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눈빠지게 기다리던 아카데미 2/4 분기 신제품 소식이 어제 올라왔습니다.
이번분기는 죄다 에어로 제품들이네요.. 그것도 72 스케일로만... 한번 보도록 하죠~~
1.12515번 USN F-4J " SHOWTIME 100 " 22,000 원
지난 2012년 첫등장한 이래 수년째 우려먹고 있는 사골 아이템 F-4 팬톰이 72 스케일로 등장합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미해병대의 J형 모델로 베트남전의 팬톰에이스로 유명했던 커닝함 대위의 드리쿨리 대위의 애기인 쇼타임이 72 제품으로 출시됩니다.
미해군 완성형 팬톰 ! ! - J형-
앞선 팬톰 리뷰에도 설명했듯 F-4 PHANTOM 은 유일하게 미해군이 발주하여 뛰어난 성능으로 미공군에서까지 채용한 첫번째 제트전투기(이와 비슷한 유래로는 A-7 콜세어2 가 있습니다.) 입니다.
당시 미해군은 F-8 ‘크루세이더’ 라는 명기체가 있었지만 경량 기체이기 때문에 중무장이 어렵고 더구나 증가연료탱크 탑재가 불가능 하였기에 장거리 전투가 어려워 그 뒤를 이을 기체를 개발하게 되는데 당시 기준으로 매우 강력한 J79 엔진을 두개나 장착하고 마하2의 초음속 비행이 가능하고 7톤에 가까운 무장을 탑재할 수 있으며 많은 연료탑재력으로 원거리까지 탐색 및 수색이 가능하여 방공전투기로서의 임무도 가능한데다가, 고성능 레이더까지 장착 가능한 이 기체를 보고 반하지 않을 수가 없었답니다.
그래서 F-4B 라는 기체명을 주어 바로 채용하는 한편 미공군 역시 미해군의 F-4B 형을 빌려와 조종해보고는 우수한 비행성능에 홀딱 빠져 역시 F-110 이란 기체명으로 운영하게 되나 이어 공군/해군간 ‘화기명칭 통일법’ 에 따라 F-4C 란 명칭으로 정식 채용하게 됩니다. 실질적으로 F-4B 나 F-4C 형은 같은 기체라 보아도 크게 틀림이 없습니다. 다만 해군의 기수부분에서 튀어나오는 공중 급유구를 공군 방식의 동체등에 오도록 수정하는 한편 육상에서 사용이 가능함에 따라 추력이 좋고 정비가 용이한 주엔진을 ‘J79-GE- 15’ 로 교체하게 됩니다. 이에 노즐길이가 다소 길어진 특징을 지니게 됩니다.
(출처 호비스트 별책 그레이트윙2 : 팬텀2 중에)
한편, 지상용 활주로에 맞추어 타이어 역시 폭이 넓은 타이어를 채용하게 되는데 이 타이어가 수납되는 주익 역시 도톰하게 부풀어 오른게 특징입니다. 이 모든 특징은 훗날 해군형의 J 형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이어 태생적으로 도그파이팅에 유용한 기관포가 없었던 미해군의 팬톰에게 외부장착형 20밀리 발칸포트 장착이 가능하도록 개조된 것이 있는데 이를 D형이라 부릅니다. 하지만 C형과 D 은 외형적으로는 별 차이가 없어 보통 C/D형 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이렇게 미공군이 착착 팬톰을 입맛에 맞게 개조하여 잘 사용하자 미해군도 자극을 받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B형을 베트남전에서 시험 사용해본 결과 몇 가지 문제점도 발견됩니다. 일단 당시 월맹군의 미그 17/19에는 그렇저렇 우세한 성능을 보이지만 당시 새롭게 등장한 미그21 에게는 다소 밀리는듯한 인상을 받게 됩니다. 그도 그럴것이 당시 최신의 기체였던 소련의 미그21은 비롯 레이더나 화력관제시스템으로 인해 미군이 주로 사용하던 공대공 미사일 부분에는 다소 밀리지만 비행성능이나 특히 강력한 23밀리 기관포를 장착하고 있어 근거리 전투에서 만은 이를 충분히 생쇄하고도 남을 우수한 전투기임이 밝혀집니다.
이에 미해군은 기존의 B 형을 개수하여 기수부분에 LOOK-DOWN 이라는 하방감시 기능이 가능한 AN/APG-59 레이더를 장착하는 한편 , 기존에 있었던 적외선 스캐너가 그다지 쓸모가 있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기수부분이 단순한 원뿔형으로 변형되어 좀 더 매끈하게 다듬습니다.
또한 추력이 향상된 J79-GE-10 엔진의 교체로 인해 노즐이 길어져 전체적으로 공군의 C/D 형과 비슷한 형태를 지니게 됩니다. 또한 공군과 마찬가지로 폭이 넓은 타이어를 채용, 주익 역시 공군형과 마찬가지로 도톰하게 윗면이 튀어나온 형태가 됩니다.
그밖에도 하방감기능력이 강화된 펄스도플러 방식의 AN/APG-59 레이더와 함께 AN/AWG-10 FSC 화기관제장치를 장비하여 함대 방공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한편 내부적으로는 AN/ASW -11 DATA LINK 시스템의 도입과 폭격임무용의 AN/AJB-7 컴퓨터가 도입되어 대지공격 능력 역시 항향된 한편 7번 동체연료탱크가 추가되어 연료탑재력이 능가 보다 넓은 전투반경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그 밖에 수평미익 부분에는 F-4B 형 후기형에 장착된것과 같은 슬롯이 추가되고 이착함 성능을 높이기 위한 드룹 에일러론이 채택되어 전체적으로 전투반경 및 전투력등이 증가하여 궁극의 팬톰으로 다시 탄생하게 됩니다. 이를 미해군에서는 J형이라 부르며 1966년 12월 21일부터 1972년 1월 7일까지 약 522대가 완성되어 제작되거나 개조되어져 베트남전 말까지 미해군 및 해병대에서 쓰이게 됩니다.
팬톰의 전설적 에이스 커닝햄 대위
팬톰 J 형을 이야기 할 때 이 사람을 빼고는 절대 논할 수가 없습니다. 다름아닌 팬톰의 전설적 에이스라 할 수 있는 ‘낸디 커닝햄 대위’ (Randall Harold Cunningham *RANDALL 대신 DUKE라 부르기도 합니다. ) 입니다.
최종 진급은 중령으로 F-4 J 형을 이용 총 8기라는 베트남전 미해군 최고이자 유일한 에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현대의 전투기전에는 비록 미사일이 있다고 하나 음속대의 스피드로 움직이는 전투인지라 ‘에이스’ 의 가치는 2차대전의 그것과 비교할 수 없지요..
