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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위기 '심각'…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이
나흘째 이어지면서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보건의료위기 단계를
최상위인 '심각' 단계로 올렸습니다.
또 한덕수 총리 주재로
중대본 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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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 이틀째…
여야, 경제정책 공방 예상
국회가 오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합니다.
여야는 대정부질문에서 지난해
경제 성적표와 윤석열 정부의
조세 정책 등 경제 정책 전반에
걸쳐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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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16% 급등…
S&P500 최고 마감
뉴욕증시는 깜짝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 주가가 16% 이상 오르면서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9,000을 돌파 마감했고,
S&P500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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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포스트시즌 진출 목표…
태극마크 원해"
12년 만에 친정팀 한화로 복귀한
투수 류현진이 스프링캠프 합류를
위해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했습니다.
류현진은
"포스트시즌 진출이 목표이며,
국가대표팀에서 원한다면
다시 꼭 태극 마크를 달고 싶다"
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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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니 모친
"아들 시신 봤다…
비밀매장 강요"
옥중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나발니의 어머니가 우여곡절 끝에
아들의 시신을 확인했지만,
당국이 비밀 매장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나발니 사망 진단서에는
'자연사'라고 적혀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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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간 달 탐사선 착륙시간
'오전 8시 24분'
미국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의
달 착륙 예상 시간이 한국시간
23일 오전 8시 24분으로
변경됐다고 밝혔습니다.
달 착륙에 성공하면
약 52년 만에 달에 도달한
미국 우주선이자,
민간업체로서는
최초 성공 사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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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공공병원
진료시간 최대 연장….
광역응급실 4개 권역 신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해
공공 의료기관 진료 시간을
전면 확대해 최대치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늘 오전 8시 부로 보건의료재난
경보단계를 위기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
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범정부 총력 대응 체계에
돌입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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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공관위원장에
김종인 선임….
이준석 "정무능력 탁월"
개혁신당은 23일 4·10 총선 공천을
지휘할 공천관리위원장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선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개혁신당은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공관위원장을 선임한다"며
"예정된 시점보다 다소 늦었지만,
어느 당보다 중량감 있고
정무적 능력이 탁월한
김종인 위원장을 모시게 됐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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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6
최대 700만원 할인…
"전기차 혜택강화"
현대차는 23일 전기차(EV) 구매 부담을
덜고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차량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차 주력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를 구매하면
최대 70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두 모델을 살 경우
대당 가격할인 120만원에다
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원,
월별 재고 할인 최대 500만원 등
구매 혜택 3가지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