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쓰레기처럼
눈 먼 중생들 속에서도
바르게 깨달은 사람의 제자는
지혜로써 찬란히 빛나리라.
(법구경)
세상사람들 누구나 인생을 바르게 살아가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누구나 바른 인생을 살아가지는 못합니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가르침을 주는 스승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는 까닭입니다.
세상사람 모두는 각각의 모습으로 가르침을 주는 훌륭한 스승입니다. 좋은 모습 나쁜 모습 모두가 그것을 보고 깨달음을 얻으라는 스승의 가르침임을 알아챈다면 어찌 인생을 허투로 살아갈 것인가요?
법화경에 이르길 '자신을 정말로 사랑하거든 삼가 지켜야 할 것을 지켜라.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사람은 바른 것을 배우기 위해 잠들지 않는다. 자신을 이루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어 항상 스스로 배우기에 힘써라'고 합니다.
오늘도 가르침을 주는 스승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 가르침에 의지하여 깊은 인욕과 감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날들이 되어지소서!
예장종경 선사는 노래합니다. "구름 걷힌 가을 하늘 달이 못에 도장을 찍었네. 그지없는 물에 비친 달빛 누구에게 말해줄까. 하늘과 땅을 뚫어 막힘 없는 눈을 뜨면 큰 도는 분명하여 참구할 필요 없네."
계룡산인 장곡 합장
카페 게시글
회주스님말씀
자신을 정말로 사랑하거든 삼가 지켜야 할 것을 지켜라.
황찬민
추천 0
조회 109
24.08.02 04:24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