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흠 교수님과는 일면식도 없고 의학지식이 전혀 없는 한낱 문외한이 고심을 거듭한 끝에 , 오늘도 인명을 다루는 인술을 베푸시느라 노고가 크신 윤도흠 교수님께 결례를 무릅쓰고, 이러한 공개질의서를 보내게 된점,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전혀 생면부지의 사람이 왜 갑자기 윤교수님께 이러한 공개질의서 형식의 내용증명을 보내게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부터 드리는 것이 순서일 것 같아 , 그 연유와 경위를 요약해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위 발신자 김기백은 , 박주신 병역비리(대리신검) 의혹을 오래전부터 제기해왔음에도, ‘6.4지방선거가 임박해온 근래에 느닷없이 실로 적반하장으로 서울시장 박원순으로부터 하루에 1천만원씩 배상하라는 ‘허위사실 유포금지가처분’신청(서울중앙지법 2014: 카합 80204)을 당한데 이어서. 최근에는 어처구니 없게도 ’공직선거법위반‘이라는 미명하에 역시 박원순으로부터 서울시선관위에 고발당한 당사자이며,
작년 9월말경부터 올해 3월하순까지 박원순과 서울시 고위공무원들을 ’명백한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죄‘와 ’협박죄‘ 그리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죄 및 직권남용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고발하여 아직도 수사가 진행중인 상태로 있는 당사자입니다.(참고로 윤교수님과 동료 교수이신 한석주 교수님은 그러저러한 경위를 비교적 소상히 알고 계십니다)
윤도흠 교수께서 반드시 대답해 주셔야 할 몇가지 의문사항!하나: 다른 무엇보다 위 발신자의 정중한 요청에 의해 , 귀 연세대 의료원(신촌 세브란스병원)의 동료교수이신 한석주 교수님이 지난 4월13일자로 법원에 제출하신 공식 서면증언(서증)에 의하면 , 지난 2012년 2월22일 귀 의료원에서 실시된바 있는,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의 소위 공개신검 당시, 신원확인을 하지 않았다고 증언하고 있는데 대하여 명확히 대답내지 해명해 주실 것! 둘: 문제의 2012년 2월22일 박주신의 소위 공개신검당시 , 박주신의 아비 박원순이 엄모 변호사뿐만 아니라, 서울시공무원들을 무려 12명이나 동원, 마치 박원순 父子의 몸종인양, 박주신을 수행케하여, MRI촬영장 주변 곳곳을 엄격히 통제했었다는 사실을 윤교수께서도 충분히 알고 계셨는지에 대해 , 분명히 대답해 주실것!
셋: 비단 한석주 교수님 뿐만아니라 , 비록 익명으로 처리되긴 했으나 (2013년 5월21일자 인터넷매체 뉴데일리 오창균기자의 기사)에서 <세브란스병원> 전문의 A “제가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우리 병원에서는 박주신 본인이 맞는지 신분을 확인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병원 측에서 나중에 문제가 될 것 같으니까, 부랴부랴 서울시청에 공문을 보내 주민등록증 카피본을 받았다.이 부분은 기사로 쓰셔도 좋다. 확인된 내용이다.” 라고 분명히 증언하고 있는데 대해서도 사실여부를 명확히 대답해 주실것!
넷: 뿐만 아니라 한석주 교수님은, 법원에 제출한 같은 공식문건에서 분명히 증언하시기를 “제가 홍보실장에게 2월 22일 당시, “최소한 주민등록증 확인하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이야기 하니, 답하기를 당시 직원들이 아마도 경황이 없어서 하지 못한 것 같으며, 저희 병원이 병무청이나 수사기관도 아니고 단순히 민간 의료기관이니 내원하는 환자에게 주민등록증으로 신원확인은 하지 않고 있었으며, 저희 기관이 이를 확인할 법적 의무도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증언하고 계신데 이어
다섯:나중에 이OO 교수로부터 들은 바는 홍보실에서 서울시에 연락하여 박원순 아들 주민등록 사본을 받아 두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주민등록사본은 팩스로 왔다고 들은 것으로 기억하며, 선명도가 매우 떨어지고 사진이 오래 전 사진이라서 확신은 못하나 자기가 보기에는 그 날 온 피사체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고 증언하고 계신다는것!
