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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빙 테마여행방 후기 토왕성에 묻고온 바람의 향기
바람의 향기 추천 0 조회 171 04.08.18 17:49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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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8.18 18:29

    첫댓글 와...대단하십니다. 근데 저를 금테안경에 샤프한 여자로 상상하셨다니..ㅋㅋㅋ 죄송합니다. 실망시켜 드려서...술한잔 사주겠다는 마깡화니님은 샤니님으로 닉네임 바꿨대요. ^^ 후기 읽다보니 ...넘 생생하게 기억이 떠올라 기분이 좋아집니다. 감사한 일이 많습니다. ^^ 여러가지로~~~

  • 04.08.18 18:35

    바람의 향기님!~ 저녁에모두 둘러앉은 자리에서 옷깃의인연에 대해서서로 이야기나눈걸 기억하세요?가슴과가슴이 맞닿아야 옷깃을 스칠수있다는 야생화님의이야기에 그리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면 옷깃을스칠수있는 기회란 그리흔지 않을꺼란거지요! 하지만 드빙의식구들은 전생에모두 가슴을맞댄 인연을가졌을꺼란 생각이.

  • 04.08.18 19:28

    바람의 향기님!(크라크케이블) 어데서 마이본 얼굴이더만 학창시절 단체영화관람시 본얼굴? 바람과 함께~ 웃다가 뒤죽는줄 알았심더. 언젠가 설레는 마음으로 처자 2명과 한방에서 잤던것 같았는데 5시쯤 깨보니 뭔가 허전하데예.쇠주한잔하고 자면 만사가 깽판됬버리네예. 잠자리 파트너 잘 고르소서.

  • 04.08.18 19:36

    어쩜 그렇게 곰살맞게 기억을 잘하시는지 ? 글을 읽다 보니 주변에 바람님의 향기가 맴도네여... 참 전 찜방에서 나왔습니다. (핸펀도 찾고요,허여사님이 손수 터미널까지 갖다 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눈물이 나올려고 했다니깐요)

  • 04.08.18 19:37

    지송. 참고로 뉴질랜드는 정말 촌이라서 무주같은 잘 맹걸어진 스키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해발고도가 높아서 구름아래를 쏘면서 내려가는 즐거움은 있읍디다. 2틀전 남섬 처치에 첫눈이 내렸고, 지금이 퀸스타운 스키장은 일본아들부터 노랑머리까정 피크임다. 충분한 안내 해드리지요. 어떠한 상황에도 편히주무소서.

  • 04.08.18 20:30

    쐬주라? 좋습니다.. 설가면 꼭 연락드리져.. 근데, 공익요원이라구요? 익!!! 제가 바로 FM 솔져입니다. ㅎㅎ 바람의 향기님 보구싶습니다..

  • 04.08.18 20:35

    와우!! 이제보니 아바타 졸라 멋집니다... 바람의 향기님이랑 탁 어울립니다. 저두 우리 허누님께서 선물로 주신 아바타 입고 있습니다.. "북치기, 박치기!!"

  • 04.08.18 21:59

    와...글 너무 멋있다~~....아..근데..샤니형은 정식 군인이시고,..제가 공익 출신인데요.^^;;

  • 04.08.18 22:10

    함께 카풀은 못했지만, 숙소에서 먼저 인사 주셨던 바람의 향기님! 잘 가셨는지요? 무명객님 ! 이름표를 찾아 드린 아생홥니다. 저희 아들도 지금 공익요원입니다.샤니님과 무명객님의 수고로움으로 설악 트래킹이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자릴 빌려 감사의 인사 대신합니다

  • 작성자 04.08.18 22:33

    솨엄니 맞네요 우리모두가 가슴을 맞댄 인연 일거라는데 동의합니다. 알바님 지가 예민해서리 용서하소서! 샤니도 주말흥행에 대성공을 거두시길! 인원이 덜차거들랑 살짝불러여, 금강초롱이라 불러본야생화님 담에또 뵈요.진도리 저 아침에 광주지나가는디...메기땜시걱정이네요..

  • 04.08.18 23:07

    우와~~대단한 필력이십니다. 박쥐처럼 자일에 매달려 구조를 기다리던 몇초...구경꾼이 많지 않아 천만다행이었어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키득거립니다. 감사하단 말씀도 전하지 못했는데 꼬리말로 떼웁니다.

  • 04.08.18 23:08

    그나저나 벙개에 참석하셨던분들 몸은 괜찮으신가요? 월요일날은 계단을 내려올 수가 없어서 쓰러지기까지 했습니다. 설악장 계단에서 주무시던 분은 어떻게 되었나요? 궁금해서 여쭈려고하다가 이제서야....

  • 04.08.19 00:10

    감사해요.. 튀지 않은 절 기억해 주심이.. 그 날의 아릿한 소중한 기억을 다시 살려 주심이.. 특히 제 나이를 비공개로 해주심이.. 흐흐흐.. 반가웠습니다. 또 뵙죠.

