇠약해 질 수 있습니다. 이는 실상 집단심리나 자본 트레이딩에서의 공통-다수 의견에 근거하여 이루어지는 극대화의 효과와도 연관된 원리이기도 합니다.
2. 개인 자산 주식 정보의 가치 | 자발성의 중요함
1) 자발성의 강력함
셀트리온이 코스피로 이전 할 당시에 많은 개인 주주들이 각자의 단톡방, 카페, 주식 커뮤니티의 대표자에게 자신 소유의 주식 의결권을 위임한 한 것은 이젠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셀트리온 주가에 대한 논의는 아님) 상기하면 이는 많은 소액 주주들의 단결이 ‘자발성’과 ‘공동 이익으로’ 가능했던 것임이 당연합니다.
아울러 이런 ‘소액 주주 운동의 사례에서도’, 자신의 보유 주식 수령을 보고하지 않거나 또는 위임장을 작성하지 않으면 해당 커뮤니티에서 ‘강제로 퇴장시키는 행위는’ 존재하질 않았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당연한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강력한 단결력 즉 모멘텀을 얻기 위해선 모두의 ‘마음과 이익’ 둘 다를 얻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2) 집계 정보의 무결점과 오류의 간극의 최소화
이미 여러 사례에서 명료히 밝혀진 것 이지만, 투자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보유 주식 수량을 100% 정확하게 보고하지 않는 경우는 번번히 발생됩니다. 당연한 고찰로서 누구던 자신의 주식잔고 증명서를 타인에게 쉽사리 공개하지 않습니다.
카페의 권한자가 이를 요구한다면 그 결과는 그리 유익하지 않을 것 입니다. 강제 퇴장이 수반되는 한, 통보 의무와 통보 강제성은 실상 같은 것이기에 데이터의 무결점성이 답보되질 않습니다.
만일 정확하고 추적오차가 거의 없는 회원들의 주식 보유량을 집계하려면 지금과 같은 강제 조치가 아닌 다수의 합의로 이루어진 방법이 필요합니다.
3) 개인의 주식 수량 정보는 자산가치
자기 자신의 재산이나 자산과 관련된 정보는 원래 은밀한 것입니다. 투자 커뮤니티일수록 이런 소중한 정보 재산을 매우 신중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어느 투자 커뮤니티이건 회원들로부터 잠재적 가치가 매우 큰 힘을 갖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회원들의 대량의 주식 수량의 정보를 확보하려 한다면 개인 자산 정보를 줄 만큼의 신뢰가 위의 방법으로 선결되어야 합니다.
다수가 성립시킨 커뮤니티에선, 누가 어떤 권한과 힘을 갖는가에 따라 향후의 방향이 정해집니다. 특히 커뮤니티 내에서도 어떤 집단이 이익과 보람을 더 많이 얻는가도 자연스럽게 결정됩니다.
이에, 보유 주식 수량의 통보 보고와 강제 퇴장 같은 강제성의 조치는 신뢰의 원칙으로 다수의 의견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카페에 유리합니다. 카페 투자 커뮤니티의 장기적인 안정을 위해서 중요합니다.
3. 투자 커뮤니티 | 동반자
1) 네트워크 개인 투자자의 중요함
모든 투자 커뮤니티는 어떤 강제적인 결합 자본이나 힘으로 결합될 수가 없습니다. 자율의 개인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곳 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개인들의 참여가 종래에 줄어들면 그 어떤 효능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필요에 의해서 단결 혹은 탈각하는 개인 투자자들을 연결하고 구성하여 상호 발전하려면, 새로운 투자 가치에 대한 기대가 제시되어야만 합니다.
이에 보유 주식 수량의 보고와 강제 퇴장과 같은 안건에 앞서 본 카페가 성공적인 투자의 동반자가 될 방안부터 다수에게 묻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물음이” 당장 답변되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이를 모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언제 필요한 것이 주어질지 또는 떠나갈지 알 수 없는 곳이 바로 주식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2) 비례의 원칙과 차별화 된 가치 제시
커뮤니티의 운영은 이유를 막론하고 소통이 존재해야만 독단적이거나 소수의 독점이 방지됩니다.
만약 특정한 사유나 심리에 이끌려, 다양한 의견 개진이 이루어지기보다는 다른 이의 의견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재정립하는 방식이 증가하게 되면 이는 투자에서만큼은 무익함을 초래하게 됩니다.