여섯:뿐만 아니라 한석주 교수님은[대우 옥포병원의 영상의학과 조영국 전문의]의 소견도 인터넷에서 나돌았습니다. 조영국 선생님은 저의 학교 선배로 제가 그 성품을 비교적 아는 분입니다. 그래서 통화를 하여 보니 자기 소견은 저희 병원 재검 결과가 무엇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해당 MRI의 피사체는 나이가 적어도 30대 후반의 허리가 몹시 아픈 자의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일곱:요컨대 한석주교수님은, 그날 자신이 박주신 신검현장에 동참하지는 않았는데도 뜻하지 않게 그 논란에 말려 들게 되었고, 그날의 분위기에 휨쓸려, 자의반 타의반으로 박원순 시장에게 사과한 것은 사실이지만, 문제의 사과문은 자신이 작성한 것이 아니라고 증언하고 계시며...
여덟: 한석주 교수님은 이어서 증언하시기를 “제가 이런 많은 의학적 의구심을 접하고 저희 병원 PACS server에서 직접 확인하여 보니, 해당 한방자혜병원의 일반 엑스레이(치아사진 포함)가 박원순 아들의 재검일인 2012년 2월 22일자로 저희 병원 PACS server에 비교를 위하여 입력되어 있었으며, 인터넷에 회자되는 치아 상실, 복대 착용 등이 모두 사진에 존재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런 사실을 확인 한 상태에서 저는 공개사과 후 다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문제의 피사체가 의학적으로는 젊은 나이의 청년일 가능성이 아주 희박하다는 원래의 의학적 의구심(강용석 의원이 처음 받은 한방자혜병원의 MRI도 자생병원의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자발적으로 젊은 청년의 MRI가 아니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제보한 것이라고 함)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라고 증언하고 계실뿐 아니라.
1) 그 날의 신체 검사는 가장 기초적인 본인 확인의 절차가 이루어 지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2) 2월 22일의 저희 병원 신검은 서울시 직원들의 주도하에 신원확인이 안 된 인물이 서울시에서 지정한 기자들만이 참석한 상태에서, (더욱이) 의혹의 당사자인 강용석 의원이 참석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시행된 신검이므로 진정한 공개 신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3) 세브란스의 현재 PACS에 그날 기록 된 MRI와 한방자혜병원의 MRI사진과 일반 엑스레이 사진의 피사체는 동일인이 맞습니다만, 여러 전문 의료인은 아직도 의학적으로 20 대 후반의 청년이 위 사진의 피사체일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문제의 피사체의 다양한 영상 의학적 소견은 피사체가 고령이며 심한 운동이나 육체노동을 장기간 한 신체이지, 강남의 중상층 현대 대한민국 사회의 20 대 중후반의 청년의 신체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방향을 지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홉: 한석주 교수님은 결론적으로 “국민의 이유있는 의구심을 풀어주어야 할 책임은 박원순 시장에게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본 건의 현재 사안은 정치적 이유와 전혀 상관이 없는 전문가 집단 및 국민에게서 2012년 2월 22일 오후부터 나온 것입니다. 최근 서울시장 선거와는 별개로 그 전부터 국민들에 의하여 자발적으로 오래 동안 제기 되고 있는 문제입니다.
즉, 서울시장 아들이라는 사람의 연령과 해당 의학 연상이 맞을 확률이 거의 없다는 의학적 의구심을 가진 여러 다른 전문가 있고 이런 의견에 국민(일부 언론 포함)들이 공감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2012년 2월 22일 당시의 재검 현장은 서울시 직원에 의하여 통제된 상태에서 이루어 졌으므로 그 결과를 더욱 믿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비록 최근 지역 선거가 예정되어 있어서 신청인의 행보에 이런 국민의 의구심이 장애가 된다고 하더라도 의구심 자체는 정치와는 무관한 일입니다. 오히려 2 년이라는 기간 동안 의혹이 꾸준히 제기되었던 일이므로, 신청인이 미래의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이라고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을 것이고, 그렇다면 국민의 이유 있는 의구심을 미리 풀어주어야 할 책임은 박원순 시장에게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라고 분명히 증언하고 계신데 대하여, 윤도흠 교수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반드시 명쾌한 답변을 해주실것!
