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천 여행지 BEST4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테르메덴 전경, 스플라스 리솜 스파
10월 말일이 되며 날씨가 겨울에 한층 가까워지는 듯 쌀쌀해졌는데요. 아침과 저녁 추운 날씨 탓에 온몸이 굳어져 때로는 목욕탕이나 집 욕조에 뜨끈하게 물을 받아 반신욕 하고 싶은 욕구가 들 겁니다.
이런 때에 주말이나 휴가를 통해 국내 온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온천은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있는데요. 피로에 굳은 몸을 노곤하게 풀어 줄 국내 온천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이천 테르메덴
테르메덴 야외 온천 전경
경기 이천시 모가면 사실로 984에 위치한 이천 테르메덴은 서울에서 매우 가까운 온천입니다. 숲속 천연온수 풀에서 환상적인 자연풍경을 감상하며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노곤하게 풀어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눈을 감고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으로 이천 테르메덴의 모든 온천 풀은 100% 천연 온천수로 피부에 아주 좋은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어느 곳에서든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유아 슬라이드, 마운틴 슬라이드, 다채로운 테마 존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와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패밀리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온천 여행지라 합니다.
2. 덕산 스플라스 리솜
덕산 스플라스 리솜 전경, 스파
충남 예산군 덕산면 온천단지3로 45-7에 위치한 덕산 스플라스 리솜은 유구한 600년 역사를 가진 덕산 온천수를 한껏 즐길 수 있는 거대한 온천 워터파크 리조트입니다. 덕산 온천수는 역사가 오래된 만큼 행정안전부에서 승인한 국가 보양 온천수이자 국가 지정 보양 온천인 만큼 철저하게 관리되어 믿음직스럽습니다.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운영하는 워터파크에서는 365일 49도의 보양 온천 덕산 온천수가 흐르기 때문에 추운 계절에도 실외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3. 수안보 온천랜드
수안보 온천랜드 전경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에 위치한 수안보 온천랜드는 한국 최초 자연적으로 용출된 온천입니다. 실제 조선시대 왕들도 즐긴 온천 명소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온천수를 중앙 집중 관리 방식을 통해 충주시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약 53도 수온으로 지하 250m에서 용출되는 산도 8.3 약알칼리성 온천수입니다. 여드름과 깨끗한 피부, 신경통, 부인병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조금씩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온탕, 냉탕, 온탕, 안마탕, 야외 노천탕, 원적외선 방, 보석사우나 등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지루할 새가 없습니다.
4. 석모도 미네랄 온천
석모도 미네랄 온천 전경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 865-17에 위치한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서울과 가까워 가볍게 가기 좋으며 용출온도 51도로 마그네슘, 칼슘, 칼륨 등 건강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 줄 미네랄 온천수입니다.
석모도 미네랄 온천에서는 인위적인 정화 및 소독은 일절 없으며 365일 온천수 원수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고질병인 아토피 피부염과 관절염, 혈액순환, 건선 등에 효과를 보여 다양한 연령대가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실내 탕, 야외 노천탕, 족욕탕으로 마련되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몸속의 피로를 풀 뿐만 아니라 피부염, 혈액순환, 관절염 등에도 큰 효과를 보이는 국내 천연 온천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시금 추위가 시작되는 지금. 가족, 친구, 연인 혹은 나 홀로 온천 여행을 통해 릴랙스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