낸디 커닝햄 대위는 트럭운전사인 평범한 아버지를 둔 가정에서 태어나 1959년 Shelbina 고등학교를 마치고 미주리 대학에서 체육교사 자격을 취득한후 1964년 Hindsdale 고등학교에 수영교사로 3년쯤 근무하게 됩니다. 이후 1967년 해군에 입대한 그는 바로 조종사 코스를 지원 당시 해군조종사 우수 양성코스였던 ‘TOP GUN’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게 됩니다.
(커닝햄 대위의 애기체 F-4J 형 'SHOWTIME 100' )
이후 베트남전에서 유일한 미해군 에이스인 커닝햄과 드리스콜(RIO 화기관제사) 팀은 환상틔 팀윅으로 총8기(미그21.미그19.미그17)의 격추율을 자랑하며 미해군의 일약스타가 되어 버립니다..
특히 그는 기관포가 없는 팬텀 J형을 몰면서 사인더와인더 단거리 미사일을 이용 트럭 같은 지상공격도 행하였으며 이들 전과까지 포함하면 더 많다고 볼수 있습니다..( 실제로 커닝햄은.. 사이드 와인더를 움직이는 트럭에다 사격 격파시킨 기록도 있다..)
하지만 가장 돋보이는 전과는 역시 마지막 8기째 격추일것입니다...
마지막 격추는 바로 북베트남 에이스 증 한 사람으로 흔히 . "Col. Toon"(툰대령)이라고 불리는 북베트남의 최고 에이스중 하나로 ‘Nguyen Toon’이 그의 마지막 제물이 되어버린것이다.
커님햄대위의 보고서로는 “ 상대는 연료부족을 걱정하였는지 원만하게 상승선회 를 하여서 자기의 꼬리를 물려고 하였지만.. (커닝햄은) 브레이크를 걸고 오버슛 시켜서.. 격추하였다”고 말했다고합니다.
하지만, 귀함중 불운하게도.. SA-2공격으로 피습되어 아군지역까지 기체를 끌고 와 탈출하게 됩니다.
이후 커닝햄은.. 본국에 송환되었으며. 당시 미해군은 국가적 영웅이 된 그를 다시 전쟁터에 보내기를 꺼려하였다고 합니다. (참고로 베트남전 첫 에이스였다)
그후 미공군에서는 에이스들이 등장하지만.. 미해군에서는 더 이상 에이스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로는 미공군은 이후 팬톰 기종등에 건포드 등을 탑재하여 높은 격추률을 자랑했지만 해군의 그 넘의 자존심 때문에 건포트 탑재를 거부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당시 미사일의 격추율은 10% 미만대로 현저하게 낮았으며 그나마 AIM-7 스패로우 같은 것은 신뢰성도 무척이나 낮았다.
한편 커닝햄 대위는 이후 중령까지 진급하며 탑건의 교관으로 근무하며 미해군의 조종사 양성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1986년 미해군에서 제대한 그는 한때 걸프전 당시 CNN 의 해설자로도 활약하기도 하였고 이후 미하원의원에 당선되어 국회의원으로도 활동하였으나 2005년 11월 28일 “군 납품 업체들과의 스캔들” 로 실형을 언도받고 국회의원직을 박탈 당하고 만다.(이후 커닝햄 의원같이 비리로 직을 박탈한 의원들에게 일체의 연금을 받지 못하게 하는 법이 제정되는데 큰 몫을 합니다. 다행히 커닝햄 의원 까지는 연금을 받아먹을수 있겠되었다네요..) 그가 쓴 “ The Greatest Air Battles"의 저서를 바탕에 둔 유명한 프로그램이 히스토리체널로 방영되어 큰 인기를 끌기도 하였다. (나도 그걸보고 팬톰에 FEEL이 핑..~~)
[J형은 팬톰을 탄생시키 해군에서 미공군 버젼인 C/D형을 참고로 단점을 개량한 버젼 입니다. 기존에 운영하던 B형을 대신해 미해군과 미해병대에 대표기체로 채용되게 됩니다.]
72 스케일의 F-4 제품은 꽤 되지만 다들 오래된 제품들로 신금형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아마 아카데미가 최초일듯 싶네요..
48 스케일의 다운싸이징 제품으로 보이고 명품으로 자리잡은 48 스케일을 어떻게 줄여있을지 벌서 기대가 됩니다.
이 제품은 아카데미가 밀고 있는 다중사출색방식인 MCP 방식으로 출시되며 별도의 도색이 없이도 대충 비슷하게 색이 나온다고 히네요..
[2015년 하비페어 에서 공개된 작례중 하나]
가격도 부담없는 2만원 초반대의 가격이라 기대가 큰 제품중 하나..
2. 12520번 1/72 USMC FA-18+ 'VMFA-232 RED DEVILS' 20,000원 (4월 15일 출시중)
앞서 소개한 F/A-18C 호넷의 데칼놀이 제품으로 미해병대 VMFA-232 레드데블스 소속의 기체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리뷰는 아래에..
2. 12519번 1/72 대한민국 T-50 고등훈련기 10,000원
올해초 카다록을 통해 공개되었던 T-50 고등훈현기가 신금형으로 72 스케일로 출시됩니다.
T-50 골든이글
[T-50은 대한민국이 제작한 초음속 고등 훈련기이다. 2005년 10월부터 양산에 들어가, 2005년 12월에 1호기가 납품되었다.2008년 3월 25일 초도분량 25대 도입이 모두 완료되어 기존의 T-38 탤론의 역할을 대체하였으며 현재 말레이시아 도입분 까지 총 158대가 양산될 예정이다]
T-50은 대한민국이 제작한 초음속 고등 훈련기이다. 2005년 10월부터 양산에 들어가, 2005년 12월에 1호기가 납품되었다.[1] 2008년 3월 25일 초도분량 25대 도입이 모두 완료되어 기존의 T-38 탤론의 역할을 대체하였다.[2] 현재 납품된 기체는 대한민국 공군 1 전투비행단소속 203 비행교육대대로 편성되어 있다.[2] 대당 가격은 2000만 ~ 2500만 달러다.[3]
대한민국 공군에 인도될 T-50의 마지막 50번째 기체는, 2010년5월 광주 제 1전투비행단에 배치완료되어 대한민국 공군의 고등훈련기로 주문된 모든 기체의 전력화완료가 이루어졌다.[4] 대한민국 공군의 T-50계열 기체는 배치완료된 고등훈련기 T-50 50대,2011~ 2015년도까지 생산배치될 전술입문기(LIFT) TA-50 22대, 퇴역한 일부F-5 와 모두 퇴역하여 페루 공군에 무상 인도된 A-37Dragonfly의[5] 임무를 이어받을 경전투공격기 FA-50 60대와 블랙 이글스 10대 총 142대이다.[6]
[롤아웃 당시의 포즈로 골든이글이라는 의미대로 백색과 금색 그리고 검정과 적색의 칼러가 인상적이다]
T-50의 계열기체로는 전술입문기인 TA-50의 개발을 마치고 2011년1월23일 1호기를 출고하였고[7], 이를 바탕으로 경공격기형인 FA-50을 개발 중이다. 아랍에미리트와 싱가포르에 수출 실패하여 부정적인 분위기가 팽배하였으나, 심기일전하여 인도네시아에 수출성공하여 2011년5월 최종계약을 맺었다.
