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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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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공장 댕기기2
함박산2 추천 0 조회 292 24.09.06 06:43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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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06 07:40

    첫댓글 어른들께서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안하던 짓 하면 탈난다고.
    함산님은 않던일 하시다 탈나셨네요.
    일정이 힘드시겠습니다.
    어른들 말씀은 늘 옳습니다.
    저도 않하던 감정소비하려다 탈 날 참입니다.
    우리나이엔 늘 하던 본인만의 루틴대로..
    쾌차하시길.

  • 작성자 24.09.06 11:09

    감정은 생성되는 것이라 소모해도 되는거 아닐까요
    때와 시기를 잘 탄다면 더러는 생산적인 감정 소모일수도 있겠지요
    인간사 매사가 그렇습니다
    운이 따라준다면 소비하는 감정이 나쁠리 없겠고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그 또한 한때를 살던 삶의 조각 아니겠습니까 자신의 감정을 미워마시고 폄훼하지도 마시길요~^

  • 24.09.06 07:51

    공장 다니기?

    나는 공장에 다닌적이 없습니다만

    공장 일도 몸을 쓰는 일입니다

    매연과 소음에 시달려야 할거 같습니다

    나는 직업이 건설이어서 직원으로는 막 일을 가끔 했었구

    건설 막노동을 정식으로 삼일 동안 한 적이 있습니다

    안 쓰던 힘을 쓰다 보니 그 삼일 일하고 몸이 아픈 정도가 아니고 몸이 마비가 됩디다

    그래서 그만 중지한 적이 있습니다만

    공장 일도 만만치 않은거 같습니다

    건강 빨리 회복 하시구요

    부디 힘을 내십시요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4.09.06 11:10

    많이 좋아졌습니다
    덕분에 일주일간 술도 못마셨네요
    감사합니다~^

  • 24.09.06 09:27

    일도 열심으로. 하시니
    재미도 붙어서 세월도
    잘 간다고 생각 하셔요
    갑자기 센 힘을
    쓰다보면
    근육이 놀라지요
    빠른
    쾌차. 하셔서 즐겁게 지나셔요

  • 작성자 24.09.06 11:12

    리야님 댓글충고 보고 다시 일해야겠다는 생각 했습니다 맞습니다
    살아숨쉬는 동안은 일 할수있으면 해야지요
    감사합니다~^

  • 24.09.06 11:13

    @함박산2 긍정마인드로
    들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24.09.06 09:51

    5년이면 맥시멈 놀았어요
    노는거도 보통일 아닙니다
    요즘 나도 노는게 지겨워
    어디 자원봉사라도 하고싶어요
    치료 잘하시라고 응원합니다

  • 작성자 24.09.06 11:14

    강마을님은 바깥일 안하셔도 됩니다
    집에계신 영감님 구박 안하시고 잘 챙겨주시면 그게 열일이지요
    월출산 가입시다~^

  • 24.09.06 10:10


    불만 없고
    유감없다는 삶이야말로
    엄청 자존감 높으신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란 걸
    공감합니다ㆍ




  • 작성자 24.09.06 11:16

    손에 쥔것 개뿔도 없으니 자존감, 자신감, 그런건 생각 해본적 없습니다
    걍 대이는대로 즐겁게 살자는게 제 기본 모토입니다 감사합니다~^

  • 24.09.06 10:48

    요즘 카페에 얼굴을 안 비쳐 공장 댕기느라 엄청 바쁜가 했지요.
    이제사 나타나션네.

    근데 사달이 났다구요?
    다행히 좋아져서 월욜부터 출근한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2년 정도 쉬다가 지난 3월부터 알바 시작했어요.
    요즘은 밤11시에 나가서
    2시간 30분 동안 아파트 4개 단지 택배 배달하는데

    2시간 30분 동안 6000걸음 정도 걸으니 건강에도 좋고
    수당 70만원 챙기니 호주머니 빵빵하고.....

    일에서 은퇴한 노후에 소일거리가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인 줄 아슈.
    집에서 놀아보니께

    괜히 시간이 나면 첫사랑 여인이나 예전에 만났던 여인들 생각이나 하구

    씨잘 데 없는데다 시간을 낭비하더라구요.
    물론 숫놈의 본능이겠지만서두.....

  • 작성자 24.09.06 11:19

    카페 틈나는데로 들락거립니다
    흠~번식의 본능이 아직도 꿈틀거리나 봅니다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꼿꼿하게 서있는 남자로서의 삶 오랫도록 이어가시길요~^

  • 24.09.06 17:47

    @함박산2 나도 50대 초만해도 팍 고꾸라진 남성이었는데
    아들이 1년 내내 사서 보내주는 김오곤의 녹용홍삼보 1포씩 매일 먹고

    토종꿀 1숟갈씩 매일 먹고 견과류에 보리수, 개복숭아, 매실 발효액 등
    잘 먹어서인지 팍 죽어버렸던 그게 살아나더랑께요.

