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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낙엽이 외로이 떨어지는 가을이야기
삼족오 추천 5 조회 464 24.09.06 22:54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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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9.06 22:55

    첫댓글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색깔 답게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듯
    노후생활 마음가짐이 편하고 모든 것을
    넉넉하게 바라보는 맑은 심성으로
    황혼색깔 노을아래 고즈넉하게 지내고 싶다.

  • 24.09.06 23:54

    삼족오 님
    삶방 에서 오랫만에 뵙네요
    건강하셨지요?
    가을 이야기와 여러 장르의 주옥같은 음악이
    정말 좋아요 👍

    카페의 행사에 한결같은 마음으로 물심양면
    으로 협찬해 주셨네요

    * 카페 17주년 창립 기념일 20만원
    * 삶방 출석부 봉사자 모임 20 만원

    감동 이에요
    얼굴 한번도 뵌적도 없는데 지난번 자원봉사방에
    이어 커피방 에도 협찬해 주셨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작성자 24.09.07 00:49

    @리즈향 운영자님, 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카페 여러 행사 등등 알게모르게 여러모로
    이것저것 살피고 순조롭게 일처리 하기가
    말처럼 쉬운게 아닌지라, 그 노고와 고충은
    참으로 쉽지않는 인(忍)자 백(百)자 세는 심정일지도요.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그저 운영자님의 봉사노고에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으로 응원(應援)의 격려 말씀 드립니다.

    리즈향 운영자님~!!
    우리 5060회원들과 함께 힘내요, 파이팅~!!, 하하.,^&^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9.07 04:05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9.07 04:16

  • 24.09.06 23:05

    삼족오님. 반갑습니다.

    맞아요.. 가을냄새가 코끝을 자극하는 요즘입니다.

    외국에 계시는거 같아요.

    소식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4.09.06 23:48

    홀리님, 첫번째 댓글 반가이 맞습니다.
    가을이 오면 웬지 센터멘틀 기분을 이리 느끼는 것도
    아직은 축복받은 건강이 건실하니 계절따라 달리 느낌을
    갖는 것 자체가 스스로 고맙게 여겨지는 요즈음 인가 봅니다.

    가끔은 제 나이가 낯설어 보이기 까지하니 원~!!, 하하
    아직은 튼튼함이니 스스로에게 아침인사겸 일어나면
    이름을 부르면서 고마워, 오늘 하루도 여유있게 잘 부탁해~!! 라고
    자문자답(自問自答) 하는 버릇이 유난히 강해지고 있네요, 하하

    오늘은 과연 몇마디 좋은 덕담으로 상대방과 기분좋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자중자애(自重自愛)하지고 주의를
    잊지않고 다짐하며 외출준비를 한답니다.

    나를 만나는 이들 얼굴에 미소띄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
    오늘하루를 멋지게 홀리님과 함께 기대할까요, 하하~~
    오늘도 미소(微笑)짓는 하루 보내시며 행복(幸福)하세요~!!., ^&^

  • 24.09.07 01:53

    가을이 오니 우리 삼족오 님께서 센치해졌나?
    낙엽타령이나 하구 계시니......

    내가 만일
    한 장의 낙엽이라면
    가을 향기 가득 품고
    그대 곁으로 날아가리라
    그대 책갈피 속에서 단꿈을 꾸리라
    만일 내가
    한 잎의 낙엽이 될 수만 있다면.
    ---------------------- 방밍돌(박민순의 애칭)군의 시 '내 마음' 둘째연


    가을을 읽다

    -----------------------------------박 민 순

    빨간 고추잠자리
    맑은 쪽빛 하늘에
    무슨 글자인지 쓰며 날아다닌다

    지구를 한 바퀴 돌아온 바람
    햇살에 눌린 잎사귀 흔들어대면
    아름답게 물들기 시작하는 나뭇잎
    찬바람 싫다고 손사래 치다가
    눈물도 없이 떨어지는데

    수북이 쌓인 낙엽들이 남긴 말
    시詩로 받아 적으며
    시나브로 물들어가는 가을날에
    괜스레 목이 메어
    문자 보내던 핸드폰을 접고
    붉게 타는 저녁놀
    사슴처럼 멍하니 바라보는 나.

