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방송 회복 KBS 수신료 거부 100만이면 박근혜 뒤집어진다!
2013년을 공정방송 회복 원년의 해로!
<공정방송 회복을 위한 KBS 수신료거부 범국민운동본부> 결성을 긴급 제안합니다!
청원글 :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31650
공중파 KBS, MBC, SBS, YTN, 종편 4개사와 조중동문매연합의 보수 언론들 모두가 충성경쟁하며 박근혜 선거운동원을 자임한 역대 최악의 저질 대선 불공정보도 행태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분통을 터뜨려야 했습니다. 독립군을 잡아들였던 친일 매국노와 독재자를 미화시키며 전파낭비를 자행한 KBS를 포함한 방송 3사가 2007년 대선 때 1088건에 비해 2012년에 599건을 보도하며 고작47.68%를 내보내 깜깜이 방송으로 각 후보들의 정책과 검증을 못하도록 유도했고, 그나마의 내용도 박근혜만 띄우고 야권 후보 흠집내기에 몰두하며 국민들을 철저히 우롱했습니다. 결국 독재자의 딸에게 정권을 헌납하는 1등 도우미 역할에 앞장섰던 공중파들, 그 중 KBS를 그냥 놔둘 수는 없습니다. 엠비어천가 5년도 지겨운데 또 그네어천가만 읊어댈 땡박뉴스를 5년동안 시청해야겠습니까?
이명박의 언론장악 음모에 의해 가장 기본적인 감시와 비판 기능을 상실한 방송, 진실을 파헤치기 보다는 권력층의 입맛에 맞는 뉴스만을 받아쓴 나팔수 방송, 화합과 통합이 아닌 진영논리에 갇혀 국민들 편가르기를 획책한 저질 방송, 서민들 삶의 문제를 허드레 취급하고 해고와 비정규직 노동자와 같은 사회적 약자를 외면한 안하무인 방송, 국민적 열망인 투표시간연장 및 수검표와 부정투표 의혹 규명을 요청하는 청원이슈 등을 철저히 무시한 모르쇠 방송, 공정과 정의를 외치며 파업한 언론 노동자들을 짓밟고 징계와 해고를 일삼는 파렴치 방송, 3S(sex, sports, screen)를 충실히 이행하며 세뇌된 배부른 돼지들을 양산하는 데 급급한 눈요기방송,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수없이 자행된 이런 만행들에 대해 이젠 더 이상 참을 이유가 없습니다.
이처럼 정의와 공정, 독립성과 형평성이 훼손된 공중파에 대한 혐오와 분노의 표시로 많은 국민들이 ‘뉴스타파’와 ‘국민TV방송’과 같은 대안방송에 폭발적 관심을 보이며 후원하겠다고 하지만, 상상 이상의 천문학적인 모금 금액에 한계를 느끼고 좌절해서 모처럼 불붙은 공정방송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식어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청원글을 올립니다.
마침, 표 도둑 길환영 KBS 사장이 신년사에서 “4.11 총선과 대선 양대 선거를 가장 공정하고 성공적으로 치뤘다”고 뻔뻔하게 자화자찬하며 수신료 인상 추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죠! 반성하고 국민들 앞에 무릅꿇고 석고대죄해도 부족한 마당에, 수신료를 인상해서 KBS2의 광고를 자금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종편에게 몰아주려는 마각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후안무치의 극치인 셈입니다. 이명박 정권이 초기부터 미디어악법을 밀어부친 것처럼 박근혜도 전국민의 적색 세뇌를 목표로 올해 수신료 인상을 작심한 것 같습니다.
이명박 정권이 공영방송 사장 선임에 깊숙이 개입하며 지배구조에 영향력을 행사해 독립성과 중립성이 침해되었는데 이에 대한 어떤 반성과 해결책 제시도 없이 돈만 챙기겠다는 것입니다. 박근혜와 새누리당, KBS가 지배구조에 정치성 배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노력하고, 국민들이 OK할 때까지 수신료 인상은 절대 불가합니다. 양심을 권력자에게 팔아버린 꼭두각시들이 언론인이라는 가면을 쓰고 연출하는 가면극이 아닌, 진정한 공영방송으로 거듭나기 전까지 수신료 인상은 어림도 없습니다. 세금과 수신료로 운영되는 KBS에게 ‘공정방송’을 요구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국민의 권리이기 때문입니다.
‘수신료 거부 vs 수신료 인상’처럼 각이 선명한 단순의제는 진보진영에게 유리하게 마련이니, 수신료거부 1차 목표를 100만 명으로 설정해서 범국민적 저항운동으로 활활 타오르게 만들어 우선 KBS 한 놈을 흠씬 두들겨 팹시다!
대선 공약인 '방송의 공공성 강화'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최우선적으로 실행하라고 박근혜에게 선제적으로 압박하는 효과가 있고, 수신료 인상으로 KBS2의 광고가 종편에게 흘러들어가는 것을 차단해서 조중동을 고사시킬 수 있고, 분노한 국민적 저항이 MBC에게도 영향을 끼쳐 쓰레기 김재철을 끌어내릴 수 있고, 다른 언론사에게도 독립성과 공정성의 불가피함을 각인시키는 효과를 도출하여 ‘2013년을 공정방송 회복 원년의 해’로 만들어야 합니다.
수신료가 삭제된 전기세 고지서 인증샷 올리기, 전기세와 수신료 분리고지 입법요구, 길거리서명운동, TV수상기를 확인하러 KBS 직원이 방문하면 국정원 여직원처럼 문을 걸어 잠그고 감금당했다고 신고하는 퍼포먼스 등등… 100만 명이 동참했다고 해서 신유신독재 친일 매국 잔존세력들이 기득권을 내려놓겠습니까? 완전히 뿌리를 뽑기 위해 500만 명까지 진행하면 더욱 좋겠죠.
12월 29일부터 시작되어 트위터에서 폭발적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수신료 거부운동’을 우선 SNS를 통해 지속적이고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니, 언론노조를 비롯한 각 언론단체 및 모든 민주 재야 시민단체, 노동계, 지역단체와 일반시민들까지 동참할 수 있는
<공정방송 회복을 위한 KBS 수신료거부 범국민운동본부>와 같은 촘촘하고 거대한 연대조직을 당장에 구성할 것을 긴급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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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 : 썩을대로 썩어빠진 쓰레기 언론사들의 충격적인 대선 왜곡 실태를 고발한
‘2012 대선보도 민언련 모니터단 총평가보고서’를 다운받아서 널리 퍼뜨리세요^^ http://j.mp/UptK67
ps2 : KBS 수신료 거부운동 관련 글들을 카페에 모으고 있으니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j.mp/TEp3Gw
가열찬 서명을 부탁합니다!!! 청원글 바로가기 :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3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