러시아쪽 전투기에 친근한 인도네시아에서,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우수한편인 러시아 Yakovlev 설계국의 Yak-130[8]을 최종경쟁 단계에서 물리쳤다. 이로서 T-50계열기의 확정된 총생산 댓수는 대한민국 공군용 142대에 이어 인도네시아공군용 수출분 16대를 합하여 158대이다.
[T-50은 1990년대 초반 한국공군이 진행한 KFX 사업으로 결정된 F-16C의 도입시 약속된 절충교역및 기술이전으로 인해 F-16 의 제작사인 록히트마틴사의 기술협조를 얻어 설계된 국산 초음속 항공기로 훈련기로는 상당히 고급기종에 속한다]
[편대비행중인 T-50들의 모습 ..T-50의 개발성공으로 대한민국은 전세계에서 6번째로 초음속 항공기를 수출한 국가로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T-50은 F-16과 상당히 유사한 조종환경을 가지고 있어 이들 기체를 운용하는 국가들에 있어 새로운 훈련기로서 가치가 높다 즉, T-50으로 조종교욱을 받은 조종사들은 별도의 전환교육없이 바로 F-16 을 조종할수 있는것이다]
대한민국은 전세계에서 6번째로 초음속 항공기를 수출한 국가로 이름을 남기게 되었고, 현대자동차의 소형차 포니의 첫 수출 이후로 대한민국 근대사에 커다란 기록이 남는 순간이다. 기업공개 예정인 T-50제작사 KAI의 IPO공모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9]
T-50은 개발 난이도가 높은 초음속 항공기으로서, 비록 록히드 마틴의 기술 지원 및 협력을 받기는 했지만, 대한민국의 항공기 개발 능력을 한 단계 높여 향후 독자 개발 초음속 군용기 설계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10]
최초 록히드 마틴으로부터 협력을 받은 부분들이 점차적으로 독자 기술로 대체되어 가고 있다.
실기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품에 대한 리뷰는 아래에..
4. 12521번 1/72 USN F-8E VF-162 " THE HUNTERS" 18,000원
아카데미의 72 스케일 에어로 제품중 또 다른 명품으로 불리는 F-8E 그루세이더 제품이 간만에 재출시됩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USN F-8E VF-162 " THE HUNTERS" 마킹으로 데칼은 역시 카로트그라프 데칼이라고 합니다.
[하비페어에서 공개된 작례]
제품 리뷰는 아래에..
5. 12514번 US ARMY AH-64D BLOCK II Early 18,000원
간만에 아카데미에서 헬기 제품이 신금형으로 나오네요.. 우리 육군도 도입하기로 한 AH-64 아팟치 공격헬기가 신금형 제품으로 출시됩니다.
Boeing AH-64 Apache attack helicopter
Contents
-
- 1 개요
- 2 한국의 AH-64 아파치
- 3 여러 매체들속에서의 AH-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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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H-64 Apache. 미국 육군의 주력 공격헬기. 흑역사가 되어버린 AH-56를 대신하여 AH-1 코브라의 후계기로 등장하였다.
[1960~70년대 꿈의 공격헬기 프로젝트로 시작되어 결국 망한 AH-56 샤이안 공격헬기 하지만 이때 개발로 얻어진 기술과 데이타는 훗날 YAH-64 아팟치로 재탄생하게 된다]
[90년대 초반까지 미육군의 주력공격헬기였던 AH-1 코브라 세계최초의 공격헬기로서 이미 엔진출력부족과 생존성면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었다]
이름은 미국 육군 헬리콥터 작명 전통대로 아메리카 대륙 원주민 부족중 하나인 아파치족의 이름을 따왔다. 1972년에 계획을 시작해 1975년에 시제기가 개발되었고, 1981년에 첫 AH-64A가 미 육군에 인도되기 시작했다. 최신형인 AH-64D는 1997년 첫 인도. 그리고 2007년 성능개량작업이 시작되었다.
[시험비행중인 초기양산형인 YAH-64의 모습 앞서 개발된 AH-56 과 AH-1의 운영경험을 활용해 만들어진 공격헬기로 충분한 엔진추력과 23밀리 탄에도 끄딱없는 방탄능력과 다양한 조준능력등 당시 어떤 공격헬기보다 우수한 성능을 가진 공격헬기로 설계된 기종이였다]
일단 엔진 출력 자체가 AH-1 코브라의 2배에 이르러, 그 출력을 바탕으로 모든 면에서 우수한 성능과 함께 전천후 작전 능력을 갖추고 있다. 다만 AH-1 코브라의 개량형 AH-1Z 바이퍼가 나온데다가 여기에 레이더를 탑재할 계획도 존재함에 따라 AH-1 코브라와 AH-64 아파치간의 성능상의 격차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AH-64의 가장큰 장점은 2기의 General Electric T700-701 엔진으로 각1,696 shp (1,265 kW) 고출력의 엔진으로 출력 자체가 AH-1 코브라의 2배에 이르러, 그 출력을 바탕으로 모든 면에서 우수한 성능과 함께 전천후 작전 능력을 갖추고 있다.D형에 이르면 각기 2천마력의 쌍발엔진을 장착하여 총 16기의 헬파이어 무장을 완벽하게 운용할수 있게 되었다]
AH-64D 아파치 롱보우는 로터 위에 롱보우 레이더를 탑재한 개량형으로, 아파치 롱보우라고 부르며 기존의 AH-64 아파치보다 생존성 및 전장전투능력이 크게 올라간 것이 특징이다. 롱보우 레이더는 탐지거리 약 8km수준으로 이 근방에 접근하는 물체 1000여개중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128개의 물체를 식별하며 공격가능대상을 자동으로 16개를 뽑아 조종사에게 알린다. 참고로 이런 일이 진행되는데에는 30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한 적의 레이더가 쏘는 전파를 포착, 역추적하는 패시브 레이더도 내장되어있다.
