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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K*보유 주식 수량 의무 댓글. 강제 퇴장 건에 대한 이의제기. 신뢰와 비례 효능성의 중요함.
archive 추천 0 조회 272 18.03.21 21:2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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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3.21 21:52

    첫댓글 K님
    셀트리온 주주카페는 가보셨나요?
    주주들이 뭉치긴하지만 그 카페 폐쇄직전입니다

    제가 댓글 달아달라고 말씀드린 가장 큰목적은 카페 운영의 효율성을 위한것입니다
    이미 매도하셔서 주주가 아닌분도 계시고 가입만하고 방문도 안하는 회원을 가려낼 필요도 있었고

    제가 주식수를 강제로 알려달라는것도 아니고 우리 개인주주들의 힘을 모으기 위해 우리 카페 회원님들이 몇주를 보유하고 계신지가 중요하고
    기회가 된다면 이를 바탕으로 소액주주권 행사도 하는것이 소액주주를 위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말씀해주시는 주식수도 인증도 안되는 정보이고 무응답하실수도 있습니다

  • 18.03.21 21:54

    회원수가 많아지다보니 카페지기로써 다소 독단적으로 느끼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몇 분의 운영단과 함께 고민한 결과이며
    관리의 어려움도 있고 진성주주들이 남아 보다 활발하고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 취한 조치이오니 이해부탁드립니다

  • 18.03.21 22:01

    향후 운영상 이의가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해주신 말씀 카페운영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8.03.21 22:10

    개인적으로 본인 주식수를 밝히기 싫으면 비공개라고 하면 되는 부분인데...왜 이걸 문제 삼으시는지 모르겠네요ㅠㅠ
    저는 카페 관리적인 측면에서 이 정도의 참여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18.03.21 22:13

    짧은 지식으로 다 이해는 못하지만 항상 K님 고견을 참고해왔던 회원입니다

    저는 운영진도 아니고 그냥 일반 회원으로서 K님 글에 댓글 달겠습니다

    우선 K님께서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으신거 같은데 주식수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라는것이 아니고 비공개를 원한다면 ‘비공개’로 댓글을 달아달라고 카페지기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제 개인적 판단으로 이 부분은 주식수에 대한 정확한 정보보다 카페에 능동적으로 참여를 독려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최소한 댓글 하나라도 달아달라는 의미죠

  • 18.03.21 22:17

    저도 K님의 이 글에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회원들 강퇴를 꼭 찬성하는건 아니지만 카페지기님의 심정이 공감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카페지기님께서 무리한 요구를 하신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K님의 이 글 또한 카페가 성장하는 좋은 의견이라 생각됩니다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 18.03.21 22:27

    그리고 인터넷 커뮤니티의 특성상 오프라인 소규모 모임보다는 세밀하게 운영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부분중 하나가 절대전인 회원수와 유령회원(?)의 비율이겠죠
    카페운영진 입장에선 분명 신경쓰이는 부분이기도 할것입니다
    저도 예전에 카페를 운영해본 경험이 있어서 카페지기님 심정에 공감이 가서 적어보았습니다

  • 18.03.22 17:52

    미필적 고의
    dolus eventualis, 未必的故意

    법률적 용어로 범죄라는 단어와 결부됩니다.

    카페지기가 본인이 만든 커뮤니티에서 다수의의견 (과반수는아님)을 취합하여 만든 규칙에 따라 처리하겠다는 의견이 범죄행위는 아닙니다. 분명 잘못된 표현이며 사과를 요합니다.

    어느 조직이든 규칙이 있고 그 규칙을 따릅니다. 이부분은 이미 다수의 의견을 거쳤고 이제 그 규칙을 정하여 제도화시키는 첫걸음입니다. 무리하게 진행되는 부분을 견제하여 주시되, 지금까지 그러셨던것과 같이 카페의 방향성을 믿고 따라주시는것도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의견주신것과 같이 카페내에서 다수의 의견을 청취하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만,

  • 18.03.21 22:45

    주주인지 아닌지 공개하고 밝히는게 공론을 모아 주주의 뜻을 알리고자하는 소액주주연대의 대의입니다. 단순 투자커뮤니티가 아닌 이곳은 카카오 주주연대입니다. 본인이 주주임을 밝히고 함께 권리를 찾아가는것이 이곳과 함께할수있는 기본이란 생각이 듭니다.