이에 의무적인 보고나 강제 퇴장 그리고 향후 우발적으로 발생할 주요 안건들은 비례의 원칙에 입각해서 결정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지금의 모바일 네트워크 시대에선 다수 의견의 참고나 비례 원칙에 따른 결정은 발생 비용이나 시간도 적습니다.
아울러 신규 회원의 진입 장벽이 낮아야 합니다. 널리 개방된 커뮤니티만이 미래가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이 넘쳐 날수록 진화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세상에 완벽한 투자 커뮤니티는 단 한 곳도 없습니다. 오직 성장하는 곳이 있을 뿐이라고 사료합니다.
모든 것을 종합해보면, 결국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오며 기존의 사람들이 성의로 환영해 주는 것이 가장 큰 이익을 누릴 방법이 틀림 없습니다. 홍보나 상업적 목적을 가지고 가입하는 사람들은 카페와 같은 곳에선 신속하게 퇴출당합니다. 이는 실상 어느 투자 커뮤니티이든 마찬가지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등급에 따른 읽기 권한의 제한이 자칫 나중에라도 기존의 운영진이나 회원의 기득권으로 굳어지지 않도록 배타성이 지나치지 않아야 합니다. 카페의 얼굴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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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요망 건.
자발적으로 혹은 각자의 이유로 보유 수량을 비밀 또는 공개 댓글로 밝히는 분들은 모두 마땅합니다. 그 만큼의 투자지식이나 투자뉴스와 같은 반대급부를 기대하며 향후 상황을 지켜보려는 정합적인 태도라 사료합니다. 자기 자신의 자발적인 결정이라면 논의의 대상 자체가 아닌 사안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자신의 보유 주식 수량의 통보를 꺼리는 다수의 분들을 강제로 퇴장시켜서는 안됩니다. 모든 투자 커뮤니티에서 그러한 일방항적인 전유의 운영은 없었습니다. 한 달의 말미가 어떤 타당성을 수여한다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개인 투자 커뮤니티에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어느 것도 자발적인 헌신을 대신 할 수 없습니다. 투자정보와 분석학적 지식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 동안 카페나 다이너마이트님으로부터 어떤 대가를 바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만일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부여한 분들이 강제 퇴장 당한다면 커뮤니티의 당위성이 상실된 것과 같습니다.
저는 공동 담론의 투자결실과 수익을 기대합니다. 이에 이를 위한 당위성 그리고 지금보다 많은 사람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참여하면서 공동의 이익을 창출해가길 바랍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필요한 일이라고 사료합니다.
예컨대 저번 스카모의 카카오 주주 총회 참석을 주가의 수익 즉 결과만을 원하는 관점에서 보며, 큰 소득은 없었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제 생각은 다릅니다. 저는 주총에 참석한 분들의 수고를 매우 높게 평가합니다. 이미 모금활동도 독려한 바 있습니다. 전자투표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왜냐하면 시작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선의로써 수고 그 자체를 높이 평가할 수 있는 태도야말로 인간적인 도리라고 사료합니다. 그래야만 미래에 보다 더 큰 일을 회원들의 힘으로 도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미래의 성장은 주주들의 각자의 자발적인 참여의 정도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소액 주주들에겐 결국 소수가 아닌 다수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운영에서 여론 수렴을 통한 비례 원칙의 성립이 중요합니다.
지금껏 수고한 분들에 대한 예의입니다. 과거 회원 수가 적었던 시기엔 이러한 강제 퇴장 건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글을 읽는 것도 수고지만 쓰는 것은 더욱 힘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가 읽어 주지 않으면 별 소용이 없는 것이 투자 지식과 정보 교환의 속성이라고 사료합니다.
지금의 스카모 카페는 실로 많은 사람들의 투자로써 만들어진 것 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모범을 보이며 활동해온 노력으로 활성화 된 것입니다. 다이너마아티님도 당연히 그리 생각하시리라 여겨봅니다.
소수의 힘으로만 성장을 모색할 수 없으며 아울러 당장 보다는 미래 즉 나중이 더 중요하다고 사료합니다.
먼 미래일지라도 각종 소액 주주 운동에 적극적인 안건을 제시하려면 많은 회원들 물론이며 외부의 카카오 개인 주주들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신뢰가 가는 운영원칙과 문화를 가진 집단이라는 실체에서 가능할 일 입니다.