[AH-64D 아파치 롱보우는 로터 위에 롱보우 레이더를 탑재한 개량형으로, 아파치 롱보우라고 부르며 기존의 AH-64 아파치보다 생존성 및 전장전투능력이 크게 올라간 것이 특징이다. 롱보우 레이더는 탐지거리 약 8km수준으로 이 근방에 접근하는 물체 1000여개중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128개의 물체를 식별하며 공격가능대상을 자동으로 16개를 뽑아 조종사에게 알린다. 참고로 이런 일이 진행되는데에는 30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한 적의 레이더가 쏘는 전파를 포착, 역추적하는 패시브 레이더도 내장되어있다. ]
특히 롱보우 레이더와 헬파이어 미사일의 경우 롱보우 레이더가 헬파이어 미사일을 동시에 16개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순간 화력이 현재에서도 가장 강력한 헬리콥터로 손꼽힌다.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은 탠덤 탄두를 가지고 있어서 전차가 반응장갑을 두르고 있더라도 무시하고 파괴가능. 게다가 궤적이 급한 포물선을 그리기 때문에 탑어택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거기다 관통력은 1400mm급으로 현존 모든 장갑차량을 격파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라크전에서 현존 탱크중 정상급 방어력을 자랑하는 M1A1 HA를 자폭시킬때 헬파이어가 동원되었고, 전면장갑을 뚫어버렸다. 롱보우 레이더만 능선 위로 쏙 내밀어 거의 은폐된 상태로 적을 탐지할 수도 있다.
[아팟치의 가장 큰 존재이유는 바로 장착하고 있는 AGM-114 HELLFIRE 미사일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대전차용 공대지 미사일중 중 하나인 헬파이어의 관통력은 1400mm급으로 현존 모든 장갑차량을 격파할 수 있다. 실제 이라크전에서 현존 탱크중 정상급 방어력을 자랑하는 M1A1 HA를 자폭시킬때 헬파이어가 동원되었고, 전면장갑을 뚫어버렸다. 롱보우 레이더만 능선 위로 쏙 내밀어 거의 은폐된 상태로 적을 탐지할 수도 있다. ]
[D형에 이르면 이 헬파이어 미사일을 총 16발 장착하여 발사할수 있으며 특히 후기형에 이르면 파이어앤포켓타입의 망각후 미사일로서 전차에 있어 최대의 적중 하나가 바로 헬파이어 미사일이다]
[헬파이어 미사일을 사실 아팟치를 위해 개발된 미사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길이:163cm(A형,K형,M형,N형),180cm(F형),176cm(L형) 발사 중량:45kg(A형,K형),48.5KG(F형),49kg(L형),48kg(M형,N형) 탄두 중량:8kg(A형),9kg(F형,K형,L형 으로 사거리는 무려 8킬로에 달하며 탄두는대전차고폭탄(HEAT),금속강화탄두(Metal Augmented Charge, MAC),폭풍파편형 탄두(Blast Fragmentation) 로 현존하는 모든 전차, 사람, 탈것 그리고 심지어 전투기까지 격파가 가능한 만능 미사일이다. 초기형은 발사후 유도를 해주어야 하는 반능동레이져 유도방식이였지만 후기형에 이르면 알아서 추적하는 밀리미터파 레이더 시커를 장착한 진정한 파이어앤드포켓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다만 기종 자체가 설계된지 오래된만큼 방어력이 요즘 나오는 차세대 헬리콥터들에 비해 빈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활유가 떨어저도 30분 이상 비행을 하는 등 기체 내구력은 이미 유럽이나 러시아제 헬리콥터들이 따라잡고있고 방탄능력의 경우 주요부위의 14.5mm 급 방탄능력을 제공하는 수준으로 메인로터 등 일부 부위에서만 제한적으로 23mm 내탄성을 보이고 있다.
[아팟치의 경우 매우 뛰어난 방호력을 자랑하는데 방탄능력의 경우 주요부위의 14.5mm 급 방탄능력을 제공하는 수준이고 메인로터 등 일부 부위에서만 제한적으로 23mm 내탄성을 보이고 있다. 걸프전과 이라크전에서 벌집이 된 아팟치가 무사히 귀대하여 이틀날 바로 작전에 투입된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꾸준한 업그레이드로 인하여 미래 전장에서도 그 명성을 잃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체의 방어력이 떨어지는만큼 헬파이어보다 장거리 미사일인 JCM을 장착하고 블록3의 경우 최대 3대의 500MD UAV를 사용하여 적 사거리 밖에서 끝장내버리는 개념으로 발전해가고있다. 따라서 근 몇년간은 세계최강의 헬리콥터로서 그 명성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무리 쇼미더머니로 유명한 미군이라도 모든 아파치를 D형으로 만들 수는 없었었는지, 아니면 헌터 킬러 정책상인지, 이도 저도 아니면 둘 다인지… 초기에는 1기의 AH-64D + 3기의 AH-64A/B/C로 묶어서 사용했다. D형을 운용하는 지금도 보통 4대당, 혹은 2대당 1대만이 롱보우 레이더를 장착한다. 가격도 안드로메다급.
[아팟치의 최신형은 현재 D형 블록3형으로 이는 최첨단 센서로 무장한 공격헬기로 장거리 미사일인 JCM을 장착하고 블록3의 경우 최대 3대의 500MD UAV를 사용하여 적 사거리 밖에서 끝장내버리는 개념으로 발전해가고있다. 따라서 근 몇년간은 세계최강의 헬리콥터로서 그 명성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아무리 쇼미더머니로 유명한 미군이라도 모든 아파치를 D형으로 만들 수는 없었었는지, 아니면 헌터 킬러 정책상인지, 이도 저도 아니면 둘 다인지… 초기에는 1기의 AH-64D + 3기의 AH-64A/B/C로 묶어서 사용했다. D형을 운용하는 지금도 보통 4대당, 혹은 2대당 1대만이 롱보우 레이더를 장착한다. 가격도 안드로메다급. ]
유지비가 크고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다. 영국이 굴리는 AH-64 아파치 67대가 몇년 안굴렸는데 6천억(단위 불명)이나 깨졌다. 그도 그럴 것이, AH-64 아파치 1대 유지비가 F-16 한대 유지비와 맞먹는다. 아찔하기만 하다.
