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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향기 ♡ 동인 긴 여정의 늙은 기차
이미희. 추천 0 조회 713 14.12.18 07:21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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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2.18 07:28

    첫댓글 우리의인생도 아마
    나이들어 늙으면
    고단한 여정이 될까하는
    노파심에 깨어 젊어서
    돈벌어야지 하는생각도
    합니다

    우리서로 한세상가는 길사랑으로보듬으며
    함께가길 바래봅니다

    아침을 상쾌하게 열어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공감표 주고 감니다
    미희동생
    멋진하루열어가요

  • 작성자 14.12.18 19:07

    언니 안녕하세요
    이제야 답글 입니다

    그래요 우리 인생이
    늙은 기차와 무엇이
    다를까요
    한편 외롭고 쓸쓸 하지만
    한편 기쁨도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모든것이
    추억이 되어 예기할수
    있는날 그때 아름다웠다고
    말 하렵니다

    언니 오늘도 어둠이
    벌써 내렸어요
    참 빠르기도 합니다
    고은저녁 되세요
    항상 응원 드립니다

  • 14.12.18 07:43

    부산까지 댕겨오시고
    피곤하여도 즐건 만남이었으리니
    얼마나 행복한 마음이었을까요?

    기나긴 인생이란 기차에
    이쁜 마음 싣고
    어우렁더우렁
    잼나게 살자구요

  • 작성자 14.12.18 19:15

    gjkim 님
    안녕하세요
    일찍 들려 주셨는데
    이제야 답을 드리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오는길이
    얼마나 멀던지요
    기차 안에서 얼마나
    긴여정 이었던지요

    꼬박 5 시간이 걸렸어요
    그날따라 주말이라
    KTX 가 매진이 되어
    어쩔수 없이 새마을호 를
    이용했더니 늦었네요

    그래도 글을 쓸수 있었고
    여러님들 만나뵈니 나름
    보람도 있었네요

    감사 드립니다
    매일 인사 주심에요
    벌써 어둠이 내렸네요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고은저녁 되시고
    고운밤 되세요
    감사 드립니다

  • 14.12.18 08:38

    삶을 살아 가듯
    우리네 삶을 살고 있는
    늙은 기차..

    멈출곳을 알기에
    더 힘없이 달리는 여정의 길

    늙은 기차는 그렇게
    말없는 플랫폼으로
    안기는구나...

    온냐
    부산의 모임이
    주는 행복을 글로
    멋지게 그렸네요

    서블 많이 춥죠
    건강하게 알찡

    사랑행온냐~^♥^

  • 작성자 14.12.18 19:25

    지니 아우님
    이제야 답글 이야
    오늘도 여전히 바쁜 하루
    였다네

    우리의 삶도 기차와
    같다는 생각을 해보네
    앞만보고 달려 왔던
    인생길

    어떤때는 허무한것 같아도
    지나고 보면 추억으로
    재미 있을 때도 있을것.
    같아 그러니 모두 행복으로 밀어 놓고
    기냥 행복하기로 하세

    오늘은 아침에 정말
    추웠어 에고
    이렇게 살아서 과연
    다음엔 편한날이 올랑가 ㅎ ㅎ ㅎ
    나만 이러는거 아니니
    힘이난다
    인생 별거 있나 잘먹고
    속된말로 잘싸면 되지

    그렇지 아우님!
    오늘은 기분이 좀 그렇다
    그래도 힘내야지
    아자! 아자!!
    사랑해 아우님

  • 14.12.18 09:41

    저물어 가는 해
    추억 여행 멋지게 하셨네요

    기차여행 과 해운대의
    겨울 바다와 보고픈 회원님과 싱싱한 회와 소주한잔에
    이야기 꽃을 피우며 상상만 해도 황홀한 여행 아름다운 추억 만드셨네요
    항상 기분좋은날만있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14.12.18 19:34

    궁금님
    안녕 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태어나 어른이 되어
    부산이라는 곳을
    처음 가봤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교통이 안좋아 무진
    고생을 했답니다

