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가 감독을 하는 영화는 실패한다는 영화계의 징크스가 있습니다. 충무로나 할리우드를 막론하고 배우가 감독한 과거의 많은 영화들이 이 실패의 전철을 밟았습니다. 최근 한국영화계에서도 박중훈이 감독한 <톱스타>가 실패했고, 하정우가 감독한 <롤러코스터>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배우가 감독을 할 때 전체적으로 작품의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자기의 전문분야인 연기에만 치중하여 연출을 하다보니 그런 실패작을 만들게 된다고 판단됩니다. 그럼에도 영향력 있는 유명배우가 되면, 자기도 한번쯤은 메가폰을 잡아보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히게 마련입니다. 물론 배우가 감독을 하여 성공한 예도 있긴 합니다. 그 좋은 예가 우디 앨런과 클린트 이스트우드이며, 벤 에플렉이 감독한 <아르고>는 흥행의 성공은 물론 아카데미작품상을 거머 쥐기도 하였습니다. 브랫 피트와 결혼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감독으로 데뷔한 영화가 개봉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제목은 <Unbroken>인데, 직역을 하면 <깨지지 않은 자>라고 해야겠지만, <꺽이지 않은 자>라고 번역하는 것이 더 타당 할 것입니다.
19세로서 최연소 올림픽 국가대표였고, 47일간 태평양에서 표류했으며, 850일간 일본군의 전쟁포로로서 온갖 잔악한 역경과 고초를 이겨낸 <루이 잠페리니>의 실화를 다룬 인간승리 드라마인데, 여배우의 감독데뷔작치곤 실패작을 모면한 그런대로 성공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원작을 읽지 않아 알 수는 없지만, 주인공이 신앙으로 이겨낸 스토리를, 할리우드에서 제작하다보니, 정신력으로 이겨낸 스토리로 변경했을 것으로 보여지며, 주인공을 맡은 잭 오코넬의 신들린 연기가 영화를 살려냈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이 작품에서 우리 성도들이 얻을 수 있는 교훈을 두가지로 집약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이 영화에서 자주 언급되는 대사 중의 하나가 "If you can take it, you can make it" (버틸 수 있으면 해낼 수 있어)입니다. 영화는 인간의 한계를 훨씬 초월하는 극한상황을 보여 주면서, 영화를 편안히 관람하는 관객조차도 그만 포기하고 말았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주인공은 끝까지 버텨나가는 끈질긴 인내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바로 어제만해도 아내와 두 아이를 살해하고 자신도 죽으려 했던 한 40대 가장의 비극적 선택이 뉴스로 소개되었는데, 이제 극한상황으로 몰아져 가는 이 세상과 이 사회를 향해 이 영화는 교훈이 될 수 있는 작품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다시오심을 기다리는 사모자들에게도 이 영화는 중요한 교훈을 준다고 보았습니다. 환란전 휴거를 기다리는 신부는 신부대로 절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죄와 세상을 이기는 산순교자적인 신앙으로 승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반면 환란에 남겨지는 성도들은 그들대로 그 잔악한 적그리스도의 치하에서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순교자의 신앙으로 승리해야 할 것입니다.
