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po&arcid=0007982117&cp=nv
이에 따르면 협회의 ㅂㅅ짓으로 멀쩡한 선수가 피해본게 되는데
그렇다면 그의 복식파트너인 유연성 선수는 어떻게 도핑테스트를 받은건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참고로 아래는 세계 배드민턴 연맹(BWF)에 걸린 관련 뉴스...
http://www.bwfbadminton.org/news_item.aspx?id=80675
첫댓글 에효.. 결국엔 이런 사건이었나보군요.. 참.. 아래링크걸린 기사의 경우.. 제목한번 기가 막히게 지어내는군요..
헐..
2월 17일까지 Court of Arbitration for Sport (CAS) (이거 스포츠 중재 재판소 맞나요?)에 어필할 수 있다는데, 기사에 나온 그런 이유를 CAS에서 정당하다고 인정해 줄 지 의문이네요
이걸 인정하면 약물 복용 선수들이 피해갈 수 있는 구멍이 되지 않을까요.
만일 도핑 테스트 기간에 참가했던 대회에서도 도핑테스트 했을 가능성이 있으니 그때 결과를 근거로 제소 한번 해봐도 되겠네요.
이것도 없으면 인정할수밖에..
헐..이게 말이 되는 건가요? 대회 참가하느라 태능에 없었다고 징계?
3차례 알려줬는데 소재지를 통보를 안해줬다는거 같네요
협회문제도 있는거 같은데...
Korean badminton players, Kim Ki Jung and Lee Yong Dae, have each received a one-year sanction for violating the requirements relating to filing whereabouts information and resulting missed tests under the BWF Anti-Doping Regulations (Section 2.4).
Their period of ineligibility is from 23 January 2014 to midnight on 23 January 2015, during which time the players cannot participate in any capacity in a competition or activity as defined under Section 10.10.1 of the BWF Anti-Doping Regulations - Status during Ineligibility.
이거 정확히 해석해 주실 능력자분...
아래 문단 내용이야 제재 기간을 말하는거고, 위에건 내용을 보니 김기정 , 이용대 두 선수가 도핑테스트를 하기 위한 세계매드민턴연맹의 요구를 씹었네요. 소재지 통보를 제대로 하지도 않아서 결국 도핑테스트를 아예 못받았단 얘긴데, -_-; 이게 말이 되는 얘긴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협회가 선수를 다 망치네요. 협회는 민영화 안하나...
이용대 선수는 얼마나 황당하고 억울할까요,
대회에 나가서 우수한 성적을 내기위해 매일 같이 피땀 흘려가며 운동했는데, 결국은 1년 자격정지로 대회 출전 자체를 못하다니,,,
원래2년정지인데 대한배드민턴협회 삽질을 세계배드민턴이 인정해서 1년으로 줄였다네요
이게 사실이면 협회는 총사퇴해야할판이네요
그나마 올림픽없어서 다행
이게 거부라니
우리나라에 있는 운동관련 협회는 뭐 하나 제대로 된 곳이 없네요. 아오
정리하면 등록된 소재지에 찾아가서 불시에 도핑테스트를 하는데 그 소재지 업데이트를 제때 하지 못해서 검사를 못받았단 얘기죠?? 소재지를 태릉으로 해놓고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서 대회참가한 김용대가 검사를 못받았다.
그렇다네요 더 어이없는건 3번째는 아예 소재지를 말안해줘서 검사관이 한국 안오고 불참처리했다네요 이럴거면 뭐하러 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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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사관이라도 의심하겠네요.
우리나라 사람도 다른 나라 협회에서 세번씩 저러면 도핑 선수 빼돌리는구나 생각하지 않을까요.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
무슨 이런 말도 안되는 희대의 바보짓을...
저런거 분명히 사전에 공문오고 연락도 올텐데 먼뻘짓인가
다행히 올림픽은 나가겟네요
약물복용인줄 알았더니 협회 뻘짓이었네요. 이제 어떻게든 출전정지 작게 받을려고 로비할텐데 이게 뭔 뻘짓인지. 제때 제때 도핑 테스트 받았으면 별일 없는 것을
참 대한민국 스포츠 협회들 일 하는 수준은
알아보니, 도핑테스트 대상자로 선정된 이용대 선수의 소재지를 협회에서 입력해야 하는데 귀찮으니 "태릉"으로 입력했다가 당시에 국제대회 출전중이던 이용대가 태릉에 없자 검사관이 몇번 허탕을 쳤다네요. 이게 몇번 반복되다 보니 3차때 서면으로 협회에 통보하고 최후 통첩한건데 심지어 그때에는 소재지 입력자체를 안함. 삼진아웃제로 2년간 출전정지를 때렸다가,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삽질을 인정, 선수의 잘못이 아님을 알고 1년으로 감경했다고 하네요.
정말 미친거 아닌가요??? 이용대 선수와 가족, 스폰서 등 대체 이 무슨 민폐란 말입니까.... 이놈의 대충주의, 무능한 협회 인간들 다 잘라버려야 합니다.
탈곡기 형님 또한번 시원하게 털어주셔야 겠네요.. 정신을 못차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