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를 아시나요?
한때는 '초등학교'를 '국민학교'라고 부른 적이 있습니다.
1941년, 태평양전쟁이 한창일 때 일본제국은
이전에 초등교육 기관 명칭인 '소학교'나 '보통학교'를
'국민학교'로 변경했습니다.
1995년 광복 50주년을 맞아서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기 위해
국민학교 명칭의 대안으로는 초등학교, 소학교, 기초학교,
어린이학교, 새싹학교, 으뜸학교 등이 제시되었고,
여론조사에서 45.6%의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초등학교'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늘 소중히 생각하며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올해로 광복 78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우리의 생활 속에 깊숙이 남아있는
일본의 잔재들을 청산해야 하는
숙제가 남아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다.
– 에드워드 카 –
= 따뜻한 이야기 =
첫댓글 그래요.
저도 가끔 일본어를 쓴답니다.
오빠와 올케에게 배운 언어이지요.
저도요
이빠이...가득
아사...삼베
다시방...선반
당구에서 건축에서 일본말이...
지금은 많이 순화 되었죠 웃기는 말도 많고
기다려 일본말로
ㅎ.ㅎ
여기 국민학교 나온 사람 또 참석이요.
그렇죠.
우리땐 국민학교 였습니다.
참 목이 길어 슬픈 짐승이 아니라 목이 짧아 불쌍한 아이였습니다.
ㅎ.ㅎ.
난 목이길어서 늘 목이 시렸어요
ㅎㅎ
건강한 주말 되세요
아우님 ~^^
멀쩡한 우리말을 놔두고 쓰는 셰프니 레시피니 뷰니 하는 말 들을 대마다 속상합니다.
그리운 국민학교에 갔더니 옛 건물을 없고 새 건물로 바뀌었습니다.
예전에 교실이 부족해서 새로 지은 교사(校舍)는 도자기 박물관이 되었습니다.
우리 고향은 조선 백자로 유명한 곳이지요.
이천이신가요
도자기 축제 때 몇번가서 구경도하고 구매도 했는데...
즐거운 주말 되시고
행복하세요 ~^^
@엠마우스 요셉 아니요 경기 광주 분원입니다
글쎄 말입니다.
저도 레시페니 셰프니 하는외국말 별로입니다.
그낭 우리말이 좋을 것 같아요.
유서 깊은 곳에서 우리 것을 지키려는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글라라120 아 그렇군요 광주 요즘 땅값이 당난이 아니던데 ...
오늘
로또 당첨 되었으면 좋겧습니다
ㅎ.ㅎ
@박종해 스테파노 방송에서 외래어를 못쓰게 법으로..,
ㅎ.ㅎ
외래어 잘쓰면 유싟한 줄아는 패널부터...
나도 건설 쪽과 가구 쪽에 일본말 많고 식품 쪽도 영어 많아요 고치기가 ..,
뾔이팅 해봅시다 우리부터 ~^^
@엠마우스 요셉 형제님 땅값은 잊으세요.
가끔 드라이브 하시면 참 좋은 곳입니다.
가시다가 '물안개 공원' 앞에서 식사도 드시고요.
우리 학교 동문이랍니다.
그 옆에는 동창이 농산물을 판다고 하던가?
전 55년만에 국민학교 6학년 담임선생님 만나러 담주 화요일에 양수리 갈 겁니다.
국민학교 출신 입니다 ㅎ
오늘도 좋은날 보내세요 🙂
궁민학교 반갑습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