열:위에서 나열-적시한 여러 가지 의문뿐만 아니라- (역시 익명으로 처리되어 있지만 같은 2013년 5월21일자 인터넷매체 뉴데일리 오창균 기자의 기사)
<세브란스병원> 전문의 B“사실 이쪽 분야에서는 다 아는 얘기다.MRI 이미지를 바꿔치기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마음만 먹는다면 충분히 (바꿔치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박주신 MRI는) 상식적으로 20대 환자의 것일 수 없다. 희귀 증례라고 보기엔 너무나 거리가 멀다.”고 분명히 증언하고 있는 귀 연세의료원의 전문의가 두분이나 있었다는 사실에 대하여, 그날 직접 박주신의 소위 공개신검에 직접동참하셨던 윤교수께서는 반드시 명확한 답변을 해주셔야 한다는것!
열하나: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질문은 바로 수일전에, 부산의 양승오 박사님이 양승오박사,(트윗필명: 양한국) 연세대 윤도흠 교수에게 트윗으로 공개 질문... (민족신문: 단신 기사) 양한국@soyangmd [후생신보] 연세의대 윤도흠 교수 “본교와 의료원 부부” 윤교수님, 지난 2012년 2월 22일 박주신 신검에 이상한 점은 없었는지요? 왜 신경외과 교수가 영상의학적 소견만 발표하고 진료(P/E) 안했나요?
열둘: 양한국@soyangmd:6월 6일 [후생신보] 연세의대 윤도흠교수“본교와의료원부부” http://m.whosaeng.com/a.html?uid=65977 … 윤교수님, 지난 2012년 2월 22일 박주신 신검에 이상한 점은 없었는지요? 왜 신경외과 교수가 영상의학적 소견만 발표하고 진료(P/E) 안했나요? 라고 질문하신데 대하여 윤도흠교수님은(양박사님의 트윗을 제때 못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반드시, 명확하게 대답해 주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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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도흠교수께서 각별히 유념하셔야 할, 몇가지 본질적 문제!1] 서울시장 박원순의 아들 박주신의 대리신검(야바위 공개신검)의혹이 무려 2년여가 지난 지금도 , 밑도 끝도 없이 지속되고 확대되고 있다는 사실 자체의 대한 책임은 연세대의료원도 아니고 강용석 전의원도 아니고, 양승오박사나 한석주 교수도 아니며, 심지어 검찰당국도 아니며,
2]하물며 전혀 문외한인 김기백등 일반시민들과 박원순이 뜬금없이 끌어들인 선관위 따위는 더 더욱 아니며, 그 모든 발단과원인제공자=진원지=책임자는 바로 박원순 자신이며, 박원순과 최초로 결탁-공모한 공동정범은 다른 누구도 아닌 ‘서울지방 병무청’ 이라는것!
▲ 2013년 9월27일자로 박찬종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하여 서울시장 박원순과 기획조정실장 정효성을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제소한 고소장 표지( 사건번호-2013 형제89902) 이사건과 올해 3월하순에 다시 박원순이 협박죄로 피소된데 이어 박원순과 정무부시장 기동민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및 직권남용죄로 피소된 사건역시 서울중앙지검 415호 조광한 검사실에서 아직도 엄연히 수사진행중- 계류중이며, 제3자들에 의해 박원순과 박주신뿐만아니라 서울지방 병무청장이 피고발된 사건중의 일부도 아직 엄연히 수사진행-계류중인데도 박원순은 검찰에 의해 모든것이 무혐의-불기소 처분되어 완전히 끝난일! 이라고 새빨간 거짓말로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것이다!!! |
| 3] 그러저러한 경위와 사실들과는 별개로 윤도흠교수께서는, 위에서 비교적 구체적으로 적시한 의학적-과학적 의문점들에 대하여, 의학상식이 전혀 없는 발신자 김기백등 일반시민들을 상대로 대답하실것이 아니라(위에서 딴에는, 여러 가지로 질문 항목을 세분화 해놨지만, 의학지식이나 용어를 전혀 모를뿐 아니라, 세브란스 병원의 내부시스템과 운영방식또한 전혀 모르는 우리 일반인들은 솔직히 말해서, 윤교수께서 아무리 자상하게 대답해주신다 해도 무슨 말씀인지 알아듣지도 못합니다)
4] 한석주 교수님과 양승오 박사님 그리고 [대우 옥포병원의 영상의학과 조영국 전문의]등등 관계 전문가들도 두 번다시는 어떠한 의문도 제기하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윤도흠교수께서 직접 그분들을 100% 납득시켜 보시라는 겁니다.
