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버의 아름다운 피아노 소품곡입니다.
* 제목에서 느낄수 있듯이 한 신사가 여성에게 무도의 프로포즈를 하는 장면 묘사부터 시작되어 무도회의 정경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곡입니다.
* 1819년 아내 카로리네에게 헌정한 곡입니다.
* 원곡은 피아노 곡이지만 베를리오즈가 관현악곡으로 편곡을 하여 오히려 더 애호받고 있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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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클래식
[오늘의 퀴즈]베버가 아내에게 헌정한 아름다운 곡은?
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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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13 01:3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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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착. '무도에의 권유'. 원어 제목은...독일어를 할 줄 모르는 관계로 생략.
그리고 딴지 하나. 1919년이 아니라-_-1819년이겠지요. 1919년이면 1차대전의 포화가 끝날 무렵 베버의 영혼이 날아와서[아스트랄]...수정되면 이 리플은 지웁니다.
크크..세타님 미워요..그리구 고마워요..맞아요. 1919년이면 베버는 무덤속에 있다가 뻘떡 일어났어야 하는데..얼른 수정할께요. 근데 잠 안자요..얼른 자요
* 제가 가지고 있는 LP를 뒤져보니 딱 하나 나오는 군요...'Aufforderung zum Tanz' 입니다. 덕분에 감상 잘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지우려고 보니 아깝군요. 저 위의 리플, 놔둘까요-_-?
그러시와요..읽어보니 재미있는데요. nopia님은 LP판을 들으셨군요. 전 LP판은 초등학교때 집에서 한번 들어보고는 직접 걸어본적이 없어서~
LP를 걸었을 때 나는 사그락~ 하는 소리...분명 잡음이지만...전 이 소리를 사랑합니다.^^
♪무도에의 권유♬ 오랫만에 소희님 퀴즈 푸네요.^--^ 어렸을때 명곡집에서 이 곡을 처음 봤는데.. (춤곡 리듬을 좋아하는 덕분에) 참 재미있게 쳤던 기억이 나요. 찾아서 다시 쳐봐야 겠는걸요. 별이도 1착 하고 시퍼랑..ㅠ__ㅠ
저도 명곡집에 있는 건 봤지만.. 치지는 못했답니다. 베버는 상당히 애처가네요~~~ 베버 부인은 좋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