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동] 향토굴국밥

[뚱뚱공주]

01	상호	향토집굴국밥
02	전화 번호	627-9985
03	위치	부경대 조금 지나서 보이는 TBN교통방송 맞은편
04	휴무일	없음
05	영업시간	24시간 영업이던데요~
06	크레디트 카드	YES or NO
07	주차장	두 곳 있는데 두 곳 다 편하진 않음
08	나의 입맛	짜게, 싱겁게, 맵게, 안맵게 중에서 선택
09	선호하는 음식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두 가지 이상 선택도 가능)
10	싫어하는 음식	(보기) 육류, 국수, 곱창, 문어, 생선회, 땡초, 방아, 등등
11	나의 관점	㉠ 맛, ㉡ 청결, ㉢ 친절, ㉣ 기타 (딱 저 순서대로)

상호 : 향토집 굴국밥

전화번호 : 051-627-9985

간단위치 : 부산교통방송 찾으시면 그 건너편에 있어요~

제가 원래 굴을 입에도 못댔는데 시골가서 석화구이에 환장하고 굴을 먹기 시작했네요.

아직 생굴은 못먹지만 굴에 맛들인후로 자주 찾는 집이랍니다.

부산에 굴국밥집이 여러곳 있지만 대연동에 위치한 향토집굴국밥을 소개하려구요^^

갈때마다 사람 많은 집이라 되도록이면 늦은 저녁에 가려하는 곳입니다~

맛있다면 뭔들 못하겠습니까? 허허허~

젤 먼저 나온건 굴튀김 이예요.

갯수에비해 쪼끔 비싸다 싶지만 먹고서 후회없더라는..^^

기름에 튀긴건데도 기름기 하나 없이 바삭하고 또 찍어 먹는 소스가 있는데 궁합이 맛더라구요~

굴소스 느낌의 검정 소스보다 다진 양파가 들어간 옅은 노란색의 소스가 더 맛있었어요~ㅎㅎ

가족끼리 가서 大자 시키고도 마지막 몇개 남았을땐 슬슬 눈치볼만큼 맛나요.ㅋㅋㅋ

굴튀김 다음에 나온 매운 굴국밥!

제가 매운건 잘 먹지만 고추는 못먹어요.

그래서 시키면서도 내심 고추 들어가 있음 싫은데... 하면서 주문했는데 다행히 고추로 우려낸 국물인거 같았어요^^

굴국밥안에 굴이 한두개 든게 아니라 한국자 뜨면 그 국자 안에 네댓개씩ㅎㅎㅎㅎ

국물도 얼큰하고 사진엔 없지만 바로바로 만들어주는 겉절이랑 먹으면 짱~ㅋㅋ

굴튀김 먹느라 사진을 늦게 찍어서 살째기 맛없어 뵈지만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

국국밥집이니 역시 쵝오~ㅋㅋ

매운맛과 순한맛이 있는데 매운맛 먹다가 순한맛은 뭔가 밍밍한 느낌이 들었어요.

첨엔 이 마른김이 굴튀김 싸먹으라고 나오는줄 알았는데ㅎㅎ

대구뽈탕 시키면 나오더라구요.

대구뽈(?)을 싸먹으라고 주는거 같은데 결국엔 맨 입에 슝슝~ㅋㅋ 

요건 그냥 대구뽈탕이예요.

매운대구뽈탕을 주문하고 싶었지만 오라버니가 감기에 걸려서리.. 쿨럭~

얼큰하고 살도 많고 맛납니다~

그래도 전 굴국밥!ㅋㅋㅋㅋ 

주차 시절이 갖춰져있다지만 주차장이 이리저리 다 불편하더라구요.

도로가 번잡한 시간대 아니면 가게 앞에 주차해도 되요~^^

커플이나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던데..

날씨와 계절과 상관없이 연인끼리나 아니면 부모님 모시고 다녀오셔도 좋을거 같아요~ㅎㅎ

[뚱뚱공주]

여긴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거예요~ 연령대 상관없이 만족하고 온 집이예요^^

[유이혀니]

예전에 이용하다가...육수를 우려내는게 아니고...대량으로 같은 맛을 내는 스프를 만들어서 한다기에...그 담부터...안가고 있어요..예전엔 굴전이 많이 나가든데...굴튀김이란 메뉴가 새로생겼나봐용^^ 글고 매운맛은 탕을 시키면 나오는 다데기를 넣으면 매운맛이구요^^

[뚱뚱공주]

