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 하나님께 지지받는 것이 천만인의 지지보다 낫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물질들의 존재력과 또 사람들과 생물들의 생명력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뜻에 합당하여야만 비로서 무탈(無頉)한 상태로 주어진 직임을 유지하면서 생존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의 사람들은 인간 세상에 활동하는 그 어떤 유명인들의 뜻과 사상과 능력으로도 이들을 만드신 하나님 본래(최초)의 뜻과 목적에 이르지 못하도록 방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을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난 죄악을 한 두 가지 이상 저지르게 한 후 그들을 고통과 혼란에 빠지도록 유혹한다면, 실세가 되신 하나님은 그런 유혹자들을 씨도 남기지 않고 쓸어 담아 지옥 불못에 던져 넣어 영원히 고통당하도록 합니다.
우주만물의 실세는 천지만물과 생물들과 사람들의 생성소멸과 생사화복을 모두 관장하고 계시는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 한 분만이 가지고 있는 유일무이한 권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배제해 버린 세상 사람들이 만든 대세는, 창조주 하나님을 반역한 간교한 들짐승 뱀(사단)이 사람들을 거짓말로 속일 때 사용하였던 거짓된 세몰이 수법입니다. 하나님이 지혜롭게 아름답게 만든 천사들 중 유일하게 지혜와 미모가 뛰어난 천사 사단(들짐승 뱀)이, 하나님 한 분만 세상 사람들의 육신의 육감(肉感)으로 알 수 없게 만들면, 세상 사람들은 사단보다 지혜와 미모가 뛰어난 것이 없음을 겪어보고 그들 모두가 사단의 반역질로만 세상에 군림하려 합니다.
사단이 하나님의 거룩하고 전지전능한 실세의 힘을, 자기 혼자의 힘으로는 도저히 이길 수 었음을 보고, 모든 사람들에게 사단 자신과 같은 탐심과 야망을 불어 넣어 육적인 능력과 덩치와 다수와 거짓된 술수로 사람들 위에 군림하도록 합니다. 그리하면 아무리 전지전능한 창조주 하나님의 실세라 할지라도 이길 수 있으리라 생각하여 만물의 영장인 사람들부터 죽음에 이르는 선악과를 따먹도록 한 후 사망의 권세로 저들 위에 군림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범죄한 세상 사람들이 더 이상 하나님을 육신의 육감(肉感)으로 감지할 수 없게 되자, 이들 모두가 자신들의 심령에 사단을 모시어 두고 이웃들 위에 군림하려 합니다.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를 원수로 되갚은 천사 사단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는 이루 말로도 글로도 형언할 수 없을 정도의 극심한 진노로 바뀌었습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그를 단번에 죽여 죽음의 무(無)의 상태로 되돌려 보내는 것만으로는 그 죗값이 삭제될 수 없어서 인간 육신이 감지할 수 있는 것과 똑 같은 형질을 갖게 하여 뜨거운 지옥불 속에서의 영원한 목마름과 불안 공포와 견딜 수 없는 뜨겁고 차거운 고통과 혐오스러운 추악한 벌레들에게 온 몸과 영혼이 뒤덮인 채 영원무궁히 고통 중에 살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반역한 사단 또한 이런 참혹한 형벌을 받게 된다는 것은 어느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모든 것들의 아비지가 되신 하나님의 실세(권세)는, 만물과 만민의 생성소멸과 생사화복을 결정적으로 장악하여 천하의 위계 질서와 기강을 바로 잡습니다. 그러나 사단은 하나님 가까이서 사사건건 이의를 제기하며 자신의 반역 행위를 자화자찬하였으나, 예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세상에 태어나 참혹한 십자가 형벌을 당하는 일까지 하나님 아버지께 충효하는 것으로 사단의 반역 이론을 모두 잠재웠습니다. 이 후부터 예수님이 사단이 가졌던 사망 권세와 부귀영화를 모두 빼앗고 땅으로 내어 쫓았습니다. 땅으로 내어쫓긴 사단과 그의 종졸들은 여전히 예수님의 언행마저 약화시키어 세상 만민들로 하여금 천하의 위계 질서와 기강을 모두 혼잡케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사단의 원한이 이러하기 때문에 예수님이 땅에 거하는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의 소원이 이러하도록 하여 그 내용을 중심 삼아 사단과 싸워 이기도록 하셨습니다. 즉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니다 아멘"(마태복음 6:9~13)
