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은 2024년 10월 15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기획전시실Ⅰ에서 영천이씨 운곡문중에서 기탁한 자료를 중심으로 ‘금성산의 붉은 마음, 구름골에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다.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은 기탁문중에 대한 감사함과 기탁자료의 소중함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2015년부터 ‘기탁문중예우홍보특별전’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의성 산운마을에 뿌리를 내린 영천이씨의 역사와 현재까지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후손들의 노력을 전시에 담았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은 휴관한다.
의성 산운마을은 학동 이광준이 입향하면서 영천이씨 집성촌을 이루게 되었고, 아들 경정 이민성, 자암 이민환을 거쳐 운곡 이희발이 기반을 확고하게 다지며 대감마을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인재를 배출한 가문이다. 본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천이씨 운곡문중이 집성촌을 이룬 의성 산운마을이 담겨 있다.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