2)무엇보다 이 영화를 높히 평가하는 점은, 용서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주인공 루이 잠페리니는 종전 후 고향으로 돌아가 결혼을 하게 되고 사회에 복귀하게 되지만, 자신에게 그처럼 고통을 준 일본을 향해 복수나 증오의 마음을 갖지 않으며, 오히려 다 용서하고 사랑으로 포용합니다. 영화의 끝은 실제 주인공 인물이 일본에서 개최된 올림픽의 실제 성화주자로 참가하여 일본인들의 환영인파속에서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실제 장면으로 막을 내립니다. 물론 세상사람들에게는 감동을 주는 대목이지만,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된 우리는 그 용서와 사랑이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것이 아닌 이상, 다 인본주의의 거짓되고 헛됨을 잘 알지요.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용서와 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세상에 본이 되고, 세상을 진리의 말씀으로 깨우칠 수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문제는 우리가 세상을 변케 할 수 있는 그런 상태에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 카페에서 요즘 벌어지고 있는 온갖 비판, 비방, 정죄, 참소 등에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한 행위는 그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하나님께는 결코 용납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정당한 이유가 있어도, 오직 선한 말과 사랑으로 조언해야 하는 것이며, 비판, 비방, 정죄, 참소의 쓴뿌리가 마음속에 남아 있는한 하나님이 그러한 성도의 몸된 성전을 결코 열납 할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곧 이 세상을 Shaking(뒤흔드는)하는 파국의 사태가 오게 된다는 메시지가 많은 경로들을 통해 경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전히 깨어 있는 상태로 온전히 하나님의 사랑으로 녹아지며 그 어떤 쓴뿌리도 성소속에 남겨져 있지 않도록 자신의 몸된 성전을 성결하게 잘 예비함으로써 끝까지 승리 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샬롬~ 어제 시간이 있어 일찍 극장에 가보았드니 이곳에서는 1.7일로 종영되는 "국제시장"을 조조 할인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첫 장면이 흥남철수 당시의 모습이었습니다.. 배를 탈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탈락... 그리고 죽음... 말로만 듣고 안다하였든 "흥남 철수"가 주는 교훈은... '필사의 탈출' 이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육신으로 사는 몇십년의 목숨을 위해서는 저렇게 필사적인데 과연 영원한 운명을 위해서는 얼마나 필사적인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보이지 안으니... 다만 마음으로만 믿으니 실감이 나지 않겠지만 세세토록 변치 않는 말씀으로 기록된 전후 후무한 날들의 실제는 그대로 다가올 것입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국제시장> 세대와 얼마전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 닥쳐 올 제2의 연단에 관해 염려했는데, 그 분 왈 "당시는 워낙 없었던 상태에서 당했으니 그래도 이길 수 있었지만, 풍요를 누리다가 이제 당하게 되면 그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다" 는 것이었습니다. 위에서 예를 들었듯이, 그 40대 가장은 10억이나 되는 집을 팔아 능히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었고, 통장에 1억여원이 남아 있었음에도 그런 길을 택한 것을 볼 때 앞으로 겪을 고난과 비극이 어떠할지를 능히 상상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추가로 생각이 나서 썼습니다.
짧은 간증하나 하겠습니다. 저는 아직 초보의 그리스도인인데 2013년 8월 하나님을 만난이후 급속도로 말씀과 정세에 대한 지식이 증대하여 주님을 사모하며 살아가고 있는 성도입니다. 저희 교회는 년말 송구영신 예배때 말씀을 책갈피에 인쇄하여 성도들에게 나누어 주는 지라 작년말일에도 저혼자 교회에 가서 바쁜아내와 저에게 주님이 주시는 말씀을 뽑았습니다. 2개를 뽑아서 집에가져와서 봤더니 하나는 욥기 22장 21절~22절 이였고 그건 아내를 주었구요. 나머지 하나는 에베소서 4장 1절~3절 말씀이였습니다. 오늘 일과중에 집중하는 시간이 끝나서 여기 사이트를 오래전부터 보기만 하고 회원도 가입하지 않고 눈팅만 하였었는데
다른글 몇개를 읽다가 홍의봉 선교사님의 글을 읽고 깜짝놀라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너무나도 뚜렷하게 적혀 있어서 말이죠. 세상이 악해져서 저같이 신앙 연륜이 없는 사람도 주님의 때가 가까이 왔음을 인지하고 있으니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받고 열심히 신앙생활과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님도 주님의 부르심에 항상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기억해 주시길 바라며 황용현 목사님의 강의 또한 100여편을 넘게 보고 깨달음이 많게 됨은 모두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주 안에서 평안하시고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그 날까지 많은 성도들을 일깨워 주시는 사명 잘
첫댓글 우리의 지식은 날로 더해가는데
기본 믿음의 삶은 믿음의 언어는 갈수록 ㅠ.ㅠ
가장기본 사랑과 용서 화해 하나됨을 이루며 서로 격려하며 곧오실 예수님을 맞이하는 지혜로운 다섯 처녀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선교사님 ^^
샬롬~
어제 시간이 있어 일찍 극장에 가보았드니
이곳에서는 1.7일로 종영되는 "국제시장"을 조조 할인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첫 장면이 흥남철수 당시의 모습이었습니다..