고정무장은 30mm 기관포로 장탄수는 1,200발이며, 조종사의 시야와 연동되기에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아팟치의 고정무장은 30mm 기관포로 장탄수는 1,200발이며, 조종사의 시야와 연동되기에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즉 조종사가 처다보는대로 조준이 가능하며 그에 맞게 기수 하부의 30밀리 체인건도 이동한다. 체인건은 잼을 막기위해 강제송탄방식으로 급기동과 급강하시 발생되는 모든 작동불량을 차단한다. 30밀리 기관포의 경우 대인뿐 아니라 전차의 상판장갑을 뚫어 전투불능으로 만들수도 있다. 그외 무장으로는 70밀리 하이드라 로켓포 (19발X2) 등과 헬파이어 등의 운용이 가능하다]
[유명한 아팟치 헬기의 포수헬멧 포수가 바라보는 방향대로 움직이는 초기형태늬 HMD 로 고속이동중에도 정확하게 적의 조준이 가능하다]
스터브윙의 무장장착대 4개에 히드라 70mm 로켓, AGM-114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을, 윙팁의 2개 파일런에 AIM-92 스팅어 공대공 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다(단 영화 '아파치'에서 나온 것과 달리 미 육군의 AH-64는 이 AIM-92를 표준장비하고있지 않다.
[아팟치의 무장은 스터브윙의 무장장착대 4개에 히드라 70mm 로켓, AGM-114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을, 윙팁의 2개 파일런에 AIM-92 스팅어 공대공 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다 주무장은 기수 부분의 30mm 기관포로 장탄수는 1,200발이다]
처음에는 탑재계획을 세웠으나 '공군'만 외치면 전투기가 날아오는데 굳이 적 전투기나 헬리콥터와 싸우겠다고 미사일을 들고다닐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바꿨기 때문. 게다가 이란-이라크 전쟁과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작전의 공격 헬리콥터간 교전경험에 따르면 대부분의 헬리콥터간 교전은 한쪽이 상대를 원거리에서 먼저 발견하고 대전차 미사일로 일방적으로 기습하는 상황이었기에 공대공 미사일이 크게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기도 하다. 사실 이건 모두 훼이크고 500MD따위에게도 발리면서 그냥 공대지 전용으로 바뀐것 다만 일본 자위대의 AH-64는 이 공대공 스팅어를 탑재한다). 또한 AIM-9L 공대공 미사일을 사용할 수도 있다.
걸프전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면서 능력을 입증해보였는데, 짧은 기간동안 500대의 전차, 500대의 장갑차, 대공포 기지 30곳에 헬리콥터 12대, 포병기지 120곳에 심지어 전투기 20대를 날려버렸다.
단 전투기는 격추가 아니라 주기되어있는 것을 처리한 것이다. 특히 대공 레이더를 박살내기위해 저공비행으로 추적을 피하면서 레이더 기지들을 하나하나 날려버린건 유명한 일화. 단 이때 몇몇이 대공포에 격추되기도 했다. 참고로 미군의 지원, 정비능력을 보여주는 일화로, AH-64 아파치 1개 대대가 작전후 22대의 AH-64 아파치가 온갖 종류의 대공사격에 벌집이 되어서 작전불가가 되었으나 불과 2일만에 전부 수리완료(!!!)해서 다시 작전투입된 사례가 있다.
일본 육상 자위대의 주력 공격 헬리콥터가 될뻔했다가 중간에 사업이 취소되기도 했다. 원래 블록2로 도입했었는데 미국이 블록3으로 전환할 것을 결정하면서 군수지원이 어려워지리라 예상한 방위성이 이미 완성기체 10기를 인도받은 상태에서 사업을 취소했다. 덕분에 사업취소 당시 생산중이던 3기에는 나머지 사업분 60여 기에 분산될 예정이던 시설투자비가 집중되어 대당가격이 거의 5배 이상 뛰어올랐고, 그 가격에 질린 방위성은 아예 인수를 거부해버렸다. 그 결과 제조사였던 후지 중공업은... 자위대 무기의 안습크리 항목을 참조하시라.
[아팟치는 한때 일본 육상자위대의 주력 공격 헬리콥터가 될뻔했다가 중간에 사업이 취소되기도 했다. 원래 블록2로 도입했었는데 미국이 블록3으로 전환할 것을 결정하면서 군수지원이 어려워지리라 예상한 방위성이 이미 완성기체 10기를 인도받은 상태에서 사업을 취소했다. 덕분에 사업취소 당시 생산중이던 3기에는 나머지 사업분 60여 기에 분산될 예정이던 시설투자비가 집중되어 대당가격이 거의 5배 이상 뛰어올랐고, 그 가격에 질린 방위성은 아예 인수를 거부해버렸다]
2007년 이라크에서 AH-64의 공격으로 로이터 기자들을 포함해 12명이 사상당한 사건이 있었다. 미 국방성측에서는 이 영상을 기밀에 붙였으나 Wikileaks에서 이 영상을 몰래 빼내는데 성공해 2010년 유튜브에 공개되어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2 한국의 AH-64 아파치
현재 주한미군 2사단이 AH-64D 아파치 롱보우를 운용중이다. 2009년까지 2사단 예하의 2항공전투여단에서 2개대대 총 48대를 운용하였으나 2009년 2월 대대 하나가 아프간으로 재배치되면서 현재는 1개 대대만이 남아있다.
[아팟치는 한국의 중형공격헬기사업인 A-H 사업에도 참가중인데 매우 유력한 후보중 하나이다. 국내에서는 주둔한 미군에 의해 90년대 초반부터 대간첨 및 기갑지원임무로 널리 운용되었고 2009년까지 2사단 예하의 2항공전투여단에서 2개대대 총 48대를 운용하였으나 2009년 2월 대대 하나가 아프간으로 재배치되면서 현재는 1개 대대만이 남아있다]
한국군의 경우에는 2008년말에 미국이 블록3으로 기종전환을 완료한 부대의 중고 AH-64D 아파치 롱보우(블록1, 블록2)를 블록3으로 개량해서 판매하겠다고 했지만 이 과정에서 30년치 부품을 같이 구매하는 조건을 내걸고 개조도 불허, 사업과정에서 졸속행정이 더해져 보류상태.
[한국군에서 아팟치에 거는 기대는 무척이나 큰데 1980년대 MD-500 면허생산으로 겨우 대전차 임무를 가지게 되었으나 너무 작은 헬기라 산지에서 측풍등의 영향이 커 추락이 잦았고 이어 1980~90년대 들여온 70여대의 AH-1S 형은 엔진출력부족으로 주무장인 TOW를 8발 만재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그에 비해 강력한 엔진추력을 가진 아팟치는 그야말로 육군헬기부대의 꽃!! 특히 아팟치의 임무는 넓은 해변을 감시하는 임무와 (간첩선 추격 및 격파) 그리고 저공으로 낮은속도로 침투하는 AN-2기의 추격 섬멸인데 이들 AN-2는 너무 낮은 속도로 인해 일반적인 고정익 전투기로는 따라가다 실속에 빠지고 만다. 대신 그 임무를 아팟치가 맡아 할수 있어 기대가 크다]
미군이 너무 무리한 조건을 걸자 차라리 AH-64 아파치 도입은 포기하고 KUH의 공격 헬리콥터 버전인 KAH만 도입하자는 의견도 있다. 참고로 한국 육군의 AH-64급의 대형 공격 헬리콥터 도입 사업, AH-X 사업과 KAH 사업은 별도로 진행되던 사업이다. AH-X 사업이 성사된다면 KAH 생산수량은 당초 예정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 물론 육군은 500MD 토우 버전의 떨어지는 출력과 계속된 손실로 인해 경량 헬리콥터를 기피하는 성향이 있다. 그 때문에 육군이 AH-64 아파치를 탐내는게 이상하지 않은 일.
