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시흥사랑 김윤식 원문보기 글쓴이: 황금꽃
내가 본 김 윤식
체구는 작지만,
-황금꽃- |
다부지고 올곧은 전략가인 자랑스런 후배
다부지다. 올곧다. 꼼꼼하다. 총명한 전략가이다. 그래서 난 자주 보지 못하지만 김윤식 후보에 대한 강한 신뢰를 가지고 있고
늘 아끼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언젠가 그의 능력과 열정이 빛을 보기를 열망했다.
많고 많은 대학후배를 자주 보지 못하며 사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그나마 김윤식후보는 이런 저런 자리에서 얼굴을 보기도 해서 다행인 경우이다. 아니 어쩌면 김윤식후보의 아내인 해솔엄마를 내가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김윤식 후보를 좋아하고 그나마 가끔 얼굴을 보는지도 모르겠다.
칼국수 집을 할 때 해솔엄마의 갈라진 손을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파, 마누라 고생시키는 나쁜 놈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 언제나 남편 험담 한 번 안하고 남편을 마음으로 존중하고
밝은 웃음을 잃지 않는 해솔엄마를 보면서
이런 아내가 신뢰하고 좋아하는 남편이라면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더 이상 나쁜 놈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으려 했다.
오래 전부터 꿈을 키우고 준비하는 모습속에서
또 후보경선과정을 지켜보면서
이러한 나의 신뢰가 결코 허망한 것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랑스런 아빠, 자랑스런 남편, 자랑스런 후배에서
이제 자랑스런 후보, 자랑스런 시장으로 크게 한걸음 나아가길 진심으로 빌어본다.
2006.5.10 김윤식의 대학 선배 서원희
시장님 우리들의 시장님
수년전, ‘조반리노 과레스키’의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이라는 소설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이탈리아 중북부 ‘바싸’라는 시골 마을에 사람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보듬어 주면서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몸으로 뛰는 지극히 인간적인 ‘돈까밀로’라는 신부님이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가식을 버리고 인간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그를 알리는 한사람을 보았습니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속설을 깨고 서로가 닮은꼴로 정 좋게 살아가는, 참사랑을 지킬 줄 아는 사람 김윤식 그래서 목소리가 컸던 나를 돌아보게 했던 사람 김윤식 때로는 사람에 주눅 들어 웃음소리조차도 아끼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소리를 잊고 웃을 수 있도록 마음을 열게 해주는 사람 김윤식 용건만 간단히 적당히 끊을 줄 모르는 그 모습이 너무 진지해서, 차마 아는 척 할 수 없어 스쳐 지나가게 하는 사람 김윤식 참으로 아름다운 청년 같은 사람입니다.
나는 김윤식 후보를 알릴 때 그는 최연소 도의원이었고, 도의원시절 최우수의원이었다고 말합니다. 달리 언변 없는 제가 구구히 설명 할 수 없기도 하지만, 최연소 도의원을 지냈다는 것은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이 신념을 가지고 노동법 폐지를 외쳤듯이 신념이 없이는 어려운 일입니다. 더구나 최우수의원으로 선정 되었다는 것은 객관적 판단에 의한 근거이었기 때문에 그가 그 시절 얼마나 그 일을 성실히 수행했는가를 말해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우리 속담처럼 그는 신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일 할 시흥 사람 김윤식입니다. 나는 그가 언제나 아름다운 청년 김윤식 시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처럼의 전화를 놓치지 않을 만큼의 인간미 있는 사람으로 믿기 때문에 그분의 소박한 꿈도 함께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수수꽃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