세상 모든 사람들은 창세 이후 지금까지 펼쳐 놓은 마귀의 온갖 사상과 이론들로 세상의 대세(大勢)로 삼아 군림천하하는 일로 청사에 길이 이름을 떨치려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서 자신의 언행을 철장(鐵杖) 삼아 저들을 질그릇 깨뜨리듯 깨뜨려 부수고, 오직 진리의 말씀으로 각자의 영혼(심령)이 거듭 태어나야만 비로소 땅에 속한 육신도 하나님의 위계 질서와 기강을 바로 잡아 세상의 교회와 나라와 사회와 가정을 다스릴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러하여야 할 신앙인들이 또다시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물질문명이 발달하는 쪽으로만 추구하였을 뿐, 육신으로는 여전히 인류의 주적인 소돔·고모라인들의 음란방탕한 악행만 추구하였습니다.
물질문명의 발달은 한낱 성능 좋은 자동차 차체와도 같으나, 정직하고 거룩하고 신령하여야 할 사람들의 심령(영혼)은 운전사와도 같습니다. 그런데 육신의 운전사와 같은 사람들의 심령이 성능 좋은 자동차를 만드는 일에 집중하고 또 소돔·고모라인들처럼 음란방탕하고 추악하고 포악한 쾌락만 추구하였습니다. 이것은 마치 성능 좋은 자동차(물질문명의 혜택)를 심령이 미쳐버린 운전수가 운전하는 짓과도 같습니다. 성능 좋은 고급차를 미치광이 운전자들이 몰고 세상을 활주하려 한다는 것은, 곧 지옥의 아수라장을 최고최대의 오락장으로 삼은 악귀들의 습성일 뿐,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와 정직과 거룩함이 실행되는 천국인의 삶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무엇을 발명해 발전시키던지 간에, 사람의 근본이 되는 심령이 하나님 보시기에 건전하여야만 진정한 발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오늘날의 서구 열강국들이 육신에 속한 물질문명의 발달만으로 세계 최강대국이 되려 합니다. 이때문에 공산주의 국가들이 김일성 일가들처럼 육적인 부강만 추구하여 문재인, 시진핑, 바이든 같은 자들로 성공하려 합니다. 하나님의 실세는 이런 세상의 대세자들을 지옥 유황불에 던져 넣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하나님이 규정해 놓은 올바른 삶, 곧 예수 그리스도의 언행을 쓰레기 취급해 버리고, 오직 멸망할 인간들의 음란방탕과 사치 향략만 추구합니다. 하나님의 실세는 결단코 추악한 세상의 대세를 용납지 않습니다.
실세(實勢)는 실질적이고 근원적인 이유 때문에 갖게 되는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의 권세, 곧 부권(父權)에 의해 생성되는 절대적인 권세입니다. 그러나 세상 대세는 실세에서 발생된 권력을 직접 실세자가 되신 하나님(예수님)께로부터 물려 받지 않고, 하나님을 무시하는 불신자들과 또 하나님을 인정하더라도 불신자들의 시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거짓 그리스도인들이 꾸며 만든 우상, 곧 신앙인들 저마다가 꾸며 만들 수 있는 우상의 하나님관을 하나로 통합시키기 위해 투표로 당선되는 사람의 신앙관으로 세상을 다스립니다. 그래서 세상 대세는 하나님을 불신하는 자들과 하나님(성령)과 직접 교제하지 않는 거짓 신앙인들이 꾸며 만든 속임수 세력들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만연하고 있는 세상 대세의 폐륜을 근절시키고 오직 한 분 하나님께로부터 생성되는 부권(父權)의 실세로 사람들이 살아가도록 하였습니다. 그리할려면 가장 먼저 만민의 죗값을 대신 짊어지고 예수님의 몸이 희생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었던 능력이 하나님의 성령이셨기 때문에 이 성령을 자신을 믿는 자들에게도 주시어 저들의 스승이 되게 하셨습니다. 천하만민을 육신을 입은 예수님 혼자 지도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성령은 온 세상에 흩어져 살고 있는 모든 신앙인들의 심령에 들어가 개인 교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예수님의 언행을 믿게 되면 자기 심령에 사단의 악령이 쫓겨나게 되고 그 대신 성령이 임재하여 예수님의 언행대로 살게 되면, 그 때부터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만 하게 됩니다. 이것이 구원입니다.
