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행복을 배우고 있다.
목사님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내가 부족한 것이 많음을 깨달으면서 그분의 강점을 배우려 노력한다.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빌.4:9).
사도 바울은 신도들에게 “내게 배우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설교했다.
<배움, 받음, 봄>은 “설교와 가르침과 바울에게서 본 선한 행실을 실천하라!”이다.
빌립보서 4:9-11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가?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4:11-12).
어떤 형편에서든 자족하며 사는 법을 배우라는 가르침이다.
어려운 형편에 처할지라도 체념하지 않는 의지를 갖고 살라.
바울이 <나는 자족한다>는 말은
“가난하고 가진 것이 적어도 주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라!”는 뜻이다.
당시 그리스의 스토아 철학은
“인간의 노력에도 변경시킬 수 없는 불가항력적 형편은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현실을 받아들이며 만족하는 마음으로 살라!” 가르쳤다.
바울은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배고품에도 처할 줄 아는 비결을 배웠다!”(12절).
바울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2).
바울은 옥중에서도 예수님을 의지함으로 절망하지 않고
힘든 현실을 인정하며 하나님을 의지하여 견뎠다.
영국의 청교도 설교자 제러마이어 버로스의 <그리스도인의 귀한 보물 만족>에서
“첫째, 그리스도인의 행복은 내면의 행복이다.
그리스도인은 세상 것들을 별로 갖지 못할 때에도 예수님으로 인하여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둘째, 그리스도인의 행복은 어려움이 닥쳐도 흔들리지 않는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문제에 직면해도 불평하지 않고
기도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조절한다.
셋째, 그리스도인의 행복은 하나님이 이루시는 행복이다.
많으면 더 감사하고 적어도 있는 것을 감사하며 산다.
넷째, 그리스도인의 행복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는데서 온다.
어려운 중에도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며 희생하기를 기뻐한다.”
*묵상: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 느니라!”(디모데전서.6:6).
*적용: 가난할지라도 하나님의 은혜는 계속되니 감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