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이예요..
어제 황당한 일이 벌어졌지 뭐예요..
좋게 즐거운 마음으로 컴퓨터를 만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의자 왼편에 등받이 떨어져 나간거예요..
의자 등받이가 오른편과 왼편으로 되있는 의자거든요..
여하튼 그래서 중심을 잃고 의자에서 떨어졌는데..
옷장에 머리를 살짝쿵(?) 부딧쳤지 뭐예요..
다행히 시간이 지나 통증은 많이 가라앉았지만..
오늘 이렇게 글을 짧게적는 이유는 높이가 좀 낮은..
의자에 앉아있어서 타이핑이 정말 하기 불편해서 말예요..
다음주 월요일에 새 부품이 온다는데 내일까지 고생좀 하겠네요..
말씀드리지 않았지만 이번주만 의자에서 3번씩이나 떨어지다니..
물론 소파에서 미끄러진것까지 포함하면 무려.. 5번.. 흑..;;
다행히 떨어져서 기분 상당히 우울하던날 기아는 다 이겼는데..
어제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럼.. 의자에서 계속 떨어져야 기아가..?
이 현상을 어찌 풀이해야 하는지.. 원..
그리고 저 예상대로 결국은 부모님께 "야구에 미쳤다"는 말씀을..ㅋㅋ
어제 9회초 종범이 형 홍세완 선수 김상훈 선수로 이어지는..
홈송구는 또 엄청난 기쁨과 희열을 주기에 모자람이 없었어요..
그럼.. 이만.. 안녕히계세요..^^
첫댓글 저두 이상한 징크스가 생겼는데 이상하게 기분죠은 날은 기아가 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두 배진님과 비슷한 생각을 했던 적이 있어서 함 적어봅니다. ^^
저는 이상하게 야구에 신경안쓰고 있으면 기아가 잘해요...ㅋㅋㅋㅋ 그래서 무신경하답니다..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