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의 하루는 갑천변을 지나며 시작이 되네요.
신선한 아침을 만끽하고싶어서 집에서 좀 일찍 출발해요^^ 집에서 시청역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 할정도로 아주 먼길은 아닌데요.. 아주 가끔 기분좋은날 낮에 걷기도 하는데요, 대개는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교통체증 없으면 택시 요금도 기본요금 정도로, 가까워요!
아무튼 시내 버스는 울집 뒤편에 흐르는 갑천변을 따라 가다가 둔산동 아파트단지가 즐비한 도심으로 들어가죠. 아파트단지라고는 해도 조경이 잘되서 숲속의 마을처럼 분위기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할리스커피숍도 보이지요. 요즘은 코로나로인해 일찍부터 불꺼진 날이 많아서 좀 아쉽기는해요.
그리고 좀더 가면 베이커리숍 앞에 줄서서 문 열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모습이 보여요. 저는 어쩌다보면 빵을 사다놓고 미처 못 먹어서 냉장고에서 일주일 이상 지내는 경우가 허다해서 그닥 공감 사항은 아닙니다만^^ 하긴 저는 사다놓고 잊고지내는것이 어디 빵 뿐인가요. 과일도 사다놓고 안먹어서 버리는 예도 다반사! 이젠 당일 먹을 것만 사와요.
에궁, 아침나절 잔소리하다보니 어느새 시청역앞 도착이네요. 이제 지하철 환승... 이렇게 저의 하루가 시작된답니다.
그리고 지하철 내에서는 폰을 뒤적이며 뉴스 또는 좋은글 등을 읽어요. 오늘도 짧지만 좋은글이 있어서 공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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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겨온 글>
세상에 꼭 필요한 말 한마디만 꼽으라면,
나는 주저없이 말하겠다.
'감사합니다.'
『나는 오늘부터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 중에서..
말이란 참으로 묘하다
말 한 마디에 위안을 얻기도 하고 말 한 마디에 평생 원망과 분노에 묻혀 살기도 한다
빛나는 말,
그 말만으로도 어떤이는 외롭지 않게 살수있다
말을 할 때 신중을 기해야 한다
오늘 꼭 필요한 말 한마디 꼽으라면
나는 주저 없이 말하겠다
“고맙습니다”
https://youtu.be/f4nJZFClqQI
첫댓글 오랬만에 인사드립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세가지에 말을 잘하는 사람은 옆에 두어도 괜찮다는 옛말이 있어요 ㆍ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
미안합니다 ~~~~
경순님, 진짜 오랜만이에요.^^
바쁘셨어요? 사실 말은, 말한마디로 천냥빛을 갚는다는 옛말처럼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경순님, 오늘아침 댓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혹시 그동안 제가 말을 섭섭하게 한게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ㅎ ㅎ ~~~~^^
즐겁게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