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전옥답 명조
작성자:이도헌작성시간:2006.09.26
陽 : 一九二九, 二, 三, 寅
丙 己 乙 戊 (乾)
寅 卯 丑 辰
81 71 61 51 41 31 21 11 01
甲 癸 壬 辛 庚 己 戊 丁 丙
戌 酉 申 未 午 巳 辰 卯 寅
자산 : 수백억.
규모 : 서울 근교쪽에 땅이 넓음.
직업 : 공장을 아직까지 운영하고 계신 회장님.
성과 : 아버님이 물려주신 유산이 토지인데 일확천금 됨.
약력 : 이 시기엔 누구나 어려운 과정을 거치게 되었지만, 대학은 감.
명예 : 전 운전기사가 비밀리에 회장님을 납치에 금품을 노렸다. 다행히 사건종결
계유대운
77세 갑신년 을해월 2004년 11월
위명조 회장님은 2004년 살벌했던 기억을 갖고 계십니다. (뉴스에 5억 원 납치사건 보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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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사장 납치 전말은
▶현장기록 `형사`(MBCㆍ18일 오후 7시20분)=한탕카페. 2004년 11월 발생한 모 중소기업 회장일가 납치사건.
범인들이 인터넷 `한탕카페`에서 범죄모의를 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는데…. 머지않아 아이 아빠가 될 김우식.
그는 부인의 출산을 앞두고 주식투자에 실패해 생계가 어려워지자 `한탕`을 결심한다.
그리고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멋지게 한탕`이라는 글을 올리고 사람을 모아 대담한 사건을 모의하는데…. 그렇게 해서 모인 사람은 6명.
대장, 차선생, 바나나맨, 대마왕, 폐인28호, 다크맨…. 닉네임도 가지각색인 이들이 계획한 사건은 바로 `기업회장 일가납치`.
김우식이 예전에 운전기사로 일했던 강동식 회장 일가를 범행대상으로 잡고 차근차근 준비를 시작하는데…. 인터넷에서 한탕을 모의한 이들. 하지만 서로에 대한 배신과 불신 속에 결국 한탕의 꿈은 무참히 깨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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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따르면 30대 가장 김우식(가명)은 주식 투자로 생계가 어려워진데다 아내의 출산이 다가오자 '한탕'을 꿈꿨다.
그는 2004년 9월 말부터 한 인터넷 사이트 카페인 '한탕' 등에 글을 올려 사건을 모의했다.
당시 모인 사람은 6명, 하지만 한 명은 구체적인 범행 모의 단계에서 빠졌다.
나머지 다섯 명은 김우식이 예전 운전기사로 일했던 한 중소기업 회장을 범행대상으로 삼았다.
서울의 한 원룸에서 한 달 동안 치밀한 계획을 짰던 그들은 사전답사까지 하며 범행을 준비했다.
김우식은 회장이 얼굴을 알아볼까봐 범해 당일 실질적인 행동은 하지 않았고 지시를 내렸다. 나머지는 냉동탑차를 이용해 범행대상을 미행하다 낯선 장소에서 회장 일가를 납치했다.
회장의 아내와 딸을 냉동차에 태우고 회장은 그의 승용차에 태우고 이동했다.
애초 범인들이 요구한 금액은 10억원.
그때 회장은 "5억 이상을 한 번에 인출할 경우 추적이 시작된다"며 5억원을 제시했다.
회장은 자신의 회사 중역으로 있는 아들에게 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범인들은 회장의 요구를 받아들여 아들이 준비한 현금 5억원을 챙긴 후 범행 당일 저녁 9시쯤 회장 일가를 풀어줬다.
그들은 각자 돈을 분배한 뒤 뿔뿔이 흩어졌다.
범인들에 대한 단서는 우연한 제보로 시작됐다. 한때 범인들과 함께 범행을 모의하다 빠졌던 한 네티즌이 언론 보도를 접하고 신고했던 것.
그는 "범행이 실제로 일어날 줄 몰랐다"며 자신은 범행과 무관함을 강조했다.
