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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나의 인문학 접근 방식..(1)
가을이오면 추천 1 조회 434 24.09.08 11:10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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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08 11:34

    첫댓글 격하게 공감합니다.

    가을이 오면님.

    댓글을 나누어서 쓰겠습니다.

  • 24.09.08 11:51

    '그리운 생각'

    눈물나는 가사에요.

    마음을 조이며 기다리는 기쁨도 있다..

    이 대목에서 마음을 조이는 그 심정이 어떨까 생각하니까 제 생각은..조금 화도 나요.

    사랑은 기다리게 하지 않거든요.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니까요.

    그래도 기쁨이라 표현하니 아픔을 승화시킨거 같아요.

  • 24.09.08 11:54

    이 부분도 참 공감이 갑니다.

  • 24.09.08 11:56

    댓글을 쓰면서 제 댓글이 넘 수준이 낮아 가을이오면님의 글에 누가 되지 않을까 하고 걱정이 됩니다.

  • 24.09.08 11:59

    이런 사람은 되지 말아야지 되네이게 됩니다.

  • 24.09.08 11:59

    가을이 오면님 잘 지내셨는지요?
    이지적인 외모에서 풍기는 멋짐.
    첫 만남에서 편안함을 느꼈답니다

  • 작성자 24.09.08 18:45

    갑장에 방장이시니 양수겹장..ㅎ
    저도 소탈한 피터리님 만나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사내 마음에 들어 온 사내..재회할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 24.09.08 12:03

    이부분 역시도 많이 공감합니다.

  • 작성자 24.09.08 18:46

    이래 저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홀리님이 겪고 있는 이석증으로 불편한 시간이
    조기 종식되기를 저도 기원합니다.

  • 24.09.08 13:34


    어떤 책이 양서인지
    분별력은 없지만

    달아달아
    가슴 닳아
    만월의 반도 채 못 살다 간
    달무리진 어머니 ᆢ!

    저는 이런 시가 좋아요


  • 작성자 24.09.08 18:49

    시문학도 인문학입니다..^^

    지난날 여성들이 참 고된 삶을 살았는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남녀평등선거 실시는 1920년대..
    스위스에서는 1970년대..
    이게 역사지요...

  • 24.09.08 15:13

    인문학에 대한 생각이 저도 비슷합니다.
    인류 이전..
    그리고 그 후에서 오늘 까지..
    모든 발자취를 들여다 보는 학문이니까요.

    책이 마음의 양식이라고 하지만..
    받아 들이는 이에 따라 간혹 독도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멋진 글..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9.08 18:52

    공감하는 분을 만나면
    글 올린 명분을 찾게됩니다..ㅎ

    말씀처럼 수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다 보니
    독되는 책도 있고..그래 양서를 찾는 다는 것도 참 어려운 일입니다.

  • 24.09.08 15:14

    사람에 대한 무한 신뢰 애정이 인문학의 기본이념이겠지요 전 몇 년째 한국사 책과 씨름합니다 10월 20일 5 번째 시험 치릅니다 심화 2급은 땃는데 1급을 못따서 해마다 시험봅니다

  • 24.09.08 17:09

    한국사1급. 얼마나 대단한 시험인지
    들어 알고있습니다. 응원보냅니다.

  • 작성자 24.09.08 18:54

    저는 한국사 시험을 본적 없지만..
    그래도 1급이 어렵다는 것은 느낌으로 압니다.

    그 어려운 길을 어찌 가시려 하는지..ㅎ

  • 24.09.08 17:20

    인문학에 효율적인 접근방식을 차례대로 생각해봅니다.
    스승 만나기.ㅡ이 카페안에도 많은 스승님들이 계십니다.직접 수강이나 말씀은 듣지못해도 올리신 글들에서 캐치하고 궁금해하고 종내는 책까지 찾게 되더라구요.

    어려운 부분을 그냥 건너 뛰는건 여러번 해 본 방법이었는데 옳았네요.
    건너 뛰었다가 몇시간. 또는 며칠후 다시읽어보면 이해 될때도있고 영 못알아볼때도 있고..

    모자람없는 풍요로운 현대생활속에 인문학에의 접근은 초보수준이지만
    물질의 풍요와는 다른 만족을 주네요.
    감사히 읽었습니다.
    심오하지않고 즐거운 접근으로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양서를 많이 읽어보겠습니다.

  • 작성자 24.09.08 18:59

    길은 스스로 찻는 것..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이 반드시 커쇼님에게 맞는 길이라 볼 수는 없고..
    제 경험상으로 그게 효율적이었다는 것을 말씀 드리는 정도입니다.

    이어지는 다음 글에서
    하나의 사례를 제시할테니 참고하셔도 되겠습니다.

  • 24.09.08 20:30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정미조님은 직접뵌적은 없지만 그아버님이 운영하신
    김포양조에는 77년 세무공무원시절 가본적이 있습니다

    https://youtu.be/_fOC7M7mHwY?si=CCFUw206oKgfgZ9b

  • 작성자 24.09.09 18:34

    뜻있는 현장근무였군요.
    양조 시설이 꽤 크지 않아나
    댓글 읽으며 추정해 봅니다..ㅎ

    오늘도 음악 선물 감사합니다...

  • 24.09.08 20:44

    네 감동합니다.

  • 작성자 24.09.09 18:35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시간 되시길~~^^

  • 24.09.11 01:58

    늦은시간
    축구 끝나고
    댓글 향기에 이끌려
    멋진 선배님 글을
    만나게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가끔 들려 머물다가는
    행운을 누려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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