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뭐 내용은 별거 아니구요</p><p> </p><p>제가 회사에서 교육받기로는 순간정전이나 단전시 기기가 가동이 중단되면</p><p>다시 전원이 복구되기 전(언제복구될지 모르지만) 모든 설비의 전원을 하나하나 차단 해놔야 한다고 들었습니다</p><p> </p><p>그래서 갑자기 전원이 복구되더라도 모터나 펌프, 판넬에 과전류가 흐르는것을 방지할수있어</p><p>기기손상을 최소화 시킬수 있다고 교육받은바 있습니다</p><p> </p><p>가정용 전기제품에 과전류 차단장치가 있는지 모르지만 정전시 대처요령을 찾아보니(소방방재청 자료에 의하면)</p><p> </p><p>정전이 되면 우선 메인 차단기 일명 뚜꺼비집을 차단하고 나서 각 가정용전기제품의 전원콘센트를 빼던가 스위치를</p><p>하나하나씩차단해두어야 나중에 과전류 피해를 막을수 있다고 하더군요</p><p> </p><p>전원이 복귀되면 뚜꺼비집을 올리고 난뒤 전기제품 하나하나씩 약간의 인터벌을 두고 전원을 꼽거나 스위치를 올리라고</p><p>되어있더군요</p><p> </p><p>아주 사소한 상식이었는데요,,전 회사에서는 당연히 교육받은데로 하지만..집에서는 그런 개념자체가 별로 없었던거 </p><p>같습니다. </p><p> </p><p>집에서도 혹가다 한번씩 정전이 올때가 있으니</p><p>회원님들도 이런 방식을 꼭 숙지하고 계셨다가,,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데 차질이 없어야 될것 같습니다</p><p> </p><p>참고로 전 집에 정전을 대비해 랜턴과 양초는 꼭 보관중입니다. 랜턴2개와 aaa건전지 40여개이상, 양초20개 정도는</p><p>집에 있는거 같습니다..다들 이정도는 갖구 계시겠죠^^</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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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전력실에 있는 최신설비의 경우에는 복전시 주파수를 맞춰서 작동하기 때문에 별 무리가 없습니다만, 구형은 그냥 붙입니다. 그래서 복전시에 전기적인 충격으로 장비가 다시 멈출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처럼 장비를 꺼두었다가 복전후에 다시 장비를 가동시키는 편이 좋습니다. 그런데 운이 나쁘면 단전시에 장비가 고장나서 복전후에 가동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백업용 UPS가 있어도 그런일이 생깁니다. ㅎㅎㅎ
평소에 쓰지않을때 콘센트까지 뽑아놓으면 예비전력이 낭비되지 않아서 전기가 절약된다고 해서 빼놓고 있다가 다른것은 못 느끼겠는데 tv를 켤려고 콘센트를 꽂으면 대형화면 불들어 오는 곳에 순간 딱하는 소리가 세게들려서 tv수명에 조금씩 무리가 가지 않을까 염려가 됐는데 위와 같은 경우라고 보면 됄까요? 콘센트를 계속 꽅아 놔야 할까요?
첫댓글 가정에서는 그냥 정전나면 분전반의 매인차단기를 끈[off]다음
정전 복귀후 매인차단기를 키[on]면 안되나요?
예..소방방재청자료에 의하면 메인차단기를 끈다음 모든 전기기기의 콘센트나 스위치를 내리신뒤 전원이 복귀되면
메인차단기를 올린뒤 한개씩 순차적으로 전기기기를 올려라고 나와있더군요.,.메인차단기만 끄고 키고 해서는 과전류방지효과가 없는듯 합니다. 저도 전기에 대해선 잘몰라서^^
문제는 전부 다 꺼버리면 복전상황을 알수가 없다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고장나도 문제없는 전등 하나 정도는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의 경우 과전류에 대한 차단은 누전차단기가 하게 되어있습니다.
누설전류와 과전류 모두에 대해서 동작합니다.
@즈나(부산) 역시 즈나님,..지식짱짱맨^^..맞아요,, 다끄면 불들어 왔는지 여부를 알수없네요ㅋㅋㅋ
@뱃살난감(대구) 과찬이십니다. 가끔 누전차단기라던지 그쪽 장비를 만지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
컴퓨터나 가전제품도...
끈다음에 다시 전원을 올리때 순간적으로 높은 전류가 필요 합니다.
"기동전류" 라고...
정격 소비전력이 500W 라고 하면...
기동시엔 순간적으로 1500W 이상의 전류가 필요 합니다.
그런 가전제품이 집에 여러개인데
이걸 동시에 전원을 넣어 버리면
변전소나 발전기에서 순간적으로 과부하가 걸려버려서 다시 고장나거나 안전장치가 작동해서 멈춰버립니다.
그러니, 모두 스위치 차단후에.
하나 켜지면 다음켜고 또 켜지면 다음켜고 .... 이런식으로 켜야 합니다.
아아...우리집에 전기기기가 문제가 아니라,,,변전소나 한전쪽이 더문제가 되는군요,,,그럼그렇지...ㅎㅎ
건물의 전력실에 있는 최신설비의 경우에는 복전시 주파수를 맞춰서 작동하기 때문에 별 무리가 없습니다만,
구형은 그냥 붙입니다. 그래서 복전시에 전기적인 충격으로 장비가 다시 멈출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처럼 장비를 꺼두었다가 복전후에 다시 장비를 가동시키는 편이 좋습니다.
그런데 운이 나쁘면 단전시에 장비가 고장나서 복전후에 가동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백업용 UPS가 있어도 그런일이 생깁니다. ㅎㅎㅎ
후덜덜,,,고장나면 한전에서 물어주나요,,저번에 회사에서 단전으로 제품 수백만원 손실을 봤는데,..한전에서는 고작 몇십만원어치(이십만원도 채 안되는) 전기료만 깍아주던데...TT
특히 번개치고 전기 나갈땐 전원 ㅊㅏ단 필요하죠.
음,,,낙뢰로 전기가 나가면 복구시간이 좀 있으니 충분히 차단할 시간이 있을거 같습니다. 문제는 갑자기 정전이 된 뒤 어어어,,,하는 사이 다시 들어와 버리면 그때가 아마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컴터관리를 하다보니 회사에서 순간적인 정전이후 고장나는 컴퓨터를 종종봅니다 주로 메인보드가 맛이 가는데 기동전류나 뭐든 과부하가 걸리는것같더라구요 물론 중요 컴퓨터는 ups를 연결하긴했는데 그것 가격도 만만치 않죠
설비나 기기보다 컴퓨터가 더 취약하군요TT
예전 천리안 시절에 전력선, 전화선, 안테나선으로 각각 번개를 맞아 컴퓨터를 3번이나 바꾼 유명한 분이 계시죠. ^^
평소에 쓰지않을때 콘센트까지 뽑아놓으면 예비전력이 낭비되지 않아서 전기가 절약된다고 해서 빼놓고 있다가
다른것은 못 느끼겠는데 tv를 켤려고 콘센트를 꽂으면 대형화면 불들어 오는 곳에 순간 딱하는 소리가 세게들려서
tv수명에 조금씩 무리가 가지 않을까 염려가 됐는데 위와 같은 경우라고 보면 됄까요? 콘센트를 계속 꽅아 놔야 할까요?
빼놔도 됩니다. 그건 전기 회로 부품이 작동하는 소리이거나 내부 부분품이 팽창 수죽하는 소리일겁니다. ^^
예전에 정전복구시 과전류로 UPS 하나 태워먹었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