5]비록 전공분야는 다르다해도 심지어, 윤도흠교수님과 함께 귀 연세의료원에서 다년간 인술을 베풀어 오신 한석주 교수님조차 이미 2년여가 경과해버린 지금 이시각 현재까지, 수많은 의문과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가 하면그 외 양승오박사님을 비롯한 수많은 의학자들까지 , 실로 말도 안되는 밑도끝도 없는 ‘봉숭아 학당놀이’로 몰아넣고 있는 참으로 대한민국 유사이래 듣도 보도 못한, 실로 전대미문의 해괴 하고도 어처구니 없는 이 의혹사건은
6]서울시장 박원순과 그 아들 박주신이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더 도덜도 말고, 과거 박원순 자신이 주도 했던 그대로 , 길어야 딱 30분 안팎의 시간만 할애해서, 이회창 아들방식으로 진짜 공개신검을 하면, 문자그대로 깨끗이! 완벽하게 ! 말끔히! 해결되고도 남을 문제라는것!
▲ 이회창 전 총재의 아들 정연씨가 국군A병원에서 재검을 받는 모습(좌측)과 박주신씨의 세브란스병원 MRI 촬영 당시 서울시 공무원들이 언론을 통제하는 모습(우측). ⓒ민족신문
7]그토록 간단 명료한 사안임에도 “광화문 광장에서 김일성 장군 만세”를 맘껏 부를수 있어야 진짜 민주주의”라고 주장했던박원순의 아들 박주신의 야바위 신검 의혹에 대하여 그 어떤 시민들도 , 심지어는
8]수많은 전문의사와 의학박사-교수들조차 “아무래도 수상하고 믿을수 없다”거나 “2년여가 지난일이 돼 버렸지만 아직도 의문투성이다”는 정도의 의문을 제기하거나 입만 뻥긋해도, 9]“광화문 광장에서 김일성 장군 만세”를 맘껏 부르는 것보다 더 큰 범죄행위로 낙인찍히고 단죄되어야 할, 엄청난 대역죄인으로 간주되고 매도 당하는 살벌하기 이를데 없는, 무시무시한 나라로 만들고 있는 자가 바로, 대한민국 수도서울시장 박원순이라는 사실!
10] 분명한 것은 바로 그 때문에, 모든 사리와 이치가 이토록 명명백백하고 自明 함에도 , 박원순과 박주신은 법원에 의해 ‘신체감정 명령’ 이 떨어진다해도 막말로, 서울시장직을 내동댕이 쳐버리고 야반도주를 할망정, 절대로 응하지 않을것이고, 응할 수가 없는 자들이라는것!
11]폐일언하고, 윤도흠교수께서는 오늘의 이 공개질의서가 위의 뉴데일리에서 기사화되는 날부터 늦어도 일주일내에 명확하고 구체적인 답변내지 해명을 하셔야 된다는것!
12]끝으로 그럴리는 없다고 확신하지만, 전공분야에서자타가 공인하는 존경받는 저명한 명의로 알려져 있는 윤교수께서 만의하나라도, 오늘의 이 공개질의서에 대하여, 끝내 아무런 대답을 하시지 않거나, 마지못해 무성의한 답변을 하신다면,
13]나는 만부득이 비단 윤교수님 뿐만 아니라, 귀 연세의료원의 최고 책임자와 연세의료원 전체를 상대로 , 이토록 중차대한 문제에 대해,
어처구니 없게도 거의 국가적 수준의,전혀 불필요한 실로 광범위하고도 심대한 혼란과 분열과갈등을 야기한 책임을 기필코-끝까지 엄중 추궁하게 될것임을, 분명히 공언-통보해두고자 합니다.
단기 4347(서기 2014)년 6월 10일
위 공개질의서 발신자 :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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