    --------------------------------------------
    추천을 안 누르면 바보죠.

  • 작성자 24.09.07 02:15

    박시인님, 댓글 반갑게 맞습니다.
    더불어 주옥같은 시인님 작품을 두개나 소개 해주시니
    감상의 즐거움이 더 할 수없이 고마운 마음 가득입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활자따라 소리내어 읽으며 언어유희(言語遊戱)의
    시인님 작품 감상에 빠져 봅니다.
    추천(推薦)까지 신경써주시니 여러모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 24.09.07 07:03

    가을을 맞이하는 글은 쓸쓸하지만
    영상은 참 신나고 재미있습니다
    카페 안내도 방송하시고 참 멋지십니다

  • 작성자 24.09.07 11:37

    그산님, 댓글 감사히 받습니다.
    대명에 풍기듯 산을 좋아하시는듯 하오니
    더더욱 가을철 등산은 멋진 풍경을 보면서
    오르는 산길 낭만은 많은 이들이 그 감성을
    여러 문학적 글과 기행문으로 수없이 찬미(讚美)함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만큼 진귀한 경험인듯 싶습니다.

    여러모로 넉넉한 덕담댓글 주심에 어깨으쓱~
    힘내 보네요, 하하

    오늘도 함께 미소(微笑)짓는 하루 입니다.
    항상, 건강(健康)하시고요., ^&^

  • 24.09.07 07:33

    가을에 부르는 노래 심연이였나
    한 때 노래방에서 꽤 불렀지요 음치에겐 어려운 곡인데도 가사가 좋아서 ㅎㅎ

    삼족오님 활기찬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9.07 12:09

    운선작가님, 댓글 반갑습니다.
    1980년대 대학가요제에서 발표된 곡이라 합니다.
    당시 김학래 수상자가 불렀네요.

    슬픔의 심로(悲しみの心労)라는 노래를제가 즐겨하는
    음색을 지닌 여가수 린(リン)이 차분하고 분위기있게
    가을색깔을 잘 표현하는 듯 하여 듣기가 잔잔 하네요.

    요즈음, 제가 심적으로 부칠때 언제나 여러 용기 북돋아 주는
    작가님의 덕담 댓글에 참으로 감사함을 늘상 잊지않고 있답니다.
    다시한번 정중하게 고맙습니다.

    글고, 제 주관적 관점일지 언정 조금은 닭살 돋을지 라도
    운선작가님 이목구비가 뚜렷한게 나름 우아(優雅)함이 돋보이세요.

    허니, 더 나이들기전에 멋진 옷 입으시면서 한번가면
    다시는 오지않는 노을진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셔도
    아직은 저희같은 남정네 가슴은 말못하는 벙어리 가슴이래도
    콩딱콩딱~ 작가님 아름다운 우아함에 한껏 고무(鼓舞)됨이
    아마도 진실에 가까운 팩트아닐까 감히 자신해 보네요, 하하

    그냥, 믿어주시고요.
    어째거나, 잘 드시고 잘 주무시고 좋은 컨디션 유지하시면서
    맘에 드는 작품집필(作品執筆) 활동에 매진(邁進)하시길
    찐팬심으로 오늘도 열심히 응원(應援) 드립니다, 하하
    오늘도 한번쯤 미소(微笑)짓는 하루 함께요., ^&^

  • 24.09.07 16:48

    낙엽지는 가을이 절실히 그리워지는
    요즘 입니다.
    가을을 워낙이 좋아하지요.
    9월이면 날도 서늘해질것 같아서
    9월이 되자마자 귀국하였더니 날씨는
    여전히 폭염인것 같습니다.
    하여간 요즘 더위와 싸우느라 ~~\\\.