제보를 바탕으로 경찰은 즉시 추적에 들어갔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회장 주변 인물이 포함됐을 것으로 추측했고 어렵지 않게 김우식을 검거했다. 당시 그의 아내는 만삭이었지만 죄는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이었다.
김우식의 검거 소식이 알려지자 두 명의 공범들은 변호사를 내세워 연이어 자수했다.
나머지 범인들은 밀항을 시도했지만 밀항 브로커에게 사기를 당해 돈만 빼앗긴 채 가족의 권유로 자수했다.
사건 발생 후 15일만의 일이었다.
결국 인터넷을 통해 그들이 꿈꿨던 완전범죄는 판타지에 불과했던 것이다.
특이한 점은 당시 범인들이 몸값으로 받은 돈 5억원 가운데 2억원의 행방이 묘연하다는 사실. 그들은 사기를 당했거나 잃어버렸다고 했지만 돈의 행방은 찾지 못한 채 사건은 종결됐다. 범인들은 강도상해죄로 3년 6개월에서 최고 8년형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중이라고 방송은 전했다.(사진=실제 범인들의 모습과 회장에게 받은 돈, 방송 장면)
기업회장 일가 납치사건 모의부터 범행까지
송고시간2004-11-12 16:27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중소기업 회장일가 납치사건을 계획한 장 회장의 전 운전기사 김모(31)씨가 검거되면서 수사가 활기를 띠고 있다.
다음은 김씨가 자백한 범행 첫 모의 과정부터 용의자 검거 상황까지를 정리한 것.
▲8월초 범행 결심= 2002년 7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10개월 남짓 장 회장의 개인 운전사로 일하던 김씨는 2002년 주식투자를 시작했다가 1억원의 빚을 지고 고민하던 중 지난 8월 초 범행 결심.
▲9월말-10월초 공범 모집= 김씨는 모 포털사이트 `한탕' 게시판에 `2명 필요. 5천만원 보장', `멋지게 한탕하자' 등의 광고를 수십차례 올려 공범 모집에 나섬.
▲10월6일 첫 공범 접촉= 김씨의 카페 글을 읽고 공범 1명이 연락을 해와 서 합정동, 홍대 인근 카페에서 만나는 등 공범들과 수십차례 접촉하고 납치장소 수차례 답사. 이후 김씨는 공범들과 10월26일 접촉이 끊겼다고 주장.
▲11월9일 오전 6시45분 범행 실행= 20대 후반에서 30대초반 남자 6-7명 경기 양평 D콘도 인근 야산에서 장 회장 일가 납치, 서울로 이동.
▲11월9일 낮12시= 장 회장이 본인의 휴대폰으로 "이유는 묻지 고 현금 5억원을 준비하라"며 아들에게 전화.
▲11월9일 오후3시= 서울 중구 소공동 C호텔 앞에서 장 회장과 나타난 범인 1명에게 장씨 아들과 회사 구매부장, 박스 3개에 담은 현금 5억원 전달.
▲11월9일 오후3시20분= 남산 3호터널 앞에서 냉동탑차에서 검은색 그랜저 차량으로 현금을 옮기고 장 회장 일가 석방한 뒤 강남 방향으로 도주. 당시 회사 구매부장은 112에 신고.
▲11월12일 새벽1시10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김씨 검거, 범행 모의 사실 자백받음.
첫댓글 계유대운 갑신년,
원국의 을목 칠살과 세운천간 갑목이 겹쳐 관살혼잡되는 시기에,
신진수국으로 병화 인수를 극하며, 관살을 생하여.
당살을 이루니, 어려움을 겪는군요...
사주원국 인묘진 방국을 이루고 월간에 을목투출하였다면,
금운에 사달발생 예정.
천간 경신, 지지 신유 대운에 큰사건사고가 발생예고 되었는데
특히나 일주를 천극지충하는 대운 계유운이 문제가 되겠지요.
병인을 가지고 있어서 대흉까지는 아니었나 봅니다.
사주올려주셔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