    그런데 마눌하고 각방을 쓰니 이건 옛날 애인이나 생각할 수 밖에.....

  • 24.09.06 12:19

    가끔이라도 글이 안 보여 정말로 일 때문에 바쁘신가 했습니다. 일에 적응이 되셨다니 다행이지만, 안 쓰던 근육이라 놀란 모양이네요. 무리는 마시고 일을 하는것도
    안 하는 것도 스스로 만족하는 삶이면 되죠. 빨리 쾌차하시고요 언제나 화이팅으로 응원 보내드립니다.

  • 작성자 24.09.06 12:26

    리진님도 좀 뜸 하시더만요
    자주 오셔서 읽을거리 볼거리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 24.09.06 15:03

    돈 독이 올라서 카페고 나발이고 상관 없다 하고 안 올까봐
    가슴 졸였더니 오셔서 이리 반가운지요 저도 오년째 놀고 있는데
    공부는 노는데 대한 핑계의 피난처지요
    그렇다고 이제 노인 일자리나 나가는 거 밖에 없을 거 같긴 해도 '
    평생 나가서 벌어 쓰다가 소비만 하려니 마음이 늘 옥죄는 기분입니다

    여자와 달리 남자는 70에도 일자리를 찾더군요
    전문적인 기술이 있어야지요 만요 함박산님은
    잘 하시는 겁니다 근육을 너무 오래 체계적으로 길들여 놓지 않아서 ㅎㅎ
    고장 난 거 같은데 처음엔 살살 쓰세요

    돈 많이 버시고 그렇다고 너무
    심각하게 일 중독에 빠지지 마시고
    쉬실 때는 확실히 쉬세요 이렇게 소식도 주시고요
    반가워요 소식 주셔서 ~조심하시고요

  • 작성자 24.09.06 15:25

    돈 몇푼 된다고 돈독씩이나
    오르겠나요
    그저 오년간 친구들에게 얻어마신 술값 계산정도 하면 됩니다 작가님께서
    안올까봐 가슴 졸였다는 공갈? 까지 쳐주시니 나로선 무척이나 영광스럽습니다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 24.09.06 17:48

    @함박산2 아뇨.
    자주 오건 분이 안 나타나고 잠수 타면 엄청 기둘려져요.
    요즘 몸부림 님이 또 뜸하네.

  • 24.09.06 15:25


    작년 다르고 올해 다르네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다ㅡ선조님들 진리 말씀이거늘
    뭔 용쓴다고 하다가 뽀지직 한답니까ㅠ
    놀아봤승게 됐고
    이제 욜씨미 고급인력 자원을 활용해야지요
    글타꼬 주모 방뎅이
    뚜두릴 생각은 말고
    양은주전자나 뚜두립시더 ㅋㅋ

  • 작성자 24.09.06 15:32

    언제 까지나~
    은제 까지나~
    허어지지 말 자~아~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너와 내가 아니더냐~
    에효~그노메 양은주전자 은제 만나 뚜디리볼꼬~
    사랑하는 청도댁~

  • 24.09.06 16:10

    아직은 일하기에 충분한 연세로 보입니다.
    건설현장에서 보니 가장 힘든 직종 선두에 77세 노인이 있었지요.
    그분 가끔 제게 자랑합니다.지난주 경마에서 고액배당 받았다고..그런말 하는 그분의 표정이 참 해맑습니다.

    저는 먹고 노는 것으로 부터 졸업한지 오래되었는데
    그런 거에 욕심 없음이 오늘의 즐거움입니다.

    늘 안전제일임을 잘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4.09.06 16:27

    한순간 갑자기 불쑥 든 생각입니다
    이젠 일해야겠다 하는 생각
    안전재일 이지요 근육에 담 걸린 정도라 완치되는건 시간 문제이지 싶고요
    그나마 다행이지 싶습니다
    즐거운 기분으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9.06 16:46

    함박산님께서 오년간 쉬시다가 일 다니시는군요
    안쓰던 근육에 무리가 갔나봐예
    침맞고 좋아지셔서 또 출근하신다니 다행입니다
    일은 성실히 하시되 조심조심 하세여
    탈나면 고생합니다

    건강이 따라준다면 머니도 벌고 괜찮을것같아요
    응원합니다

  • 작성자 24.09.06 19:19

    응원 감사합니다
    구포 오시면 소주한잔 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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