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준비
오늘이
금요일 오늘이 미국에서에
마지막 일하는날
음악을 들으면서 눌루 랄라
웬일로
금요일 손님은 한산합니다
3시전
퇴근힌면서 콧노래에
라디오 크게틀고
일로부터 해방된 기분ㅡㅡㅡ
미국에 와서
늘 9시 ㅡ오후3시
타임체크 기계에
나는 유난스럽게 아침 8시전
가계 도착해서
가계살림 준비를 모두 합니다
그동안 생각하니
평생 내 직장생활은 늘
출근시간보다 1시간 이상
일찍 출근했나봄니다
특히
중고 교사시절은
학급 성적을 올릴려고
1시간 먼저 아이들 등교시켜서
자율 학습에 문제집 테스트
지랄 발광
성적 떨어진 학생은 방과후
독서실 1시간 공부하기
숙명여중 2ㅡ8반
반장이 통상부장 지냈던
유명희 학생
참 똑똑했던 학생이였죠
늘
스승에 날 나에 책상은
꽃과 선물로 산떠미
촌지도 참 많이도 받았던
그ㅡ시절이였죠
내가
아주 떠난다는 소식에 처형이
몹씨 서운해 하지만
나는 내 가계 같이 열심히
일한것으로 서운해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얼마나
내가 절약했으면
하찮은 막쓰는 하얀 타올수건도
늘 쓰고 반품하는 수건을
깨끗히 빨아쓰고
직원들 식자제 관리도
철저하게 했었죠
쓸대없이 주문힌면
지랄발광에 쌍욕으로
처형한테 퍼붓고
늘
어린시절 부터
새마을운동 교사시절 수많은
연수를 다니면서
몸에 배인 절약
지금도 습과적으로 치솔
치약은
2미리만 씀니다
참 짠도리같지만
온몸에 배인 습관이라고
할까요???
그래도
내일 그리고 휴일은
큰맘 먹고 쇼핑을 해볼까 합니다
그동안 송금 하느라고
돈을 무척이나 소비하지않았지만
아주 작은 선물이라도
사주고 싶은 바이크 후배들
커다란
바윗돌을 빼 낸듯이
홀가분한 기분입니다
앞으로 내가 10년을 살면
85세 그때까지 살지도 의문
내인생에 노을길에서
터벅 터벅
내가 가고싶은곳을 향하여
가고싶습니다
늘
외국을 여러차례 살면서
한국이 그래도
정말 좋은 나라가 아닌가
늘 생각해봅니다
떠날때는 말없이
나떠난다고 서운해 할사람멊는
외국 생활
정말
홀가분 합니다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출발준비 ㅡ떠날때는 말없이
제이정1
추천 4
조회 438
24.09.07 06:01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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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떠날때는 말없이 올때는 개선장군..ㅋ 늘 건강요..
고마워요
금의환양하시는 제이정님 귀국을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참 열심히 살아오셨네요
고국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떠날때는 말없이" 현미 노래죠..ㅎ
어려웠던 시절에 빙상 국가대표&인기 짱 여학교 교사..
나이들어 플로리다 이국땅에서 허드렛일도 내 일처럼 책임감과 절약정신으로~고생하셨습니다..멋지십니다..~♡♡
매사
열심히도 살았죠
미국에 가족분들이 많이 서운해 하시겠어요
열심히 성실하게 일만 하셨으니
이제 고국에 돌아와서 맘껏 남은 여생을
즐기세요
♡♡♡~*
오디서든
열심으로 사셨네요
귀향을
환영합니다
늘
바지런하게 살앗어요
환영합니다 고국에 오셔서 더욱 건강해 지시고 그간 살아 오신 세월 자서전으로 엮어 보시는 것도 소일거리로 좋을 거 같습니다 조심히 오시구요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먼 미국에서 열심히 살으셨네요
모든건 습관에서 나오는 좋은 모습이시니 어디서나 인정을 받으시는거 같습니다
건강이 허락하면 좀더 좋은 모습으로 대한민국에서 지내실겁니다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환영입니다
그럼요. 대한민국 참 좋은 우리 조국이조.
어서 오십시오. 고국으로의 귀환을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떠나실 준비 완료되셨군요.
만감이 교차하시겠어요.
이제 고국품에서 즐겁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한국 오시면 가끔 그곳이 생각나실 겁니다
짐 싸 놓으신 걸 보니 생각이 많아집니다
한국이 아기자기 오손도손 살기 좋지요
잘 하셨어요
어디에 계시든 건강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제이정 선배님, 그동안 수고 많이 하신듯요.
한국에 도착할때 까지 늘상 조심하시고요.
어디에서든 선배님의 건장(健壯)하신 모습에
늘상 묵묵히 파이팅~!! 응원(應援)합니다.
오늘도 편 (便)히 웃음짓는 하루 되시고요.
모든게 선배님 뜻대로 다 잘되시라는 뜻에서
힘차게 3번째로 추천(推薦)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가고 싶으실때 언제던 다시 돌아가시면
되지요.
전 1일 귀국하여서 더위와 싸우는중
입니다. ㅎ
씨애틀도
예전보다 덥다고하더군요
드뎌 안녕 미국
반가워라 대한민국
건강 잘챙기셔서
오래 금수강산 누비며 원없이
즐겁게 지내셔요
응원합니다~♡
캠핑카로
다닐예정입니다
다 정리하시고 일터에서
마지막 일을 하셨다니 감개 무량하시겠습니다.
깨운합니다
소풍날 받아놓은 어린아이 처럼......
마냥 들떠계실 제이정님 ~~!
귀국을 축하 드립니다~~
역이민을 하셨군요..
축하해야 하는 것인지??
편안하고 건강한 새 나날이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저도 엊그제 목요일 저녁에
도착하였습니다.
미국이
나한테는 않맞습니다
네 한국 생활 ~~기대 되요
드디어 귀국하시는군요.
미국은 천국같은 지옥이라는 글
읽었습니다.
역시 한국이 최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