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콜맨 237

[커피엔믹스(김동기)]

지난 22년 3월 이후 첫 불 봅니다.

당시에 마지막 불 보고 펌프가 헛 돌아서 펌핑가죽을 간다간다하다 해를 넘겼네요. 올해도 가기 전에 펌프 가죽 갈고 불 봅니다.

어제 첫 불 보고 세수 씻기고 오늘 다시 불 봅니다. 콜맨 639써보고 맘에 들어서 오래 기다려 캐나다에서 구한 녀석이네요. 밝고 냄새안나고(맨더 처리) 터프해서 캠장에서도 종종 밤을 밝히기도 했죠.

밤이 늦었습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수명을 다한 펌프가죽. 커피퍽 같네요. 그래도 아직도 애들야들합니다.

윤활유 잘 스며들게 기다려 줍니다. 너무 과하지 않게 남겨줍니다.

펌프안 아주 깨끗하네요. 은근 놀랐습니다 ㅎㅎ

22년3월 호형호제 사진 ㅎㅎ

[담박명지(최연규)]

멋진 불이네요~~맨더 처리하면 냄새 잡을 수 있군요 저도 도전 해봐야겠어요 우람한 바디와 모던한 아르데코 후드... 저만치 타프 밑에 걸어두면 다른 랜턴 필요없죠 ㅎ

[커피엔믹스(김동기)]

딱맞는 묘사십니다~! 콜맨은 캠핑의 아이콘이죠~ 정말 아르데코의 영향을 받았을 것 같습니다. 보기 좋은 건 강한 전염성이 있으니까요!

[오리(정종화)]

오리지날 글로브까지 아주 잘 구하셨네요!! 236, 237 불 보면 쨍~~~~ 하고 아주 든든한 기분입니다. ㅎㅎ

[커피엔믹스(김동기)]

넵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선배님~

[푸름이(권정희 )서울]

멋진불임니다

[커피엔믹스(김동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빛부자(김완오)]

우와~~엄청나게 예쁜아이네요👍👍👍

[커피엔믹스(김동기)]

사진빨이 좀 있습니다 ㅎㅎ 세월의
흔적은 어쩔 수 없어요 ㅎㅎ

[짚멍석(정택섭)]

글과 사진이 전염성있게 쓰셨네요~~^^
저도 저녁에 퇴근후 콜멘 불한번 봐야겠습니다~~~~^^

[커피엔믹스(김동기)]

보여주세요~!

[big3(최대삼)]

2~3인용 텐트에서는 난로 역활도 하지요..멘더처리 안해도 냄새 안납니다.저는 청소 하기 싫어서
휘발유 사용한답니다..

[커피엔믹스(김동기)]

안녕하세요 선배님~! 안그래도 어제는 켜 놓고 발 녹이고 있었습니다. 선배님 스타일 기억하고 있습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새벽이슬(정건욱)^^]

콜맹 🔥 이 아쪼 예술적으로다가 맑고 밝네요 커피엔믹스님 ~^^

ㅎㅎㅎ

[커피엔믹스(김동기)]

그죠~~?? ㅎㅎ 감사합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

[기억저편(김영수)]

콜맨 제국(empire)의 랜턴이죠....

[커피엔믹스(김동기)]

콜맨 대부 기억저편 선배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덕분에 냄새 없는 랜턴 생활하며 항상 불 볼때 마다 감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