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40 - 초코쉐이크, 저지방우유
점심 2:44 - 5일 장터서 사온 묵냉국?
간식 6:00 - 꽈배기1개, 찹쌀도넛 2개, 아이스블랙 커피, 미니언즈 바나나맛젤리
(라이딩중 도착해서 간식. 군것질한게 중간중간 많을텐데 기억이 안나네.)
저녁겸 야식 9:04 - 카스캔맥주, 족발 , 상추, 깻잎, 쌈장, 청양고추, 배추김치, 오뎅탕
운동 - 5일장 걷기 40분
라이딩 왕복 50km 2시간 30분.
토요일마다 5일장이 서는데 장터귀경도 재미지고, 맛나는것도 많아서
운동삼아 실실 걸어갔다왔어요. 그래서 토요일 식단은 다 시장에서 사온걸로 해결 ㅎ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갈쏘냐.. 고운자태. 저 추억의 사라다빵 햄버거보다 맛있네여.
아껴놨는데 오늘 점심으로 널 먹어치워야겟어.
오후에 신랑이 자전거타러 가자고해서 시장도 걸어갔다왔는데.. 갈까말까를 고민하다 결국
5시 다되어가서 출발하고 집에오니 8시 어둑어둑.
헬멧도 고글도 귀찮아서 안썼는데 날파리 시키들이 눈알에 침범하고 ㅠㅠ 짜증나고.
다녀와서 음식차리기도 귀찮고 시장서 사온 족발로 야식이 되버렸어여.
다녀와서 그래도 뿌듯한데 팔이랑 얼굴이 타서 시커멓네 ㅋㅋ
영광의 색깔이라 해두자.
자전거 열심히 탔으니 어디 몸무게 내려갔을라나.~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재보니 허걱 ㅜㅜ
오히려 0.3키로 뿔어있더라구여. 아진짜.. 정말 욕나오고 허무했네여.
다시한번 느낀 식이의 중요성.. 그래도 오늘은 빵먹어야지 ㅋㅋ
ⓒ 2013 - 다이어터들의 성지- 다음카페 '성공 다이어트 / 비만과의 전쟁' http://cafe.daum.net/slim 이 글쓴이
첫댓글 ㅎ 빵은 왜그리 맛나던지...
멋지세요 내 아는분도 산악자전거까지
타더니 철인삼종경기까지 나거더라는
허벅지가 남자 못지 않아요~~~
혹시46☆님도?
그러게요. 빵은 정말이지..ㅠㅠ 저 오늘도 빵먹고 싶어서 아침에 빵집갈까 말까 고민했어요.
저는 허벅지가 얇아지고 싶어서 타는데.. 신랑 허벅지 만져보니 돌땡이모냥 딱딱하던데 저는 말캉하드라구여.
근육따위는 1도없고 ㅋㅋ 한번 갈때마다 죽겠더라구요..ㅜㅜ
저도 여자분들이 헤이영님 아시는분처럼 타시면 너무 멋있어 보이더라구여.^^
남자보다 멋지다는.. ㅎ^^
어머나!! 46님~지금 이미 46이신 듯!! 팔뚝이 여리여리 제꺼 딱 반쪽인데요 부러워요~~스펙 공개해주세요~~
어머 평생님 잘 지내셨어요?^^ ㅎ
저 49에여^^ 작년에 여기서 다욧공부했는데 ㅜㅜ 요요 도로 다와서 다시왔어여 ㅋㅋ
46은 죽기전에 꼭 찍어야겠다는 다짐으로 ㅋㅋ 아뒤를 좀 바꿨네여.
사진은 멀리서 찍어서 그래여 ㅜㅜ
@46★ 어머나@!@ 49님~~완전 반가워요~~!! 어쩐지 사진빨이 좀 익숙하다 했어요. .그동안 많이 바쁘셨어요? 보고싶었어요
@평생50kg 그동안 직장 다니다 회사 이전하는 바람에 ㅜㅜ 집에서 멀어서 저는 그만뒀네요 ㅎ
일하면서 살이 도로 다쪄서 속상해여 ㅋ
다시뵈니 방갑네여^^ 좋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