배를 탈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탈락... 그리고 죽음...
말로만 듣고 안다하였든 "흥남 철수"가 주는 교훈은...
'필사의 탈출' 이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육신으로 사는 몇십년의 목숨을 위해서는 저렇게 필사적인데
과연 영원한 운명을 위해서는 얼마나 필사적인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보이지 안으니... 다만 마음으로만 믿으니 실감이 나지 않겠지만
세세토록 변치 않는 말씀으로 기록된 전후 후무한 날들의 실제는 그대로 다가올 것입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흥남철수>를 그런 비유로 보신 통찰력이 놀랍습니다. 아무튼 <국제시장>이나 <Unbroken>이나 우리의 생활 주변에서도 가능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시어 우리를 깨닫게 하시는 주님의 자상하신 손길이 그저 놀랍고 감사 할 뿐입니다. 샬롬!
<국제시장> 세대와 얼마전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 닥쳐 올 제2의 연단에 관해 염려했는데, 그 분 왈 "당시는 워낙 없었던 상태에서 당했으니 그래도 이길 수 있었지만, 풍요를 누리다가 이제 당하게 되면 그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다" 는 것이었습니다. 위에서 예를 들었듯이, 그 40대 가장은 10억이나 되는 집을 팔아 능히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었고, 통장에 1억여원이 남아 있었음에도 그런 길을 택한 것을 볼 때 앞으로 겪을 고난과 비극이 어떠할지를 능히 상상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추가로 생각이 나서 썼습니다.
짧은 간증하나 하겠습니다. 저는 아직 초보의 그리스도인인데 2013년 8월 하나님을 만난이후 급속도로 말씀과 정세에 대한 지식이 증대하여 주님을 사모하며 살아가고 있는 성도입니다. 저희 교회는 년말 송구영신 예배때 말씀을 책갈피에 인쇄하여 성도들에게 나누어 주는 지라 작년말일에도 저혼자 교회에 가서 바쁜아내와 저에게 주님이 주시는 말씀을 뽑았습니다. 2개를 뽑아서 집에가져와서 봤더니 하나는 욥기 22장 21절~22절 이였고 그건 아내를 주었구요. 나머지 하나는 에베소서 4장 1절~3절 말씀이였습니다. 오늘 일과중에 집중하는 시간이 끝나서 여기 사이트를 오래전부터 보기만 하고 회원도 가입하지 않고 눈팅만 하였었는데
다른글 몇개를 읽다가 홍의봉 선교사님의 글을 읽고 깜짝놀라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너무나도 뚜렷하게 적혀 있어서 말이죠. 세상이 악해져서 저같이 신앙 연륜이 없는 사람도 주님의 때가 가까이 왔음을 인지하고 있으니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받고 열심히 신앙생활과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님도 주님의 부르심에 항상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기억해 주시길 바라며 황용현 목사님의 강의 또한 100여편을 넘게 보고 깨달음이 많게 됨은 모두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주 안에서 평안하시고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그 날까지 많은 성도들을 일깨워 주시는 사명 잘
감당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온전한교회 변효철 목사" (예수영광의 예비하심 2015.10.04): http://durl.me/8zid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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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간증 감사드립니다. 주님 앞에서 뵈올 그 날을 고대합니다. 샬롬!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