[한국군의 경우에는 2008년말에 미국이 블록3으로 기종전환을 완료한 부대의 중고 AH-64D 아파치 롱보우(블록1, 블록2)를 블록3으로 개량해서 판매하겠다고 했지만 이 과정에서 30년치 부품을 같이 구매하는 조건을 내걸고 개조도 불허, 사업과정에서 졸속행정이 더해져 보류상태.미군이 너무 무리한 조건을 걸자 차라리 AH-64 아파치 도입은 포기하고 KUH의 공격 헬리콥터 버전인 KAH만 도입하자는 의견도 있다. ]
[사진은 차기공격헬기사업인 KAH 사업의 후보기체중 하나인 T-129 망구스타 의 모습]
2011년 2월 아파치 도입이 논의되고있는데 디펜스 타임 3월호 기사등으로 볼때 36대 2개 대대분을 사실상 도입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블록2의 중고기체 도입후 국내에서 블록3로 업그레이드하자는 정부와 군, 일감 확보를 위한 KAI등의 방위산업체의 주장과 돈을 더 들여서라도 처음부터 블록3를 도입하자는 국회와의 대립이 있다고 한다. 보잉은 FMS로 블록3의 제공과 지술지도를 약속했다고 한다. 그로 인해 블록2의 도입 주장이 안보가 아닌 방위산업체의 이익 때문이라는 비판이 밀리터리 사이트에서 나오고 있다.
2011년 7월 AH-X 사업의 후보 기종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2012년 9월 27일, AH-64D 아파치 롱보우 36대와 AH-1Z 바이퍼 36대를 합쳐서 72대를 구매하고싶다는 제안을 한 것이 밝혀졌다. #
[AH-1의 최신버젼은 AH-1Z로 불리우는 VIPER 이다. 이는 AH-1W 형을 바탕으로 기체를 재설계한 것으로 보다 대형의 기체와 출력이 큰 엔진을 채용 보다 다양한 무장을 장착 운용할수 있다. 이들 기체는 최근 미해병대의 차기 공격헬기로 선정되어 납품중에 있다]
그리고 FMS로 구입시 AH-64D 아파치 롱보우의 도입가는 36대에 36억달러로 제시되었다. #
3 여러 매체들속에서의 AH-64 ¶
- 데프콘시리즈의 한미전쟁편에서 매우 자주 등장하여 한국군을 학살하고, 허구한날 격추당하는게 일상이다. 심지어 예비군이 조준한 105mm 견인곡사포 직사사격에 격추당하기도 한다. 안습.
- 메달 오브 아너 에서는 아프간 탈레반을 신나게 썰어버리고 다닌다. 작중 탄약이 바닥나서 위기에 처했던 레인저 대원들을 구해주기도 했다.
- 배틀필드 배드컴퍼니 2 : 멀티 플레이에서 탈 것으로 등장. 정식 발매판에서는 모르겠는데 베타에서는 이륙하는걸 UAV로 위에서 꼴아박으면 균형을 잃고 추락했다(…). 배드컴퍼니 이외에도 배틀필드2의 확장팩 스페셜 포스와 AIX 모드 등에서 등장.
- 블랙 코브라에서도 적 기체로 등장했으며 물론(?) 주인공 보정으로 격추당했다.
- 아파치(원제: Firebirds, 1990년작)에서는 외국(콜롬비아로 추정)의 마약밀매근절을 위해 합동작전중이던 미국측 요원들이 마약상의 용병 조종사들에게 당하자 마약재배지를 털러가는 단속반의 호위를 맡는 것으로 등장한다. 주연은 케서방(이때는 아직 듣보잡), 토미 리 존스, 숀 영(블레이드 러너의 레이첼 역) 그런데 여기선 J35를 히드라 로켓으로 격추하는 위엄을 보이며 역시
미국만세 영화주인공임을 증명했다. 그런데 500MD에게 발린다...
- 영화 인크레더블 헐크에서는 헐크에게 박살나고 G.I 조에서는 극초반 핵탄두 호위임무중 코브라 군단에게 박살나는 역할로 나온다.
- 에이스컴뱃이나 H.A.W.X.에도 등장. 보통 아군 전차를 공격하는 역할을 맡는다. 미사일 쏘기도 아까운 공중표적이니 기관포로 깔끔하게 처리할 것. 차기작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서 헬리콥터 조종이 가능해지면서 본격 메인에 나섰다. 슈터 편대가 운용하는 기체가 AH-64D로 설정.
- 월드 인 컨플릭트에서 A형이 重헬리콥터로 등장했다. 능력치는 망구스타(공격헬기)나 Mi-24와 같아서 매우 강력한 화력을 가진다. 덕분에 전차들은 T-80이건 T-62건 그냥 녹는다. 다만 重헬리콥터다보니 30mm 포가 현실과 다르게 보병도 잡기 힘들만큼 조루다. 농담이 아니라 그냥 가만히 쏘다간 죽이는데 한세월이라 기본보병이 먼저 이글라를 쏘기때문에 그냥 강제공격누르고 로켓포로 처리하는것이 더 효과적이다.
- 작전명 충무소설에서 한국군이 미군 중고 AH-64 아파치를 도입하여, 자위대를 썰어버리고 다닌다. 특히 30mm 포로 자위대를 학살하는 잔인한 장면의 묘사가 일품이다. 센다이 북쪽에서 벌어진 마지막 전투때 보급을 위해 착륙했다가 숨어있던 자위대 AH-1에 몇대가 완파되기는 하지만 남아있던 1대가 수적 열세에도 네 대를 롱보우 헬파이어 동시공격으로 격추시켜버린다.
- 제인스 롱보우. 아파치의, 아파치에 의한, 아파치를 위한 전투 헬리콥터 시뮬레이션 게임. 96년 발매당시 충격적인 에비오닉스와 비행물리엔진을 갖춘, 오늘날에도 많은 골수유저들이 플레이하고있는 당대 최고의 시뮬레이션 게임.
