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In All Your Ways Acknowledge Him (잠3:5~6)

[정병철]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In All Your Ways Acknowledge Him(잠3:5~6)

논지/ 범사에 주를 인정할 때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산다.
목표/ 나는 말씀을 듣는 이들이 범사에 주님과 동행하며 살도록 돕겠다.


주님은 우리 삶을 섭리하고 인도하십니다.
다만 그것을 우리가 잘 느끼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주님의 인도함을 받는 삶은 참으로 귀합니다.
온 세상을 창조하신 그 분이 나를 잘 아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분은 못할 것이 없는 능력자이시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인도를 거부하고 내 멋대로 사는 것은 불행합니다.
가는 길이 넓고 바르게 보여도 필경은 사망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범사에 주님을 인정하라고 명합니다.
또한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약속합니다.
큐레이터가 있으면 전시의 내용이 달라집니다.
좋은 가이드를 만나면 여행의 질이 달라집니다.
하물며 우리 인생에서 좋은 지도자를 만나면 우리 삶은 얼마나 달라질까요?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필요할 때만 주를 찾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범사에 그렇게 하라고 말씀합니다.
범사란 모든 일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말씀합니다.
범사에 주를 인정한다는 것은 이렇듯 항상 주님 앞에 사는 것을 말합니다.
모든 일을 하나님께 여쭙고, 음성을 들으려 애쓰고, 그 뜻대로 살려고 몸부림치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게 할 때에 하나님은 우리 삶을 멋지게 인도해 주십니다.
그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을 뛰어넘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나를 사랑하십니다.

[정병철]

(관찰)1.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에게 무엇을 하지 말고, 무엇을 하라고 말씀하고 있나요?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해석)2.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삶은 왜 중요할까요?
내가 선택하고 결정하는 삶은 문제와 시행착오 투성이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세상적 삶의 끝은 멸망이기 쉽기에 나를 지으시고, 나를 잘 아시는 분의 인도함을 받아야 합니다.

(적용) 3. 어떻게 범사에 주님을 인정하며 살 수 있을까요?
말씀 그대로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살면 됩니다. 범사에 주께 여쭙고, 음성을 들으려 애쓰고, 또한 주님의 뜻에 순종하면서 사는 삶을 주님께서 멋지게 인도해주십니다.

[정병철]

384장 나의 갈 길 다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