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 생연2동 봉사회(회장 김숙희) 는 지난1월7일(화) 동두천시 상패동에 위치한 장애인복지관에서 점심배식봉사를 했었다.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는 배식봉사이지만 자기몸을 학대하는 장애인 친구들을 보면 봉사자들은 당황해진다.
스스로 배식 받기 힘든 사람에게는 노란조끼 천사들은 배식을 받아 " 맛있게 드세요" 라는 말과 함께 장애인에게 식판을 전해준다.
닭볶음탕의 뼈를 발라내고 살고기만 드실수 있도록 잘게 뜯어 밥위에 올려준다.
노란조끼 천사들이 아니면 할수없는 일들이 일어나지만 당황하지 않고 상황에 대처하는 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 고
관계자는 말했다.
테이블위에 알콜 소독제를 뿌리고 닦고 바닥에 흩트러진 밥알과국물을 대걸레로 닦고 손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입가에 묻어있는 국물자국등을 티슈로 닦아주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휴식공간 까지 데려다 주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함께가는 같이의 가치를 알고 있는 노란천사들의 행보는 계속 될 것이다.
적십자는 생명 입니다.
첫댓글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우들이 맛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점심배식봉사를 하셨군요. 적십자 봉사원들이 하면 뭔가 다르지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두천지구협의회 생연2동봉사회 김숙희 회장님과 봉사원
장애인복지관에서 점심 배식봉사 활동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1인 2역 활동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