- 아파치 에어 어설트. 액티비전이 제작, 국내의 정발에는 실패했다. 위의 제인스 롱보우가 아파치를 위한 시뮬레이션이었더라면 이쪽은 아파치를 위한 슈팅. 높은 그래픽임에도 최적화가 잘되어있으며, 뭔가 간단해야하는 슈팅의 특성상 놓치기 쉬운 조작적 세세함까지 잡아낸 명작.
다만 같은 회사 블랙옵스에 묻혔다
-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던과 커맨드 앤 컨커 레니게이드에서 Nod진영 유닛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에서는"아파치 롱보우"란 이름으로 연합군 진영 유닛으로 등장한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에서 등장. 싱글에서는 나오기만 하고 당연히 조종은 불가능하며, 멀티 플레이에서는 태스크 포스 141, 레인저로 챠퍼 거너를 사용시 등장한다. 그런데 어째 죄다 A형인듯...
- 시티헌터 2 첫번째 오프닝과 시티헌터3 오프닝에서 A형이 등장. 전자에서는 사에바 료를 등뒤에 갑자기 나타나서는 뒤치기를 시도하고 후자에서는 마키무라 카오리를 습격한다. 물론 마지막에는 양쪽 모두 료의 콜트 파이슨 한방에 박살난다(...)
- 워게임: 유러피안 에스컬레이션에서 나토군 공격 헬리콥터의 최고봉으로 등장한다. 미사일 대전차 능력이 게임내 최고에 사거리마저 길어서 잘만쓰면 전차정도는 쉽게 학살... 그러나 이 게임에서는 헬리콥터 컨트롤은 한순간만 미스나도 쉽게 박살이고 사거리를 살리기가 쉽지 않아서, 상급자용 유닛이다.
- 명탐정 코난극장판칠흑의 추적자에서 출연작중 최대의 범죄조직인 검은조직이 타고 등장해 도쿄 타워에 미친듯이 기관포를 난사하다 결국 격추된다. 물론 헬리콥터 총격전씬은 한밤중이서 기체의 실루엣만 드문드문 보여 아파치라고 단정할수 없지만 워낙에 특이한 외관이라서 알아보기 쉽다. 맨위와 중간의 자료사진과 칠흑의 추적자 마지막 부분의 헬리콥터 총격전에 등장하는 헬리콥터를 자세히 비교관찰해보면 아파치임을 알수있다. 물론 아파치에 4명이나 타는 것은 불가능하다. 헬리콥터 조종사 1명 사수 1명이 최대 정원이다
암만 봐도 개조된듯
- 남벌에서는 밀림속에서 작전을 벌이던 '사신' 오혜성과 그 동료들을 데리러 왔다. 물론 오혜성만 살아남았지만...
아파치가 수송 헬리콥터냐고 의문을 가지면 지는거다
아팟치야 아카데미에서 48 스케일과 오래전에 나온 72 스케일 제품이 있었습니다. 90년도 초반에 걸프전 영향으로 나온 제품인데..
이번에 제품화하는것은 금형 자체를 새롭게 판 신금형 제품으로 최신 기종인 AH-64D 블록2 형을 제품화 한다고 합니다. 초기형이라 하는것으로 보아 후기형 블록3형 (AH-64E 가디언) 도 출시될 예정인듯..
헬기 수요층이 적다는것을 알아서 인지 카르토그라프 데칼을 넣고도 18000원 이라는 저렴한 가격인 매력적인 넘으로 헬기 매니아들의 기대가 큰 제품입니다.
[2015년 하비페어에서 공개된 작례 후덜덜 합니다. 이대로만 나온다면...]
2/4 분기는 에어로 제품들이 많치만 어려운 경기 때문인지 스케일이 72 스케일로 작은제품들이 주를 이루네요.. 국내보다는 해외수출을 염두해 둔것 같습니다. (국내에는 주로 48~32 스케일이 인기지만 해외에서는 72 제품들이 인기가 좋다)
그래도 5개중 3개가 신금형 제품이라 기대가 큽니다. 이외에 중간에 재포장 제품 몇개가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중 19~20일 하비페어에서 공개된 몇가지만 소개하자면...
에어로 제품외에 밀리터리 물도 몇개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중 하나인 M4A3 갈리오페 제품 2차대전 중 사용된 지원화기중 하나로 미군이 M4 셔먼에 4.5인치 60연발 로켓발사기를 얹어서 만든 다연장로켓포 원래 이탈래리 제품이 유명하지만 (레벨 제품도 이타랠리 제품의 재포장 제품이다) 이번에 나오는 제품은 차체는 아카데미 M4A3 를 이용하고 로켓발사기 부품은 이탈래리 제품을 이용한 재포장 제품.
T34 칼리오페 (Calliope)
[T34 칼리오페 (Calliope)는 미군이 M4 셔먼에 4.5인치 60연발 로켓발사기를 얹어서 만든 다연장로켓포. 제식명은 T-34. 칼리오페라는 애칭이 붙었는데, 이것은 뮤지컬 등에 쓰던 증기오르간의 이름이다. 여러개가 엮여있는 로켓발사관이 오르간의 파이프 같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미군이 M4 셔먼에 4.5인치 60연발 로켓발사기를 얹어서 만든 다연장로켓포. 제식명은 T-34. 칼리오페라는 애칭이 붙었는데, 이것은 뮤지컬 등에 쓰던 증기오르간의 이름이다. 여러개가 엮여있는 로켓발사관이 오르간의 파이프 같다고 붙여진 이름.
[미군은 2차대전 개전초반 독일군이 대량사용한 네벨베르퍼(사진의 무기) 의 성능과 효과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된다 여기에 비슷한 무기로 소련군이 카츄사 로켓을 사용하여 막대한 전과를 올린것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비슷한 무기를 개발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T34 칼리오페 (Calliope) 이다 ]
[소련군이 대량으로 운용한 카츄사 (Katyusha) 로켓은 2차대전중 소련군의 3대무기중 하나로 불리울 정도로 그 효과나 성능이 아주 뛰어났다]
셔먼 전차 위에 그냥 다연장로켓포를 붙인 생김새다. 발사기가 포탑에 붙어있으므로 좌우 조절은 포탑과 연동되며, 상하 조절은 포신 부앙각에 연동되도록 장치가 되어있다.
- T34 칼리오페는 초기모델로 총 60개의 4.5인치(114㎜) 로켓 발사관을 달 수 있는데 36개의 발사관이 기본형이며 12개들이 발사관 2개를 더 붙여 최대 60개의 발사관을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 T34E1은 첫 번째 개량형으로 탈착식 발사관을 12개 묶음에서 14개 묶음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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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34E2는 마지막 개량형이며, 로켓 발사관을 4.5인치에서 7.2인치(183㎜)로 바꿨다. 로켓발사관 수량은 최대 60개.