    그래도 울님들과의
    사는예기 싱싱한 회를
    먹는 즐거움에 아주
    좋았답니다

    하지만 오는길이 저를
    쓸쓸하게 만들어
    조금은 힘들었지만
    먼훗날 추억이 되겠지요

    찾아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어둠이 내렸습니다
    좋은저녁 좋은밤 되시고
    좋은꿈 꾸세요

  • 14.12.18 14:40


    그날
    밤기차타고
    갔나보아요.
    하룻밤
    해운대바닷가에서
    모레좀 발꼬 가시지.
    지가
    있었다믄
    울집에서
    맛난 김장김치로
    식사대접도 할수도있었는디

    저는
    지금 지하철입니다.
    깝깝한 맘 충분히 이해.
    폰만 쳐다보고
    있슴돠
    ㅠ.

  • 작성자 14.12.18 19:45

    에고 반가운 리사님
    안녕하세요
    늦은 답글 죄송합니다
    새벽 부터 무쟈 바빴답니다

    에고 리사님이 계셨다면
    가능한 일이였을 까요?
    해운대 바닷가 모래 밟고
    오는일 말예요 ㅎㅎㅎ

    다음에는 꼭참석 하시어
    모래 밟게 하여 주실건가요?

    이긍 맛난 김장김치로
    식사도 하게 하여 주신다니 안먹어도
    기쁨 마음 주체할수
    없음이요

    에고 오늘도 어둠이
    내렸어요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또 뵈어요 자꾸만 보고싶어 지는 리사님
    감사 합니다
    좋은 저녁 되시고
    고은밤 고은꿈 꾸세요

  • 14.12.18 16:53

    사랑스런미희님~
    올만에.안부전해요!!

    잘계시지요!!
    부산.모임~다녀오시면서~
    후기를~멋진글로~이케.올리셔서~
    미희님의.글솜씨.완존.수준급~
    제목부터~왠지.정감이.팍팍.안겨요
    그날~많이피곤하셨죠
    끝에서~끝까지~~대단한열정~
    방그르.박수.
    사랑스런미희님이뿐모습~
    마음에.담았네요~환하고~따듯한
    모습이~미희님의.글과닮았어요
    도시적인~커리우먼미희님~
    우리도~한번.미팅해야죠~~~
    언제나~건강하셔요
    사랑합니다

  • 작성자 14.12.18 19:58

    반가운 먼동님
    울만입니다

    에고 제가 부산에 도착해서 첫물음이
    먼동님은 참석하시나요?
    였어요
    잔뜩 기대 했건만 실망
    지데로 였어요

    오는길에 기차는 왜이리
    늦던지요
    늙은 기차는 나의마음과
    같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왁자지껄 하다가 갑자기
    고요하니 고독이 밀려와
    쓸쓸 하기 그지 없더라고요

    그래 쓴글이 이렇게 되었네요
    올리지 말까 하다가 오늘은 왠지 기분이 내려앉아 그냥 올려
    보았네요
    늙은기차가 내마음 같아서요

    암틈 언제 한번 볼수
    있으면 좋겠어요
    언제쯤 될수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벌써 부터
    설레는 마음 입니다

    언제나 보고 싶은
    먼동님 늘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꼭 한번 보고 싶은 먼동님
    늘 사랑합니다

  • 14.12.18 20:27

    사랑스런.미희님~
    한번~날잡아서~만나야죠~
    엄청.보고싶네요~
    따듯한모습이~글속에향기하고~
    똑같이.닮았어요~!!
    역쉬.미희님~~멋진커리우먼~
    늘바쁘게.살면서도~
    이토록~.진주같은~빛나는
    마음에.시향을~올리시니~
    고마워요.미희님~
    부산모임~기다려주셔서~
    나중에.대전에서~나눔친구랑
    미팅해요~~~

