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서비스] 1Q15 Review: KT 최선호주 유지
통신 3사의 1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희가 지난 Preview 자료(4.8일자)를 통해 예상한대로 KT만이 시장 예상치를 넘어섰고 SKT와 LGU는 대체로 예상치를 하회하였습니다. 주가수익률도 이를 반영하여 부진합니다. 여전히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합니다. |
1Q15실적 : KT 상회, LGU/SKT 하회 |
1분기 성적표는 단연 KT가 돋보인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10~15% 상회하여 이익 턴어라운드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반면 LGU나 SKT는 10~25% 하회하여 부진하였다. 주가도 이를 반영하기 시작하였다. |
ARPU 성장 부진, 마케팅비용 절감, 설비투자 감축 지속 |
우려했던 대로 ARPU 성장은 부진하였다. 그나마 기저효과로 KT가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유지하였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실시 이후 고가요금제 가입자 모집이 어려워졌을 것이란 추정이 현실화된 것으로 보인다. 마케팅비용은 SKT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예상보다 덜 사용하여 그나마 선방하였다. 설비투자는 연간 목표치 내에서 집행 중이다. 전반적으로 LTE 성장 스토리가 약화되는 모습이다. LTE 덕을 많이 보았던 SKT/LGU에 부정적인 형국이다. |
KT의 이익 턴어라운드에 집중, 최선호주 유지 |
우리는 금번 실적을 반영하여 이익 예상치를 소폭 조정하였다. (KT 상향, SKT/LGU 하향) 컨센서스 추정치도 우리의 예상과 유사하게 움직이고 있다. 분석 개시 이후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 중인 KT를 최선호주로 유지한다. |
요금 인하, 제4 이통사 우려 등 악재가 힘을 얻는 모습 |
연초 이후 통신업종지수는 약 3% 하락하여 KOSPI 대비 약 13% 언더퍼폼을 기록, 업종 기준 최하위권 성적이다. 보조금 대신 요금할인 받을 수 있는 선택요금제의 할인율을 20%로 높인 것과([표3] 참조) 구체화되진 않았으나 소프트뱅크의 국내 제4이통사 지분참여 가능성은 투자심리에 부정적이다. 업종 투자의견의 보수적 관점을 유지한다. |
1Q15P 통신3사 무선ARPU YoY 증가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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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
리서치센터 기업분석파트 송재경[3772-7475,jksong@hanwh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