칼리오페의 장점은 아래와 같다.
- 로켓탄 한 발이 105㎜ 고폭탄 수준의 위력과 맞먹는데, 이런 걸 60발이나 한번에 날릴 수 있다. 그래서 토치카나 건물들을 공격할때 엄청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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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체가 전차인 덕에 방호력이 괜찮은 편이다. 다른 로켓포들이 트럭등의 비장갑차량에 장착되므로 보병의 근접공격에 매우 취약한데 반해, 칼리오페는 전차 위에 로켓포를 단 셈이므로 격파하고 싶다면 대전차화기를 가지고 와야 한다.
게다가 전차로서의 성능도 하향된 것이 아니며, 로켓포 부분은 유사시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어설프게 공격했다간 셔먼 전차의 75mm 전차포 공격에 육편이 되기 딱 좋다.
칼리오페의 단점은 아래와 같다.
[칼리오페의 단점중 하나는 발사후에는 일일히 손으로 재장전 해주어여 한다는 점... 인력을 이용 일일히 60발의 로켓을 재장전 하는일은 폭탄과 총알이 난무하는 전장터에서는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 사정거리가 4㎞ 정도로 정통파 자주포나 자주로켓포에 비해서 짧다. 그냥 비교하기에는 미안하지만, 카츄사 다연장로켓포는 최장 40㎞이다. 전차에 로켓포격 능력을 부여한건데 4㎞가 어디냐 싶긴 하지만, 이 사거리가 좀 많이 애매해서 간접 화력 지원을 위해서 직접 화력 지원이 가능한 위치로 가야하는 셈이다.
따라서 적의 습격이나 반격을 받기 쉽기 때문에 운영에 제약이 가해진다.
[2차대전중 미군은 칼리오페를 대량으로 운영하여 특히 적의 토치카나 건물을 폭격하는데 큰 효과를 얻었다]
- 원래부터 차체 높이가 높은 편인 셔먼 위에 다연장로켓포를 추가로 실었기에 너무 차체가 높아져서 적의 전차나 대전차포에 쉽게 발각되었다.
[칼리오페의 또 다른 단점으로는 안그래도 높이가 높은편인 셔먼전차 위에 또 다른 로켓포를 얹은거라 높이가 엄청나게 높았다는점]
2.4 생산과 실전
1943년부터 등장하기 시작해서 1944년에 본격적으로 전투에 참가했다. 생산대수는 200대 정도이며, 전차잡기에는 뭐하지만(...) 토치카나 건물들을 공격할 때 엄청난 실질적/심리적 효과를 거두었다.
차체가 심각하게 높기는 했지만, 미군은 이것을 역이용해 다연장로켓만 꺼내두고 나머지 차체는 전차호를 파서 묻어버려 일본군과 독일군들이 칼리오페가 사격을 개시하기 직전까지 존재나 그 위치를 몰랐다고한다. (...)
[칼 리오페가 성과를 거두자 미군은 개량형을 만든다. 이게 바로 T-40/M-17 '위즈뱅'인데, 7.2인치 로켓탄 20발을 탑재할 수 있었고 소수가 1944-45년에 이탈리아 전선에 투입된다. 그런데 칼리오페의 4.5인치 로켓과 달리 달리 7.2인치 로켓은 강화 구조물 파괴용이라 사거리가 275m(...)에 불과했다]
[칼리오페 의 개량형중 하나로는 항공기의 무장으로 사용되던 4.5 inch 로켓을 24발 장착한 버젼등 현지에서 다양한 형태로 개량되어 사용되기도 하였다]
칼 리오페가 성과를 거두자 미군은 개량형을 만든다. 이게 바로 T-40/M-17 '위즈뱅'인데, 7.2인치 로켓탄 20발을 탑재할 수 있었고 소수가 1944-45년에 이탈리아 전선에 투입된다. 그런데 칼리오페의 4.5인치 로켓과 달리 달리 7.2인치 로켓은 강화 구조물 파괴용이라 사거리가 275m(...)에 불과했다. 전장에서 275m면 정말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갖다놓고 쏴야 된다는 이야기. 뭐 어차피 위즈뱅을 위협할만한 대전차포가 구비된 방어시설이면 투입을 안하면 그만이니 사거리가 좀 희생되도 본연의 구조물 파괴에 필요한 화력을 더 증강시킨다는 구상으로 만들어진 것일지도. 센티미터로 환산하면 구경이 182.88㎜에 달하는 대형 로켓탄이니 화력은 충분했을 것이다.
자세한 리뷰는 아래에..
이번 하비페어에서 공개된 또하나의 밀리터리 제품중 하나인 T-35/85 NO.183 FACTORY 제품도 하반기중 출시예정 ...
이 제품은 183 공장에서 생산된 T-34/85형을 재현한 제품입니다. (포탑과 포방패 부품이 좀 다름) 여기에 1945년 베를린전투에서 목격된 침대스프링을 이용한 슬랫아머 (?)를 장착한 타입을 재현할것이라 합니다.
[1945년 5월 베르린 함락전에서 목격된 T-34/85 전차 주변에서 구한 침대 스프링을 이용 일종의 슬랫아머를 장착한 타입인데 공간장갑 역활을 하며 단순하면서도 이외로 성형작약탄에 효과가 좋았다고 합니다.,]
예전 드래곤 제품으로는 있었는데 한정판으로 절판된지 오래라 기대가 큽니다 과연 저 스프링 장갑은 뭘로 재현할지..??
자세한 리뷰는 아래에..
현재 비밀방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공동구매 예정중에 있습니다.
미라지콤프방 공동구매는 비밀방에서만 진행합니다. 참가하고싶은 분은 아랫글 읽어보시고 부담없이 (단 꼭 공동구매는 참가할수 있는분들만..) 참가해주시고 혹시 매번 공동구매는 부담스럽고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다면 언제든 카톡이나 문자로 (010-3209-6098) 로 찔러주세요.. 다만 문의하실때는 까페회원 누구라는걸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워낙 잘 알려진 번호라 이상한 문의나 광고가 많아서 그럽니다.)
* Wrighten By Mirageknight (2015.4.16 Ver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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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침대 스프링... 이야, 이거 놀라운데요^^
지금의 이라크전 현지에서 개조한 차량이 있듯 2차대전에도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있었죠.. 같은 제품이 한 15여년전에 드래곤 제품으로 나온적이 있습니다만.. 가격도 비싸고 한정판이라 지금은 구할길도 없었는데 잘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