그렇기에 카카오 주주들의 성공에 동반자가 될 수 있는 카페 운영원칙이 필요합니다. 모든 사안은 아닐지라도 강제성의 조치만큼은 다수가 협의한 신뢰의 원칙으로 이루지는 것이 온당합니다.
이에 보유 주식 수량을 댓글로 통보하지 않으면 강제 퇴장시키겠다는 다이너마이트님의 의견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강제 퇴장에 대한 운영 원칙이 다수의 의견 수렴으로 먼저 성립될 것을 요청드립니다.
아울러 회원들의 보유 주식 수량 집계와 같은 주요 자본 정보에 대한 보안이나 보호의 책임은 아직까지 제시된 바가 없습니다. 당연히 논의가 필요한 일 입니다.
모든 주주분들이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길 바래봅니다.
강제성이 권력이 아니려면 특정한 운영규칙 하나만큼은 전유가 아닌 협의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여겨집니다. 소수가 아닌 다수 회원이 투자한 카페라면 그러하겠습니다. 더욱 성장하기 위한 것 이겠습니다. 사람으로써 서로를 소중히 대하는 투자문화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우선 K님께서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으신거 같은데 주식수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라는것이 아니고 비공개를 원한다면 ‘비공개’로 댓글을 달아달라고 카페지기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제 개인적 판단으로 이 부분은 주식수에 대한 정확한 정보보다 카페에 능동적으로 참여를 독려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최소한 댓글 하나라도 달아달라는 의미죠
그리고 인터넷 커뮤니티의 특성상 오프라인 소규모 모임보다는 세밀하게 운영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부분중 하나가 절대전인 회원수와 유령회원(?)의 비율이겠죠 카페운영진 입장에선 분명 신경쓰이는 부분이기도 할것입니다 저도 예전에 카페를 운영해본 경험이 있어서 카페지기님 심정에 공감이 가서 적어보았습니다
카페지기가 본인이 만든 커뮤니티에서 다수의의견 (과반수는아님)을 취합하여 만든 규칙에 따라 처리하겠다는 의견이 범죄행위는 아닙니다. 분명 잘못된 표현이며 사과를 요합니다.
어느 조직이든 규칙이 있고 그 규칙을 따릅니다. 이부분은 이미 다수의 의견을 거쳤고 이제 그 규칙을 정하여 제도화시키는 첫걸음입니다. 무리하게 진행되는 부분을 견제하여 주시되, 지금까지 그러셨던것과 같이 카페의 방향성을 믿고 따라주시는것도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의견주신것과 같이 카페내에서 다수의 의견을 청취하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만,
k님글 어렵지만 늘 좋은글에 감사하며 정독하고있습니다. 이의제기하신글을 읽고 까페지기님의 글에 논란되는 부분이 어디일까 꼼꼼하게 다시 봤습니다.아마도 k님께서는 주식수를 알려주는 댓글을 달지않으면 강퇴되는걸로 오해하신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분명히 지기님께서는 주식수의 공개를 꺼려하는분들을 위해서도 까페참여를 독려하기위해서 '비공개'라고 써달라고 하셨네요.이부분에서 k님께서 혹시 비밀글과 비공개 댓글멘트를 오해하지않으셨나싶어요. 카카오주주들이 보다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이 공간에 함께 모여있습니다.천명에 가까운 회원들이 함께 하려면 어느정도의 제약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k님의 이의 제기글 잘 읽었습니다 카페지기님의 공지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 댓글 처럼 오해를 하시는 건가요? 보유 주식수 파악은 3%의 소액 주주권을 행사하기 위한 개념이고 주식 수 밝히기 싫으신 분들은 비공개란 댓글로 의사를 밝혀 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한달 기간동안의 댓글 없을시 탈퇴로 간주 탈퇴 처리 글은 주식 수 공개를 안하신 분들을 강퇴 한다는 내용이 아니라 회원분들의 카페 활동 유무에 관한 운영자로서의 회원 관리 운영 방침을 밝히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k님 사람의 소중함과 사람의 문제가 관건이란 말씀 하셨는데 미필적 고의나 신뢰의 원칙을 벗어난 행위란 글과 강퇴 조치를 수고하고 노력한 여러분들에 대한 위배란 글은 dyna란 한사람에 대한 소중함이 없는 글인 것 같습니다 dyna님이 카페의 카페지기 이전에 소중한 한사람임을 잊지 말아 주십시요 k님의 공지글에 대한 의견을 게시판에 올리지 않으시고 카페 지기님께 먼저 비댓으로 전달 하셨었으면 소통이 잘 되셨을텐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K* 화이부동. 동이불화. 즉 서로 같기 만을 강요하지 않고 또한 서로 추종하지 않으면서도, 대원칙으로 화합하는 게 수익과 인생에 있어 유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오래된 생각입니다. 저야 지난 4개월 간 늘 미흡한 의견임에도 많이 읽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적긴 했습니다. 일관성도, 자기 자신이나 남에 대한 품평도 갑자기 만들어질 수 있는 건 아닌 듯 싶습니다.
