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나의 가을노래
(아주 먼 옛날 내나이 21살11월 어느날
내 빈노트에 (일기장) 마음가는데로
지멋대로 끄적여 놓은
낙서 같은 순수자작글)
저녁 하늘
싸늘한 바람
텅빈 거리로
허전함이 물들고
오늘도 노을빛
가을이 깊어 간다
한송이 코스모스는
바람의 기억 처럼
아련한 그리움 하나가
내게로 오면
살면시 입맞추며
님이라 생각하고
가슴 시린 아픔을 이야기 하련다
언제나 혼자가
가을만은
둘이 되고파
어둠의 모서리를
아쉽게 맴둘다가
한아름 그리움으로
돌아온 내 작은 자취방은
어둠을 삼키며
우주 만큼 커 보이고
때묻어 그을린
살림 살이 삶의
아름다움 이여
아이 처럼 해맑은
나의 이야기다
가을밤 별빛들이
고독을 노래 하고
언제 가을 이였나
눈이 내리면
내꿈의 봄은
연두빛 푸르름 으로
환하게 웃으면서
멀리 떠났던 연인 처럼
벌써 내 가슴속으로
와 있었다
추신/
세상의 님들이요
위에 나의 가을노래
라는 글은요
술두 담배두 안하는
여기 가을 노래 김진묵이가요
오로지 사색과 끄적이는게
취미라서요
아주 먼 옛날 내나이 20살 그시절 방황 하던 내 젊은날에요
마음의 등대처럼요
삶의 이정표 처럼요
마음 가는대로 지멋대로 끄적여 놓은 내 젊은날의 사색과 고뇌의 낙서입니다
내 닉 가을노래는요
바로 위에 (나의 가을노래)에서
따온겁니다 ㅋ
여기를 들려가는 길벗님들
보잘것 없는 낙서지만요
그래두 잼나게
읽어 주드래요^^
🎈
지혜는 101살 노인을 닮고
영혼는 11살 순순수한 아이처럼
🎈 이별은 언제나 쿨하고 마무리는 언제나 아름답게
🎈 가버린 것은 언제나 그리움이 남고 지나간 것에는 언제나 아쉬움이 남아요.
🎵 가을 노래 김진묵의 순수한 어록전에서
🎵 나는 지금도 하늘끝 땅끝 그 허허 벌판에
홀로 서서 텅빈 가슴 속을 휑 하니 지나가는
바람 하나를
그리움으로 그리움으로 주워 담습니다
서로 외로움을 달래줄 순수한 카톡 이성 친구 어떨까요 ^^
🎵카톡 아이디 kjm 3333
실례 라면 많이 죄송하고요.
잘못된 글이라면 카페지기는 삭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나의 가을노래
가을노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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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5
24.09.04 15:3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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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5회 아름문학상
응모가 마감됬기에
삶의방으로 이동하겠습니다
가을노래가 닉이군요 반가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