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1윌 02일 월요일
■ 아이유♥ 이종석이 직접 밝힌 속마음 "강단이 같은 존재"
2023년 새해 벽두 배우 이종석(34)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30)의 열애 인정이 화제인 가운데, 이종석이 장문의 글로 직접 심경을 밝혔다.
이종석은 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아이유는 제게 강단이 같은 존재였다"라고 밝혔다. 강단이는 이종석이 주연을 맡은 tvN '로맨스 별책부록' 속에서 이나영이 연기한 인물이다.
■ 블랙핑크, K팝 걸그룹 새 역사…“블링크 덕분에 행복한 한 해”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 새 역사를 쓰며 계묘년을 맞이했다.
1일 써클차트가 발표한 ‘2022년 앨범 판매량 리뷰’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는 약 282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발매 당시 하루 반나절 만에 214만 1281장을 팔아 치우며 K팝 걸그룹 최초 ‘더블 밀리언 셀러’에 등극하기도 했다.
■ “35만원→16만원, 반토막” 끝까지 믿었던 셀트리온 신화의 배신
셀트리온이 코로나 사업에서 철수한다. 셀트리온은 진단키트 기업 휴마시스와 체결한 공급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국산 1호 치료제로 개발된 ‘렉키로나주’는 지난 2월부터 공급을 중단했다. 사실상 코로나 사업을 접는 것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29일 공시를 통해 휴마시스와 코로나19 항원진단 홈키트 ‘디아트러스트’의 공급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 '체포·실종설' 돌던 中 마윈, 1년만에 등장 …'손하트' 보낸 상대는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이 약 1년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중국 정부로부터 사실상 축출됐다고 평가받은 그였기에, 오랜만의 등장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마윈공익재단은 지난 30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마윈이 '농촌 교사들과의 만남'에 참석해 노트북 앞에서 '손하트' 표시를 하고 웃는 사진을 올렸다. 또 "가능한 한 빨리 여러분과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마윈의 메시지도 덧붙였다.
■ "美금리 5% 찍고 3분기 꺾인다… 韓 상단은 3.50 ~ 3.75%"
경제전문가들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추세가 꺾이고 미국 금리인상 기조가 꺾이는 시점은 2023년 3·4분기일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고점은 연 5.00%로 전망했다. 미 금리 추세의 영향을 받는 한국은행도 우리나라 기준금리를 3.50~3.75% 수준까지 올릴 것으로 봤다.
■ '후크 같은 기획사' 없도록… '이승기 사태'에 정부 나선다
소속사의 불투명한 회계처리로 소속 연예인이 일한 만큼 정산을 받지 못하는 등 일부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부조리한 관행이 도마에 오르면서 정부가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활동 수익 미정산 관련 분쟁을 벌이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씨와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업계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는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무역적자 472억달러 ‘최대’... 빛바랜 사상최고 수출실적
지난해 사상 최고 수출실적 달성에도 전 세계 에너지 가격 인상으로 인해 수입액이 불어나며 472억달러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우리나라가 수출이 연간 무역적자를 기록한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이다.
■ 尹 대통령 경고도 안통했다…공권력 조롱하는 '공사판 조폭'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노조의 불법 행위를 근절한다고 발표했지만 현장에서 체감하는 노조 횡포는 그대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감 요구와 공사 현장 점거를 통해 건설사를 굴복시키는 ‘구태(舊態)’가 이어져도 경찰과 지방 고용노동청이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역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노조 눈치 보기에 애꿎은 건설 현장만 피해를 보고 있다.
■ 한국 4.6% 올릴 때 영국 89% 인상…전기료 현실화, 野도 인정
한전에 따르면 최근 30년간(1990~2020) 미국의 주택용 전기요금 인상률(PPP(구매력평가환율) 기준)은 68%로 한국(22%)의 3배를 넘었다. 독일(187%)은 한국보다 8배 이상 올랐다.
자발적인 수요 감축에만 기대지도 않는다. 공공장소와 생활공간 전반에 의무 규제를 적용하면서 필요할 경우 강제 수단도 꺼내 든다.
■ '세계 가장 강력한 국가' 중국 2위 일본 8위…한국은?
군사력과 경제력, 외교력 등을 합산해 평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 조사에서 지난해 한국이 6위를 기록했다.
미국 US뉴스앤월드리포트(USNWR)는 이런 내용의 ‘2022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the planet’s most powerful countries) 순위를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 트럼프 '소득세 0원'에 中계좌 들통…낱낱이 까발려진 납세자료
미국 하원 세입위원회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과거 6년 치 세금 내역을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지난달 20일 세입위가 대중에 공개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미 언론은 최근 거듭된 악재로 공화당 내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트럼프의 대선 가도에 작지 않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 뜨거운 사막이 겨울왕국 됐다?…우박 쏟아지자 들뜬 이 나라
이례적인 우박 폭풍으로 사막의 나라 쿠웨이트에 백색 겨울 풍경이 연출됐다.
더운 날씨로 유명한 쿠웨이트에서는 보기 드문 날씨에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까지도 백색 겨울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등 들뜬 모습을 보였다.
수도 쿠웨이트시티에서 남쪽으로 약 50㎞ 떨어진 움 알하이만 지역에서는 어린이들이 우비를 착용하고 우박을 퍼올리기도 했다.
■ 필리핀 관제 시스템 고장... 국제선 항공기 무더기 회항
필리핀 항공 당국의 관제 시스템이 마비돼 필리핀 상공을 지나려던 항공기가 무더기로 회항하고 있다.
비행 안전에 대한 정보를 공지하는 ‘항공고시보(NOTAM)’에도 이날 오전부터 관련 내용이 전파되기 시작했다. 마닐라 접근 관제소가 사용하는 121.1MHZ, 124.8MHZ 등을 비롯해 120.5MHZ, 119.3MHZ, 118.9MHZ, 132.5MHZ 등 대부분의 주파수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 비 와도 눈 와도 365일 달렸다…15억 자선기금 모은 위대한男
영국의 50대 남성이 2022년 한 해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다.
BBC, 가디언 등 영국 매체에 따르면 잉글랜드 북서부 컴브리아주 클리터무어에 사는 게리 머키(53)는 작년 12월 31일에 그 해의 365번째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해내 이를 지켜보던 지지자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 고개 푹 숙인 북한군 서열 1위…南 무인기 탐지 실패로 해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군 서열 1위인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겸 노동당 비서를 해임하고 이영길 국방상을 그 자리에 임명했다.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은 당이 군을 지휘하는 당국가체제인 북한에서 ‘김정은 일가’를 제외하고 군 관련 인사가 오를 수 있는 최고 직책이다.
■ 다시 강추위…아침 최저 영하 17도
맑고 포근했던 계묘년 새해 첫날의 날씨도 잠시, 월요일인 2일 다시 강추위가 찾아온다.
1일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도 이상 내려가 다시 춥겠다고 예보했다.
첫댓글 오늘도 간추린 뉴스 감사합니다
제가 바빠서 놓친 뉴스도 간편하게 접해서
너무 좋으네요 ^^
2023년 올한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간추린 뉴스 감사합니다 ~^^
우리나라 무역 흑자 되길~!!
힘내라 코리아~!!
블랙핑크 👍
공사판 조폭 뿌리 뽑히길~!!
아이유 ♡이종석~~~
2023년에는 좋은소식이 더 많은 한해가 되었음 좋겠어요 ~
아이유 이종석은 대박소식 ㅎ
아이유 아깝다. 며느리 삼으려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