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상관격*
이 格은 청아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공정하게 法을 집행하라는 命을 타고났다.
그래서 火를 用한다고 한다.
火=官으로 국가의 祿=봉급을 받고 엄정히 法을 집행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도 이 格이 바로 그런 이유때문이다.
그래서 이 자리는 매우 청아하기에 貴는 있어도 富가 같이 따르지는 않는다.
혹 富를 쫓다가는 바로 탐관오리 신세를 면치 못한다.
그럼에도 富의 유혹이 너무 강해 섣불리 뿌리칠 수가 없는 게 현실이다.
그만큼 금수상관격의 책임이 막중하다.
法은 공명정대하게 집행될때
그 소임을 다 할 수 있다고 본다.
이것이 금수상관에 火를 쓰는 사람들이 맡은 소임이라고 본다.
* 公明正大; 공정하고 현명하며 바르고 떳떳한 태도로 하는 일에 있어 사사로움 이나 그릇됨이 없이 정당하고 떳떳함.
神은 인간의 일에 관여하지 않고
세상일을 할 위인들을 내려보내
하늘을 代行하여 그 일을 맡아 보게
하는 것으로 안다.
그래서 역사적으로 볼때
정치와 道術은 밀접한 관계를 이어왔다는 걸 알 수 있다.
조선 태조(이성계)는
남해 금산의 보리암에서 백일 기도를
하고 조선건국을 했다는 건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아닌가?
ㅡㅡㅡ편의상 위는 존칭생략 ㅡㅡ
한국의 동해 낙산사
서해 강화보문사
남해 금산보리암ㆍ3대 관음성지로
알려져 있고 삼면의 바다에
모셔져 있는 관음보살상은
모두 해수관음입니다.
조선건국의 중심지였던 한양도읍지인
조선은 오백년이 지나면 도읍지를 옮긴다고 傳해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19대 대통령을 끝으로
20대대통령은 용산으로
이전한다며 용산 바람이 불었지만,
영빈관을 아직 사용함에 따라 완전히
청와대를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현 대통령 당선이후
마치 용산에 새나라를 건국하는 것처럼 큰 바람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미 태어난 금수상관 사주가
누구를 만났다고 해서 정치인 사주로 바뀐다는 말은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금산 남해보리암 관음성지에서 백일 기도후 조선건국을 세운것을 볼 때
관음보살 친견은 쉬운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건국신화의 주인공이 되시는 분들은
의인이라고 해서 神(하늘)내고
신기루를 쫒는 사람은 나라를 패망으로 이끈다고 하여 인과(업보)를 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中國드라마에서 刑罰을 다스리는 판관 포청천을 보면서 금수상관격의 엄중함을 실감했으리라 봅니다.
여기서 죄를 다스릴 때. 역사적으로
法을 집행하는 집단이 부패하면
억울한 사람이 생겨나고
억울한 사람이 많이 생겨날수록
그 나라는 패망한다는 건 역사적으로
엄연히 나타났고 그렇게 알 고 있습니다
法을 악용한 사람의 말에 동조하여
法의 집단을 부패하게 만들고
나라를 패망에 들게 한다면, 역사적으로 길이 남을것이며 두고두고 뭇 사람들의 손가락 짓을 받을 것입니다.
神의 심판이 얼마나 가혹하고
그 형벌을 받을때 얼마나 비참한지
그들의 말로를 익히 짐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금수상관*
절대 富와 貴는 동시에 다 가질 수는
없기에 우리는 지켜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