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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빛 파장을 98.7% 이상 차단해 눈의 피로를 완화하고, 외부 충격에 의한 모니터 파손도 예방한다. 모니터에 거치하는 방식이라
설치가 간편하다.
모니터에서 카카오톡 등
메신저 창 부분만 딱 가려주는 제품도 있다.
사무실에서 동료에게
메신저 내용을 노출하고
싶지 않을 때 사용하면 좋다.
모니터 크기에 따라 13~32인치 규격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을 통해 해외 수출도 하고 있다.
기술보국
수출보국이다.
2.
오늘부터 식당·카페 등에서
매장을 이용할 때 출입명부에
대표자 한 명만 적고 ‘외 Ο명'이라고 쓰면 과태료 10만원을 물 수 있다. 야구장 등 경기장이나 도서관 등에서 음식물을 먹다가 적발돼도 과태료를 내야 한다.
기본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하는 시설에 도서관, 전시회·박람회, 마사지업·안마소 등 9종류 시설이 추가 되었으며 음식물 섭취가 가능했던 미술관과 박물관,도서관,
경륜,경정,경마장에서 취식이
전면 금지된다.
코로나로 인한 고통의 끝은 언제일까.....
3.
아래 사진은 지난해 제6회 교보손글씨대회에 응모한 9130점 가운데 일반 부문 으뜸상을 받은 박도연씨의 손글씨체 수상작 원본이다.
교보문고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교보 손글씨 2020 박도연’ 서체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올해 ‘제7회 교보손글씨대회’는 오는 15일 시작할 예정이다.
책 속에서 감명받은 문장을 종이에 50자 이상 손글씨로 적은 뒤 사진을 찍어 7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될리 만무하지만
나도 한번?
4.
‘모박송이’?
국내 최고의
스시 장인(匠人)으로 꼽히는
서울 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의
모리타 마쓰미(森林松己) 셰프, 청담동 ‘코지마’ 박경재 셰프,
소격동 ‘키즈나’ 송웅식 셰프,
강남 도산공원 ‘스시인’ 이진욱 셰프 4명의 성(姓)을 조합해 만든 말이다.
가창력 뛰어나기로 유명한
4대 남성 보컬인 김범수·나얼·박효신·이수의 성을 조합한 ‘김나박이’의 스시편이다.
이들 네 스시집은
서울 신라호텔 아리아께와 웨스틴조선호텔 스시조 소속 내지는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모리타·박경재·송웅식 셰프가 신라, 이진욱 셰프가 조선 출신이다.
이들 외에도
‘한국의 초밥왕’ 안효주 셰프와
강남 신사동 ‘스시 마이’ 유오균, ‘스시 선수’ 최지훈,
대전 ‘스시 호산’ 이승철(이상 신라), ‘스시 마츠모토’의 마츠모토 미츠호, 대구 ‘스시 민종우’의 민종우(이상 조선) 등이 있다.
국내 하이엔드(고급) 스시집은 신라와 조선 계열로 사실상 양분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스시의 본고장 일본에 버금가는 스시를 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된것도 신라와 조선 두 호텔의 공이 크다는게 업계의 중론이다.
물론 가격도 비싸다
가장 비싸다는 박경재 셰프의 ‘코지마’에서는 오마카세는
1인분 기준 점심은 20만원, 저녁은 38만원이며
다른곳들도 그렇게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저들중 한군데서 먹어본적이 있다
솔직히 가성비는 낮다
가심비도 그렇게 높지 않았다
철저히 내기준이다.
내돈으로는 사는 동안
한번 간걸로 만족한다.
5.
“아무것도 받아들이지 마라.
모든 시장 예측을 무시하면
불안감을 떨쳐 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시간과 돈도 절약된다.”
‘투자할 때 주식시장과
금리, 경제에 대한 예측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느냐’는
물음에
투자 경력 58년의 버턴 말킬 프린스턴대 명예교수와
54년 투자 경력의 찰스 엘리스
전 예일대 투자위원회 위원장이
말한 대답이다.
주식은 죽어야 끝이 나는 게임이다.
6.
골프장에서 흔히 볼수있는
잡초 ‘새포아풀’의 놀라운 생존능력?
이 잡초는 잔디깎이에 베여나가지 않도록 긴 잔디의 러프, 그보다 짧은 페어웨이, 바짝 짧게 깎는 그린에서 각각 가지런한 잔디 바로 아래 높이에서 이삭을 맺는다.
반복되는 위협에 맞서 도태되지 않으려 단기간에 유전적 변이를 일으킨 것이다.
‘싸우지 않고 살아남는 것’이 잡초의 생존비법 제1 전략이다.
잡초에게서 큰 깨달음을 얻는다....
7.
[그림이 있는 아침]
최동열
‘칸첸중가의 카드플레이어들’
8.
[이 아침의 詩]
독을 품은 나무
윌리엄 블레이크(1757-1827)
나는 내친구에게 화가 났어.
친구에게 분노를 말했더니
분노가 사라졌어.
나는 나의 적에게 화가 났어.
하지만 말하지 않았어.
분노가 자라기 시작했어.
두려움 속에서 물을 주었어.
밤이나 낮이나 내 눈물로.
웃는 얼굴로 햇볕도 쬐여 주었어.
부드러운 위선과 흉계를 담은
미소와 함께.
그것은 밤낮으로 자라나
탐스러운 사과 하나를 맺었어.
내 적은 빛나는 그 사과를 보고
내 사과인 줄 알았어.
밤이 하늘을 가렸을 때
그는 내 정원으로 숨어 들어왔어.
아침에 나는 행복했어.
나무 밑에 내 적은 쓰러져 있었어.
A Poison Tree
By William Blake
I was angry with my friend;
I told my wrath, my wrath did end.
I was angry with my foe:
I told it not, my wrath did grow.
And I waterd it in fears,
Night & morning with my tears:
And I sunned it with smiles,
And with soft deceitful wiles.
And it grew both day and night.
Till it bore an apple bright.
And my foe beheld it shine,
And he knew that it was mine.
And into my garden stole,
When the night had veiled the pole;
In the morning glad I see;
My foe outstretched beneath the tree.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싸우지 않고도 살아 남을수 있는
오늘 되십시오
오늘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