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분양 종료....... 가 끝이 아니다.
만기 분양 종료를 했으니
분양받은 사람들의 관심에서 임차인들의 처지를 무시하고 끝날일이 아니다.
1772 세대 중
300 세대 정도의 미분양 임차인이 있다는 것은
속 된 말로 .......1772 세대 전체의 자산가치를 떨어트리는 부정적인 요소인 것이다.
1772 세대의 대다수의 동의를 받아 ........어떤 일을 하고자 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으며
300 세대 정도의 임차인들을 부영이라는 임대 사업자가 관리를 잘 해 주지 않아
예를 들어 ......임차세대의 배수관에 문제가 생겨 많은 세대에 피해를 주고 있으나
즉시 복구를 해 주지않아 피해가 커져 간다면?
또 다른 예를 들면
장래 외벽 도색을 하는 데
300 여 세대의 지분을 갖고 있는 부영주택의 부담을 동참시키려 하는 데
부영은.... 아직 도색할 때가 아니다.....라고 버티는 일이 생기거나
부영의 상징색을 포기하지 못 한다고 버티든가
단지명 변경에 동의하지않거나 .....등등의 많은 문제에 부영 즉 임차인세대와의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양 입주자 대표회는 법적으로 권리가 있다 .....라는 주장에 앞서
부영주택과 임차인 세대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 갈 것인지에 대한 "관계 맺음"에 대한 방침이 있어야 할 것이다.
당장 다음달 부터 재 감정하여 잔여세대 매각을 할 때 보다 낮은 가격으로 또는 좋은 조건으로
더 많은 세대가 분양에 참여하여 성사시킬 수 있도록 힘을 보태야 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