  • 14.12.18 19:19

    늙은 기차는 고물인가요
    늙은 말은 들어 봤소만

    늙은기차는 처음 들어
    봅니다

    천근만근은 맞지싶은데요
    님께서 느끼시는 기차는
    많이 늙음이네요
    자신의 늙음을 빛댄것이
    아닌가 느껴지네요

    인생의 쌍곡선에서
    줄타기 하는생
    삶의 뒤안길에 휴식을
    얻음은 행복이 아닐까요

    좋은밤 되십시요

  • 작성자 14.12.18 20:47

    늙은기차는 고물인게
    아니고 세월에 지침이겠지요

    세월의 찌드름에
    힘겨워 뚜벅 뚜벅
    느리기만 합니다
    가엾은 늙은 기차는
    오늘도 힘을 다해
    달리고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늙음을 빗덴거라
    생각 하십니까?
    글쎄요 그럴까요?

    인생은 나그네 길이라
    했나요 어짜피 인생은
    가진게 많던 적던 배움이
    짧던 길던 나그네 인생입니다

    한번 뿐인 인생 님께서는
    즐거운날로 늘 기쁜날만
    계시길 바랍니다
    감사 드립니다
    영고탑님 안녕하세요
    반가웠습니다
    고은밤 되세요

  • 14.12.18 19:26

    늙은기차는 마음바쁜
    나의마음 아는지 모르는지
    털그럭 털그럭 억지로
    가는것 같다
    마음 바쁜 나그네의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미희님 늙은기차는
    타지마십시요
    같이 늙습니다

  • 14.12.18 19:36

    자유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즐거우
    셨습니까
    날이 많이 찹네요
    따뜻한 저녁식사
    하십시요^*^~~

  • 14.12.18 19:40


    반갑습니다
    즐거운것은 맞는데
    날이 너무 추워 고생이
    말이 아닙니다
    님께서도 식사
    맛있게 하십시요
    좋은밤 되고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12.18 22:33

    나는 자유인님
    안녕하세요

    늙은기차는 오늘도
    힘겹게 달리고 있겠지요

    우리와 무에 다를까요?
    가시밭길 같은 인생
    서글픈 인생
    늙은 기차라고 다를수
    없겠다 생각합니다

    오늘도 힘겹게 달리고
    있을 늙은 기차는
    힘이 있다고 으스 대는
    젊은 기차 보다는
    훨씬 중후함에 나는
    오늘도 늙은기차 를 맞이하기 위해 달리고
    있습니다
    늙음을 애써 거부하면
    젊음이 올까요

    차라리 현실에 순응함이
    백번 낳을꺼라 생각해 봅니다
    늘 젊음 유지하여
    아름다운날만 계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14.12.18 19:46

    하루동안
    힘겨웠을
    긴여정길에 늙은기차가
    안스럽게 느껴지셨군요
    같이늙어가는 동병상련의
    마음이 아닐까요
    왠지 마음이 씁쓸하네요
    고운밤 되십시요

  • 14.12.18 19:50

    들녘님
    안녕하십니까

    행복한 날이였나요
    날이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십시요
    식사 맛있게 하십시요

  • 14.12.18 19:53


    안녕하십니까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살아야 안되겠습니까
    추운날씨 건강에
    조심해야 할것
    같아요
    좋은저녁 시간 되십시요

  • 작성자 14.12.18 21:06

    황금들녁님
    안녕하세요

    하루동안 힘겨웠을
    늙은 기차의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말이 많은 이세상
    힘이 들더라도 안으로
    참으며 보듬으며 달리는
    기차는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제할일 다합니다
    기특합니다

    가벼히 쫄랑거리는 인간
    보다는 훨씬 낫지 않습니까? 들녁님!

    오늘도 저는 늙은기차에
    꿈도 싣고 사랑도 싣고
    모두 싣고 달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14.12.18 19:59

    미희님
    안녕하십니까

    우리네 인생도
    기차와 같지요
    앞만 보고 줄기차게
    달려오니요

    뒤로뒤로 세월을 버려두고
    앞으로 전진만 있을뿐이지요
    때로는 옆도 보는 여유로움이
    있어야 하는데요

    행복하십시요
    편안한밤 되시고요

  • 작성자 14.12.19 08:30

    휴식님
    안녕하세요
    늦은답글 입니다
    어제도 변함없이 바쁜날
    이었습니다

    아침햇살은 아직 비추어
    주질 않고 있습니다
    날이 추우니 아직 솜털같은 구름속에서
    좀처럼 나오려 하지 않고
    있나 봅니다

    이럴때쯤 늙은 기차는
    달릴 준비를 말없이 하고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앞만을 보고 달리는
    늙은기차 우리인생과
    어찌 그리 닮았을 까요?