  • 18.03.21 22:49

    여담으로 또 한번의 투표로 저를 포함 지기님은 물론이요, 카페에 열의를 가진 많은분들이 상처받는 모습은 그만보아도 될것 같습니다. (저조한 투표율 문제)

  • 18.03.21 23:12

    k님글 어렵지만 늘 좋은글에 감사하며 정독하고있습니다. 이의제기하신글을 읽고 까페지기님의 글에 논란되는 부분이 어디일까 꼼꼼하게 다시 봤습니다.아마도 k님께서는 주식수를 알려주는 댓글을 달지않으면 강퇴되는걸로 오해하신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분명히 지기님께서는 주식수의 공개를 꺼려하는분들을 위해서도 까페참여를 독려하기위해서 '비공개'라고 써달라고 하셨네요.이부분에서 k님께서 혹시 비밀글과 비공개 댓글멘트를 오해하지않으셨나싶어요. 카카오주주들이 보다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이 공간에 함께 모여있습니다.천명에 가까운 회원들이 함께 하려면 어느정도의 제약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18.03.22 06:33

    k님의 이의 제기글 잘 읽었습니다
    카페지기님의 공지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 댓글 처럼 오해를 하시는 건가요?
    보유 주식수 파악은 3%의 소액 주주권을 행사하기 위한 개념이고
    주식 수 밝히기 싫으신 분들은 비공개란 댓글로 의사를 밝혀 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한달 기간동안의 댓글 없을시 탈퇴로 간주 탈퇴 처리 글은 주식 수 공개를 안하신 분들을 강퇴 한다는 내용이 아니라 회원분들의 카페 활동 유무에 관한 운영자로서의 회원 관리 운영 방침을 밝히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 18.03.22 06:43

    k님 처럼 주식 수 공개 없을시 강퇴로 생각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다른 회원 분들은 주식수 공개 안한 회원의 강퇴가 아니라 카페회원 관리 위한 운영 방침이라 생각하십니다

  • 18.03.22 07:03

    주식 수 적어주신 분들은 자발적으로 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k님이 강퇴 조치 때문에 주식 수 적는 분들이 많다고 하신 것은 어떤 통계 인가요?

  • 18.03.22 07:54

    k님 사람의 소중함과 사람의 문제가 관건이란 말씀 하셨는데
    미필적 고의나 신뢰의 원칙을 벗어난 행위란 글과 강퇴 조치를 수고하고 노력한 여러분들에 대한 위배란 글은 dyna란 한사람에 대한 소중함이 없는 글인 것 같습니다
    dyna님이 카페의 카페지기 이전에 소중한 한사람임을 잊지 말아 주십시요
    k님의 공지글에 대한 의견을 게시판에 올리지 않으시고 카페 지기님께 먼저 비댓으로 전달 하셨었으면 소통이 잘 되셨을텐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 18.03.22 11:18

    서예하시는 분들이 글의 단계에 대해 사용하시는 용어가 있습니다.
    졸.
    고.
    고졸.

    졸단계는 말 그대로 초급단계입니다.
    고단계는 높은 수준의 단계입니다.
    고졸단계는 경지를 넘은 단계입니다.

    고졸단계의 글은
    고졸과 졸단계만 알아본답니다.
    고졸은 당연히 알아보는 것이구요,
    졸은 흡사 자신의 졸같아 보이는 글이기에 아는척한답니다.
    문제는 고단계입니다.
    고졸의 작품을 형편없는 졸수준으로 폄하하는 어리석음과 교만을 드러냅니다.

  • 18.03.22 11:18


    졸의 작품은 수준이하이구요,
    고의 작품은 화려하고 장황한 기교로 가득하구요,
    고졸의 작품은 화려함도 없고 기교도 없이 거칠어 보이지만 간단명료하면서도 졸과는 다르게 힘과 기백이 넘친다는 것이지요.
    고의단계가 가장 위험한 단계인것 같습니다.

    항상 겸손하게 서로를 살피고 섬기는 자세가 아름다운 작품을 만드는 인생이 될것 같습니다.

  • 작성자 18.03.22 14:33

    K* 화이부동. 동이불화. 즉 서로 같기 만을 강요하지 않고 또한 서로 추종하지 않으면서도, 대원칙으로 화합하는 게 수익과 인생에 있어 유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오래된 생각입니다.
    저야 지난 4개월 간 늘 미흡한 의견임에도 많이 읽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적긴 했습니다. 일관성도, 자기 자신이나 남에 대한 품평도 갑자기 만들어질 수 있는 건 아닌 듯 싶습니다.

    참 강퇴 관련 공개 공지인 만큼 공개 이의제기어야 은밀함이나 숨김이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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