이런 간단 명료한 구원은 사도들과 성도들이 그대로 답습해 저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승리하였습니다. 그러나 2천여 년이 지난 지금 이 시점에서는 대부분의 신앙인들이 하나님(예수님) 이름팔이 노릇만 하여 세상의 대세만 장악하려 할 뿐, 실세가 되신 하나님 곧 성령의 지도를 받아 부활승천할 수 있는 성도들이 되려하지 않습니다. 교회의 강단권을 장악한 목사들의 행습을 본 세상 사람들이 그들의 악행을 본받아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것을 믿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오직 '국민이 주인'이라는 민주팔이들이 되어 남들보다는 자신이 선하고 착하니 자신을 대통령으로 뽑아 달라고 하며 자기 양심이 다 알고 있는 거짓을 마구 남발합니다.
세상 대세는 자기 양심을 감찰하고 계시는 국민들의 안목을 가리우거나 아니면 감옥 같은 곳에 잡아 가두어 놓고 그들로 하여금 사회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게 만들어야만 비로소 자신들이 꿈꿀 수 있는 대권을 빼앗아 가지거나 또는 대권에 도전할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는 세몰이꾼 세력들을 돈과 권력으로 매수해 자신만이 대권 주자가 될 수 있다고 거짓 선전선동하게 합니다. 이런 짓의 창시자가 바로 들짐승 뱀(사단)이었기 때문에 세상 대세에 집중하는 자들마다 거짓된 논리나 이치나 주의주장을 스스로 개발해 갖고 있습니다. 그리하고서는 정직하여야만 국리민복을 도모할 수 있는 대통령직을 각기 도적질해 가지려 합니다.
이들의 숫법은 동일하여 양심을 살피시는 하나님의 안목보다 선악과 같은 화려찬란한 거짓말로 단장해 무지한 국민들의 눈만 속일 수 있는 거짓된 논리만 개발합니다. 세상 사람들 모두가 이런 사기꾼들을 이길 수 있는 실세가 세상에 엄존해 있다는 것을 믿지 않습니다. 실세자 예수님이 엄연히 세상의 통치자가 된 지 2천여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신앙인들 대부분이 그의 이름팔이 노릇으로 세상 사람들의 거동만 살필 뿐, 친히 성령의 지시를 받아들여 예수님 말씀대로 세상의 그 어떤 대세를 가진 자라도 예수님의 언행에 어긋나면 그를 책망해 꾸짖어야 할 제자들로 생각지 않고 그들 대세자들에게 혼쭐 날 일들만 생각해 두려워합니다.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예레미야 5:1) 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이 말씀에 따라 세상 사람들이 자신을 에워싸 죽일지라도 만민의 실세가 되신 한 분 하나님 보시기에 충효하면, 저들 육신의 목숨 뿐만 아니라 영혼마저 지옥 형벌에서 구원할 수 있음을 압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시점에 단 한 사람만이라도 예수님의 발자취를 제대로 따르게 되면, 대한민국 국민들은 물론이거니와 세상 만민들마저 구원할 수 있습니다. 실세는 자기 양심을 꿰뚫어 보시는 한 분 하나님께 지지받는 일이고, 세상 대세는 무지한 다수 죄인들에게 지지받는 짓입니다. 예수님의 언행을 좇아 한 분 하나님께 인정받고 지지받는 참된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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