전 그런말 첨 들었어요~ 근데 저집 손님 많은집인데 그 많은 손님을 우려낸 육수가 아니고 스프로 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ㅎㅎ
일주일에 서너번씩 가는데 담번에 가면 꼭 물어봐야겠어요~

[유이혀니]

이곳에서 일하시는 분한테 들었기에 확실한겁니다...오히려 손님이 많기에 육수 우려내는것이 더힘들지 않을까요? 당연히 손님이 물으면 뭐 일하시는분은 아니라고 하실수도 있지만~ ::: 이렇거나 저렇거나 입맛에 맞으면 이용하시면 될뜻하네영~~^^

[살찐참치]

굴튀김 아주 맛있어 보여요 ^^

[sUkzintro]

조미료 맛이 많이 나지요 :) 근데 이집이 처음으로 올라왓나요? 예전에 저도 올린적이 있는거 같은데

[무적해병대]

음식맛은 개인차가 좀 있다는데~ 저하고 똑같이 느꼈네요~해물다시다 맛이 절정이두만요~ㅋㅋㅋ

[뚱뚱공주]

순한맛이 아니고 매운맛을 먹어서 그런지 전 잘 못 느꼈어요.. 담번에 가면 좀 더 정확히 음미해봐야겠어요~^^

[멕기]

가격은요??

[뚱뚱공주]

원래 굴국밥 한그릇 5500원이었는데 최근에 오른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6000원;;
500원 오른거지만 기분이 쪼~끔ㅋㅋㅋ 그치만 김치에 야채값 오른거 생각하면 당연하단 생각도 해요..

[내귀에간디]

이집 생긴지 몇년 됬는데 손님도 꾸준히 있고 가끔 생각날때 드시면 맛있어여~그리고 혹이나 옆에 진주냉면은 비추!!!!사람들이 가게 앞에 줄서있어서 얼마나 맛나길래 줄서서 먹는지 호기심에 방문했는데...줄서있는 이유가 면을 한번에 뽑기 때문에 가게안에 한시간 기다린 손님이나 10분 기다린손님이나 면을 뽑으면 동시에 주기때문에 -_- 음식이 안나와서 먹고 나가는 사람이 없기때문에 밖에 서있는거예요...저희 부모님도 밖에서 한시간 기다리고 안에 들어가서 한시간 기다리셧는데-_-안에 있는 동안 음식 받은 테이블이 한군데도 없고 -_-전부다 기다리고 있었다네요~ 그리고 서빙순서도 다틀리고 종업원 완전 불친절...낚이지 마세요

[sUkzintro]

저도 동감입니다. 다른 유명한 면집들처럼 면을 계속 뽑으면 자리 순환이 빨리 될텐데 기다리다가 들어갔는데 들어가서 더 오래 기다린거 같네요. 맛도 기대이하...비린내가..

[무적해병대]

세상살이가 다 쉬운건 아니니까요 조금은 엉망인게 인간살이가 아닐까요 기계적으로 척척한다면 영

[뚱뚱공주]

아~ 그렇잖아도 올 여름 그 옆 진주냉면에 사람들 줄 서 있는거 보고 정말 깜짝 놀랐었어요.
솔직히 자리가 좋은것도 아니고 특별한 음식도 아닌데 대낮에도 줄이... 원채 우동외엔 면을 좋아하지 않는 저지만 한번 먹어봐야겠다 생각했었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나비야비야]

지날때마다 가봐야지 했는데 아직 못갔어요 전 생굴만 먹어서인지 굴국밥 왠지...안땡긴데요..몸에 좋으니..먹어보고 싶긴해요 ...굴튀김은 맛나보이네요

[뚱뚱공주]

전 생굴을 아직도 못 먹어요ㅋㅋ 원래 굴도 못 먹었는데 반한집이예요. 굴튀김은 진짜 쵝오! 머릿수 많은때 大자 시키면 눈치보면서 전쟁이예요~ㅋㅋㅋ

[단지와뭉치]

아직 굴튀김은 못먹어봤는데 꼭 한번 먹어보고 싶으네용~~

[우쭈쭈쭈]

이집 저도 자주 갔었는데(굴국밥, 튀김, 전 다조아함^^) 사장이하 직원들이 바빠서 그런건지 워낙 불친절해서 그뒤로 안갑니다~계산하면서 국이짜다고 말했더니 사장이 떨떠름한 표정을 짓더군요...아무말도없이..그뒤로 발끈었습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