    앞만보고 달리다 보니
    나의공간 속에 나라는
    존재는 있었나 궁금합니다

    이제는 내속에 나를
    찾을 명분을 찾아 나를
    존중하며 사랑하며
    살다보면 마음은 저절로
    넉넉해 져서 나를 아는
    모든이 들에게도 사랑주며
    아름다운 날들이 오리라
    봅니다

    올해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남은날들이라도

  • 작성자 14.12.19 07:49

    휴식님

    마무리 잘하는 그런 내가
    되었음 합니다
    살다보면 이런저런일 일도
    많지요
    많은일들을 마무리 잘할수
    있는 성숙한 마음이 필요할것같습니다

    님께서도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넓은마음과
    아량으로 행복한날이
    지속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감사 드립니다
    춥지만 오늘은 좋은날
    마음따뜻한날 되세요

    많이는 못드리나
    술한잔 하세요
    용돈입니당

  • 14.12.19 08:05


    바쁘신 와중에
    틈틈히 좋은글 올려
    주시고 나름의 성의를
    다해 답글 해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나의 정체성을 찾으면
    어둠속에서 빛을 발견하듯이
    밝음이 나를 비추고 관용이
    생겨나지요

    밖으로의 낡은옷을 벗고
    새옷을 입음과 같은 이치
    일것 같습니다

    지금으로도 충분한 자질을
    갖고 있음인데 더욱더 정진
    하고자 하는마음 가상타
    아니 할수 없습니다

    주는마음 기쁜마음
    받는마음 행복한 마음

    초는 재를 남겨야만
    눈물을 멈추고
    봄 누에는 평생실을 뽑다
    일생을 거둡니다
    그실에 자신을 가둔체...

    우리네 인생도
    마지막이 되야 모든것이
    멈추고

    우리들또한
    평생을 일속에 뭍혀살다
    가는것이요
    누구를 위해서든 자신의

  • 14.12.19 08:14

    안위를 위해서든
    선택을 받았던
    받지 안았던 이세상에
    흔적을 잠시 남기고 홀연히
    사라지는 안개처럼
    모든생명있는것은 그렇게
    사라져 갑니다

    어찌보면 모든것
    부질없음을 아는데도
    티격태격 아옹다옹 다툼을
    하는걸 보면 우스운 일이지요

    자신을 죽여 한알의 밀알이
    되야하는데
    그렇지 못한것은 자신의
    마음의 낡은 옷을 벋지
    못한까닭이겠지요

    우리는 늘 득도의 길을
    찾아야만 할것이라
    생각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날 되십시요
    날이 많이 찹습니다
    건강에 유의 하십시요

    용돈은 잘받았습니다
    고마운 마음입니다

  • 14.12.18 20:04

    멀리 여행을
    하고 오셨군요
    때로는 여행이 새로운
    활력을 되찾아 주니
    좋긴 하지만
    장거리 여행은 힘이들지요

    집떠나면 고생인데
    고생많이 않하셨나요

  • 작성자 14.12.19 08:14

    그리운봄님
    안녕하세요

    멀리 다녀 왔네요
    여행을 하다보면
    좋은점이 참많습니다

    혼자 생각할수 있는 시간
    혼자 독백 할수 있는 시간
    나를 돌아볼수 있는 시간
    여해은 나를 성숙하게도
    하는것 같아
    여행은 참좋은것 같습니다

    다소 힘은 들지만
    그래도 얻는것이
    많으니 여행은 짬이난다면
    자주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감사 드립니다
    날씨가 춥긴 춥나봐요
    추울때만 피어나는
    우리집 계발 선인장이
    피우기를 시작했습니다
    구경하세요
    감사 드립니다