    직접 자작하신 영상인것 같습니다.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사람도 있고
    70 생일을 맞이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봄의 인연이 가을엔 떠날지언정 가을은
    여전히 풍족함을 주는 계절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9.08 02:47

    무악 산님, 방가방가~~!!, 하하
    잘 계시지요.
    어찌, 시차적응하시느라 피곤하실턴데
    많이 풀리셨는지요.
    오시자마자, 목포 바다낚시하러 가신다 하셨는데
    손맛은 보셨는지요.

    말씀마따나 이제 인생나이도 계절로 치면
    가을아닌가 생각하기에 더더욱 이 계절의 느낌이
    젊을때와는 다르게 와닿는 듯도 합니다.

    우리모두 이제는 뭐니뭐니 해도 안 아프고
    오래도록 건강지킴인데 그러려면 부단히도
    몸관리에 체계적으로 신경을 써야할 듯요.

    하루에 2시간정도는 몸관리에 시간을 할애하여
    넘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약간의 땀 송송 맺힐정도로
    뛰고 걷고 상하체 운동을 병행하여 즐겁게 하다보면
    덩달아 기분도 좋아지고 혈압이나 당뇨같은데 에는
    크게 걱정안할 정도는 유지 되는듯 하네요.

    먹는데도 신경쓰면서 하다보니 하루하루 가볍게
    활동하는데 무리는 없는 듯 하네요.

    나이가 드니 먹는 것과 움직이는 것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면 축복받은 건강을 유지하는 것 같기에
    무악 산님도 어련히 잘 하시겠지만 더더욱 몸관리에
    열심히 하셔서 우리모두 건강무탈(健康無頉) 함께요, 하하

    오늘도 편(便)히 보내시고요., ^&^

  • 24.09.07 21:00

    어느때 부터인가........
    생명이 움트는 새봄 보다 , 붉게 , 노랗게 ..... 물든 단풍잎이
    하나, 둘 떨어지는 가을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소풍길 마지막 날들도 ....... 그렇게 아름다웠으면
    참 좋겠습니다~~

  • 작성자 24.09.08 03:05

    고들빼기님, 반갑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이 나이가 되면 한번쯤 마지막 날에
    대한 막연하지만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은 해보는 듯요.

    아마도 고들빼기님은 아름답게 모든 걸 잘 이루시리라 봅니다.
    집안이 사랑으로 화목하고 그 가운데 자손들이 바르게
    성장하여 각자 자기 몫을 다하는 가운데 그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인생을 마무리 하는 것도 말처럼 쉽지않은 일인데
    고들빼기님은 충분히 집안어른으로서 행함이나 어른으로서
    가족들에게 무한한 신뢰와 존경의 사랑을 받으시기에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하하

    이제 우리모두 남은 세월동안 좋은 생각, 고운 말에
    이웃을 사랑으로 보담아주는 넉넉함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주위청소에도 깔끔하게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다 보면
    인생의 고마움과 행복을 만끽하면서 옆지기와 오손도손 손잡고
    남은 세월 걸어가면 그 이상 무엇을 바랄까요.

    고들빼기님이나 저나 집안식구에게 사랑을 받으며 그들과 함께
    즐겁게 보내도록 오늘도 건강(健康)하게 시작해요, 하하.,^&^

    PS:// 사진느낌이 어느 평범하고 한적했던 가을날,
    안부인과 함께 산책하며 뒷 모습 찍으신 듯.., 하하

  • 24.09.08 21:04

    역시 선배님 감사해요

  • 작성자 24.09.09 00:50

    자연님, 댓글감사히 받습니다.

    아직은 더위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듯 하여
    조석으로 기온차이가 심해지는 듯 하니
    아무쪼록 호흡기 관리 등등, 몸 컨디션 조절에
    여러모로 잘 살피시길 바래 봅니다.

    항상, 모든 생활면에서 부지런한 자연님 모습은
    참으로 본받을 점이 많구나 그리 느끼고 아낌없이
    묵묵히 뒤에서나마 응원(應援) 드리고 있으니
    함께 파이팅~!! 입니다, 하하

    오늘도 미소(微笑)짓는 하루 함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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