  • 04.08.19 06:39

    바람의 향기님 제가 후기 올리려고 설악 트레킹 명단 적어 놓구 한명씩 기억과 짜 맞추기 하다가 님 후기 보고 포기합니다. 어찌 이리도 잘 표현해주시는지? 한분씩 닉 불러주면 그 분들은 자기가 기억 됨에 마음에 남는답니다. 혹 불리워지지 않은 분들 은 꼬리 다세요. 저희 가족은 토왕성 까지 못간 죄(?)로 사진은

  • 04.08.19 06:40

    단체에서도 못 찍히고 서로 힘든 일정속에 피는 아주 끈끈함도 공유 못해 속상했드람니다.바람님 활약 제 눈으로 보지도 못하고.... 처음 오시거나 조용히 산행하신 분들 닉은 기억 못해도 그 분들 밝은 미소로 다음을 기약합니다. 연세가 조금 있으신 분(남자) 울 준형 들어 내려주시며 (하산 때 위험한 곳) 정말!!!

  • 04.08.19 06:41

    감사 합니다. 정말 산행 오래하셨는지 아주 노련하셔서.. 등산 지팡이 짚고 ..... 감사인사 다시 한 번 드립니다. 바람의 향기님 뉴질 언제 가시나요? 저희는 7년 전 갔는데 2년후에 다시 호주, 뉴질 갈 계획입니다. 혹 그때도 같이면 제가 좋은 곳 안내 해드릴께요. 골프 코스 아주 좋은 곳 (안 알려진 곳)알거든요.

  • 04.08.19 06:51

    알바트로스님은 소개 할 때도 반대편이고 뒤로도 못만났지요? 뉴질 얘기 같이 나눴으면 좋았는데. 몰랐네요. 정말 좋은 곳에 사시네요. 저 개인적으론 저희 남편 그쪽에 6개월이라도 자연과 함께 지내게 하고 싶어요. 여기랑 아주 다른 삶의 여유를 알도록... 설악서 제 건강회복의 확신이 들어 수다엿음 .꼬릿말로 후기ㅎ

  • 04.08.19 09:33

    좋은 산행이 였다니 반갑습니다, 트레킹중 드빙회원 챙겨주시는거 보고 안도 했습니다 기회되면 더 좋은 감동을 줄 설악의 어느 골짝이나 능선을 함께 하시죠

  • 04.08.19 09:40

    최나그네님 덕분에 다시못할 경험을 한것같아서 너무 감사해요 바람의 향기님 감사하구요 진도리 좋은 친구 만난거 같아서 반가웠어여 다시들 뵙기를 기대합니다

  • 04.08.19 11:22

    아 그랬군요. 바람의 향기님이 날라가 구출한 자일에 매달린 님이 바로 햇살님이셨군요. 그날 무명객과 샤니 그리고 마음이 가난한자님 등 쌩쌩돌이들이 없었다면 오르지 못할 뻔했었지요. 근디 참말로 대단하군요. 동영상으로 한 판 돌려분 것 같이 그날의 기억을 올리시다니, 슈퍼 꼼입니다.

  • 04.08.19 11:59

    와....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는 산행은 못했지만 여러분들의 흐뭇해 하는 표정만 봐도 행복했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꼼꼼 하게 기억하시다니.... 그저 감탄 감탄 입니다. 다음에도 좋은 만남이 되길......^*^

  • 작성자 04.08.19 19:08

    햇살님.내가 올라보라 꼬셨져,,,,잘할 수 있었는데 아쉬운 순간이었습니다. 부활님께서는 든든한 부군과 준형이하고 새록새록 쌓은 추엌이 많았을텐디...올리세요. 사나래님은 나 맥주 두잔먹였습니다.기억하구이따가 쪼깐 큰잔으로 한잔 돌려드릴께요. 옥빛바다님과 식사한번같이해보는게 소원인디...그게 싶지가않아서..

  • 작성자 04.08.24 01:57

    로마인님도 강건하시고 바람도 열시미 던 모아서 기둘리테니 로마에서 불러줘요. 후기에...로마는 이태리에 있음을 바로잡아댕김니다....아테네 올림픽때문이었다고 변명합니다.

  • 04.08.20 13:42

    첨부터 끝까지 귀빈대접받아 무사히 귀가하게 되어 바람의 향기님께 감사! 감사합니다. 산을 사랑하느 사람들은 서로 통하는 무언가 있나봅니다. 함께 있어도 마냥 조은것 보니..

  • 04.08.22 08:48

    바람의 향기님 ~~~~도봉산 벙개 쳐요....빨랑.....

  • 04.08.23 12:47

    님의 글을 보며 토왕성에 함께 오른듯한 착각을...... 짱구님 말씀대로 산에서 벙개 한번치시면 꼭가서 님도 뵙고 짱구님도 꼭~ 뵈리다. 이몸도 산을 잘타지는 못해도 산타길 즐기걸랑요.

  • 작성자 04.08.24 01:54

    "산이있다. 거기에 인생이 있다." 라는 글귀가 생각나는 밤 // 짱구누야...글구 리사님 현재시각 제가 출장중 이제 막 숙소잡아 홀로서기와도 같은 인생을 음미하며 산에서 "오른것만큼은 꼭 내려와야한다"는 겸손의진리를 배울수있듯이 ,,그래요 빠른시일내 북한산은 아니래도 도봉산 릿지 함 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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