첫댓글 K님
셀트리온 주주카페는 가보셨나요?
주주들이 뭉치긴하지만 그 카페 폐쇄직전입니다
제가 댓글 달아달라고 말씀드린 가장 큰목적은 카페 운영의 효율성을 위한것입니다
이미 매도하셔서 주주가 아닌분도 계시고 가입만하고 방문도 안하는 회원을 가려낼 필요도 있었고
제가 주식수를 강제로 알려달라는것도 아니고 우리 개인주주들의 힘을 모으기 위해 우리 카페 회원님들이 몇주를 보유하고 계신지가 중요하고
기회가 된다면 이를 바탕으로 소액주주권 행사도 하는것이 소액주주를 위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말씀해주시는 주식수도 인증도 안되는 정보이고 무응답하실수도 있습니다
회원수가 많아지다보니 카페지기로써 다소 독단적으로 느끼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몇 분의 운영단과 함께 고민한 결과이며
관리의 어려움도 있고 진성주주들이 남아 보다 활발하고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 취한 조치이오니 이해부탁드립니다
향후 운영상 이의가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해주신 말씀 카페운영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본인 주식수를 밝히기 싫으면 비공개라고 하면 되는 부분인데...왜 이걸 문제 삼으시는지 모르겠네요ㅠㅠ
저는 카페 관리적인 측면에서 이 정도의 참여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지식으로 다 이해는 못하지만 항상 K님 고견을 참고해왔던 회원입니다
저는 운영진도 아니고 그냥 일반 회원으로서 K님 글에 댓글 달겠습니다
우선 K님께서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으신거 같은데 주식수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라는것이 아니고 비공개를 원한다면 ‘비공개’로 댓글을 달아달라고 카페지기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제 개인적 판단으로 이 부분은 주식수에 대한 정확한 정보보다 카페에 능동적으로 참여를 독려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최소한 댓글 하나라도 달아달라는 의미죠
저도 K님의 이 글에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회원들 강퇴를 꼭 찬성하는건 아니지만 카페지기님의 심정이 공감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카페지기님께서 무리한 요구를 하신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K님의 이 글 또한 카페가 성장하는 좋은 의견이라 생각됩니다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인터넷 커뮤니티의 특성상 오프라인 소규모 모임보다는 세밀하게 운영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부분중 하나가 절대전인 회원수와 유령회원(?)의 비율이겠죠
카페운영진 입장에선 분명 신경쓰이는 부분이기도 할것입니다
저도 예전에 카페를 운영해본 경험이 있어서 카페지기님 심정에 공감이 가서 적어보았습니다
미필적 고의
dolus eventualis, 未必的故意
법률적 용어로 범죄라는 단어와 결부됩니다.
카페지기가 본인이 만든 커뮤니티에서 다수의의견 (과반수는아님)을 취합하여 만든 규칙에 따라 처리하겠다는 의견이 범죄행위는 아닙니다. 분명 잘못된 표현이며 사과를 요합니다.
어느 조직이든 규칙이 있고 그 규칙을 따릅니다. 이부분은 이미 다수의 의견을 거쳤고 이제 그 규칙을 정하여 제도화시키는 첫걸음입니다. 무리하게 진행되는 부분을 견제하여 주시되, 지금까지 그러셨던것과 같이 카페의 방향성을 믿고 따라주시는것도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의견주신것과 같이 카페내에서 다수의 의견을 청취하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만,
주주인지 아닌지 공개하고 밝히는게 공론을 모아 주주의 뜻을 알리고자하는 소액주주연대의 대의입니다. 단순 투자커뮤니티가 아닌 이곳은 카카오 주주연대입니다. 본인이 주주임을 밝히고 함께 권리를 찾아가는것이 이곳과 함께할수있는 기본이란 생각이 듭니다.
