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前 남편 애쉬튼 커처 약혼녀 임신에 분노
데미 무어가 밀라 쿠니스의 임신 소식에 충격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월 23일(현지 시간) 영국 한 연예 매체는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51) 최근 약혼한 배우 애쉬튼 커처(36)와 밀라 쿠니스(30)가 곧 한 아이의 부모가 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분노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밀라 쿠니스는 올해 말 애쉬튼 커처의 첫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데미 무어는 전 남편 애쉬튼 커처의 약혼녀 밀라 쿠니스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충격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데미 무어의 한 측근은 "데미 무어는 결혼 생활 당시 애쉬튼 커처의 아이를 낳고 싶어했다. 그러나 애쉬튼 커처는 2세를 가질 만한 마음의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며 "밀라 쿠니스가 애쉬튼 커처의 아이를 임신했으며 조만간 애쉬튼 커처와 함께 한 가정을 꾸리게 됐다는 사실은 데미 무어에게 큰 충격일 것"이라고 말했다.
데미 무어는 지난 2005년 9월 애쉬튼 커처와 결혼한 이래 할리우드 잉꼬부부로 불렸지만 애쉬튼 커처의 외도 문제로 2011년 11월 별거를 시작했다. 이후 결별 2년여 만인 지난 해 11월 애쉬튼 커처와 법적으로 이혼했다.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는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방영된 미국 TV시리즈 <70년대 쇼(That 70s Show)>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012년 4월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첫댓글 열 받을 만한 짓을 한건 아닌데...
자기 나이는 생각치 않고서...
제가 봐도 그렇긴 한데...
하지만 그만큼 어린 남편을 사랑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죠.
데미 무어가 연하의 남편을 사랑하긴 했나 봅니다.
그러니 아직도 저런 애증이 남아 있으니...
저도 이 말씀이 맞고 현실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건 분노할 건수가 되지 못하는데...
이해되지 않는 행동을 나잇살 먹어서도 하고 있네요.
그러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