  • 14.12.18 21:07

    멀리서 보고푼에
    피곤함도 모르고 달려간
    아우님 마음이 별빛되어
    내립니다

    먼길 늙은기차와 동행은
    추억의 길이 되겠지만
    아우님 고운마음은
    모두에 기억속에 해운대

    바닷가를 기억하겠지요
    고생했습니다
    수고했습니다
    편한밤 되어요

    사랑합니다 미희아우

  • 작성자 14.12.19 08:26

    나비 언니 반가운 언니
    늦장 답글 입니다
    어제도 바쁜날 이었네요
    답글하다 말고 잠이 들었어요 ㅎㅎㅎ

    혹여 언니가 오셨으려나
    했는데 제생각이 빗나갔네요 ㅎ

    돌아오는길에 빠른 기차는
    매진되어 늙은기차와
    동행할수 밖에 없었네요
    쉬엄 쉬엄 달리는 기차
    얼핏 숨이 가쁨을 느꼈을때 우리 인생과
    다르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한낮에 시끄러움을 멈추어서 일까요
    그래도 추억으로 내맘에
    영원으로 인생의 페이지에
    간직했으니 최고의
    선물입니다

    여행은 참 좋은것 같습니다
    짬이 난다면 여행을 즐기며 살고픈 마음입니다

    날이 꽤춥습니다
    몸관리 잘하시고
    늘건강하세요 언니
    늘사랑합니다

    우리집 계발 선인장이
    피우기를 시작했습니다

  • 작성자 14.12.19 08:28

    언니
    구경하세요
    선인장 잎파리가 계발을
    닮았다 하여 계발 선인장 이라
    부른답니다
    ㅎㅎㅎ~~♥♥♥
    행복하세요 언니

  • 14.12.18 21:30

    미희동생 부산 번개모임
    하고 오다 글을 쓰셨네요
    늙은 기차가 그동안 수많은
    역사를 만들어 냈을까요

    우리가 살아온 날들처럼
    그렇게 힘든 여정을 견뎌서
    수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편하게 여행을 했겠습니까

    글치요 힘없는 늙은 기차가
    가엾기도 하지만 많이
    고맙기도 하네요 미희아우
    힘들지요 이제 푹쉬어요
    고운꿈 꾸시고~~사랑해욤

  • 작성자 14.12.19 11:11

    이긍 언냐 아침일찍
    일어나 답글 하려 했지만
    출근 준비로 바빴네요
    어제는 너무 늦어서 그랬구요 핑계이겠지요

    부산에서 내려올때는
    주말이라 젊은 기차는
    매진으로 늙은기차를
    탔는데 정거장 마다 들리어 긴한숨 으로 간신이 서울까지 주를
    데려다 주었네요

    기차를 타고 생각을
    해보니 문득 우리 인생과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인생의기차도 이럴거라는
    생각 말입니다

    가엾은 기차지만 언니
    말씀데로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에고 년말이라 그런지
    많이 바쁘니 시간이
    빠듯합니다
    지금은 얼른 짬을 내어
    언니께 인사합니다
    언제나 고마우신 언니
    늘 사랑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울집 계발 선인장이
    피우기를 했습니다
    구경하세요

  • 14.12.19 11:17

    바쁜 와중에도 화초도
    잘 가꾸고 바지런도
    하셔라 ㅎ
    시골 큰집에 가면 엄청
    많드라고 색깔이 다홍
    치마 입은 새색시 같어
    오늘도 수고 많이하고
    수고해 아우 사랑해요

  • 14.12.20 20:29

    엄마! 올해도 가고 마음이 허전하지?
    여유를 갖고 지내다보면 즐거운 일도 생길거야~
    마음을 편하게 가져요^^

  • 작성자 15.12.31 06:10

    울 딸이 쵝오야 ㅎ

    가까이 하기엔 님
    울만입니다
    동안별일 없지?

    들려 주어
    고 마 워
    오늘도 평안한 하루
    되고 늘 즐거운 날만
    가득하길 바랄께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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