여담으로 또 한번의 투표로 저를 포함 지기님은 물론이요, 카페에 열의를 가진 많은분들이 상처받는 모습은 그만보아도 될것 같습니다. (저조한 투표율 문제)
k님글 어렵지만 늘 좋은글에 감사하며 정독하고있습니다. 이의제기하신글을 읽고 까페지기님의 글에 논란되는 부분이 어디일까 꼼꼼하게 다시 봤습니다.아마도 k님께서는 주식수를 알려주는 댓글을 달지않으면 강퇴되는걸로 오해하신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분명히 지기님께서는 주식수의 공개를 꺼려하는분들을 위해서도 까페참여를 독려하기위해서 '비공개'라고 써달라고 하셨네요.이부분에서 k님께서 혹시 비밀글과 비공개 댓글멘트를 오해하지않으셨나싶어요. 카카오주주들이 보다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이 공간에 함께 모여있습니다.천명에 가까운 회원들이 함께 하려면 어느정도의 제약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k님의 이의 제기글 잘 읽었습니다
카페지기님의 공지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 댓글 처럼 오해를 하시는 건가요?
보유 주식수 파악은 3%의 소액 주주권을 행사하기 위한 개념이고
주식 수 밝히기 싫으신 분들은 비공개란 댓글로 의사를 밝혀 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한달 기간동안의 댓글 없을시 탈퇴로 간주 탈퇴 처리 글은 주식 수 공개를 안하신 분들을 강퇴 한다는 내용이 아니라 회원분들의 카페 활동 유무에 관한 운영자로서의 회원 관리 운영 방침을 밝히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k님 처럼 주식 수 공개 없을시 강퇴로 생각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다른 회원 분들은 주식수 공개 안한 회원의 강퇴가 아니라 카페회원 관리 위한 운영 방침이라 생각하십니다
주식 수 적어주신 분들은 자발적으로 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k님이 강퇴 조치 때문에 주식 수 적는 분들이 많다고 하신 것은 어떤 통계 인가요?
k님 사람의 소중함과 사람의 문제가 관건이란 말씀 하셨는데
미필적 고의나 신뢰의 원칙을 벗어난 행위란 글과 강퇴 조치를 수고하고 노력한 여러분들에 대한 위배란 글은 dyna란 한사람에 대한 소중함이 없는 글인 것 같습니다
dyna님이 카페의 카페지기 이전에 소중한 한사람임을 잊지 말아 주십시요
k님의 공지글에 대한 의견을 게시판에 올리지 않으시고 카페 지기님께 먼저 비댓으로 전달 하셨었으면 소통이 잘 되셨을텐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예하시는 분들이 글의 단계에 대해 사용하시는 용어가 있습니다.
졸.
고.
고졸.
졸단계는 말 그대로 초급단계입니다.
고단계는 높은 수준의 단계입니다.
고졸단계는 경지를 넘은 단계입니다.
고졸단계의 글은
고졸과 졸단계만 알아본답니다.
고졸은 당연히 알아보는 것이구요,
졸은 흡사 자신의 졸같아 보이는 글이기에 아는척한답니다.
문제는 고단계입니다.
고졸의 작품을 형편없는 졸수준으로 폄하하는 어리석음과 교만을 드러냅니다.
졸의 작품은 수준이하이구요,
고의 작품은 화려하고 장황한 기교로 가득하구요,
고졸의 작품은 화려함도 없고 기교도 없이 거칠어 보이지만 간단명료하면서도 졸과는 다르게 힘과 기백이 넘친다는 것이지요.
고의단계가 가장 위험한 단계인것 같습니다.
항상 겸손하게 서로를 살피고 섬기는 자세가 아름다운 작품을 만드는 인생이 될것 같습니다.
K* 화이부동. 동이불화. 즉 서로 같기 만을 강요하지 않고 또한 서로 추종하지 않으면서도, 대원칙으로 화합하는 게 수익과 인생에 있어 유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오래된 생각입니다.
저야 지난 4개월 간 늘 미흡한 의견임에도 많이 읽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적긴 했습니다. 일관성도, 자기 자신이나 남에 대한 품평도 갑자기 만들어질 수 있는 건 아닌 듯 싶습니다.
참 강퇴 관련 공개 공지인 만큼 공개 이의제기어야 은밀함이나 숨김이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