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은 발톱보다 빨리 자란다지만 두 번 깎아야 했다.
머리도 집에 오는 날귀가 하여 이발을 했다.
밭은 콩이 무성하다 못해, 빈틈이 없어 다닐 수 없다.
밭둑의 풀은 왕성하게 토란을 뒤 덮고 있다.
라용에서 카톡과 메시지를 받기만 했는데
두 명의 친구가 모친상을 당하고
두 명의 친구가 경사스런 소식을 전한다.
나의 형편없는 스윙 폼을 어느 사람이 족집게 지도로 아주 많이 펴지게 한 기간
3주의 변화 사항이다.
그리고 써 간 화선지 반절 10장의 맹자의 글자 3520자를 틈나는 대로 세자로 공책에 36쪽에 쓰고 낭독한 기간
지난 3주의 하늘이 내게 준 시간의 활용사항이다.
이번은 탈이 나 병원에 간 사람은 없었다.
나는 아이언을 두 번 잃어 버렸다 찾았고, 형은 샌드웨지를 동생은 어프로치웨지를 兄嫂님은 우드5번을 잃어 버렸다. 형님의 스푼은 노후와 피로로 접속부위가 부러졌다.
그리고 버터 커버를 잃어버린 분이 두 분이다. 친구부부는 일주일 뒤 도착했다. 그리고 비거리와 아이언을 페어웨이에서 잘 사용하는 자신감을 찾았다.골프장의 관리는 많이 투자를 한 모양이다.
지난해 보다 퍼어 웨이와 그린 관리 상태는 양호해 졌다.
무엇보다 카터 피와, 캐디를 안 써도 되는 점이 경쟁력이다.
오는 고객은 주로 이곳을 수 회 다녀간 사람들이고, 우리보다 5-15년 손위 형님들과 그 분들의 부인이다. 우리 보다 젊은 사람 중에는 동반자가 부인으로 볼 수 없는 묘한 여인들이 눈에 뛴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만이 식사를 하고 단 기간에 조용히 사려지는 것이 특징이다.
작년에 그 자리를 지키는 개들은 자리 변동이 있다, 늙어서 지위를 잃고 죽었는지 몇 놈이 다른 모습을 하고, 골프 텔의 출입구에 배를 깔고 누워있다. 우리 카트를 따라 오는 개도 제영역인 홀이나 그늘 집을 벗어나지는 못하는 보이지 않는 힘의 지배 속에 놈들도 살고 있다.
지난해 먹던 씨 후드보다 가격이 조금 올랐다는 느낌을 받았고 마사지 값은 더 올랐다. 원래 목욕이나 마사지를 좋아하지 않아, 올해는 한 번도 안했다. 위에서 찍어 누르는 것이 고문 수준이라서 별도 좋지 않다. 발 마사지라면 그냥 받곤 했지만,
태국의 변화 속도도 중국을 점점 닮아간다. 이제는 판매시설이 고급 백화점의 지하상가에 개설 되었다.
우리 季嫂씨는 그곳에서 경쟁력이 있는 상품을 잘도 찾아낸다. 지난해 녹두와 꿀과 묵가루가 히트였다면, 올해는 견과류 중 말린 자두와 말린 파인애플 목감기용 가글과 올리브유와 맥주였다.
2014 08 24
빌 게이츠, 브룩스의 ‘경영의 모험’ 최고 경영서로 꼽아
1991년 워렌 버핏으로부터 빌린 뒤 아직도 돌려주지 않고 탐독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가 최고로 평가한 경영 서적은 언론인 존 브룩스(1920~1993)의 1969년 작 <경영의 모험>(Business Adventures)이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11일(현지시각) 온라인판에 지금은 절판된 이 책을 읽고 있는 게이츠의 사진을 실었다. 겉장은 너덜너덜해졌지만 책을 음미하는 듯한 게이츠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세계적인 경영학의 구루들이 쓴 책도 아니었다.
애초 이 책은 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의 소유였다.
게이츠는 “1991년 워런 버핏을 만나 가장 좋아하는 경영 서적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버핏은 단 한 순간도 망설이지 않고 이 책을 추천하고 빌려줬다”고 밝혔다.
그로부터 20여년이 지났지만 세계 최고의 부자는 책을 원래 주인한테 돌려주지 않았다. 물론 헤서웨이 회장이 달라고 보채지도 않지만.
이 책은 프린스턴대 출신의 기자 브룩스가 주간 <뉴요커>에 쓴 경영 사례 12개를 묶은 것으로 1971년 절판됐다.
게이츠는 책의 ‘제록스 제록스 제록스 제록스’라는 장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기도 했다. 게이츠는 “제록스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도 복사기 사업과 맞지 않다며 시장에 내놓지 않았다. 많은 이들이 이런 경영 실패 사례를 다뤘지만 브룩스만큼 제록스의 초기 역사, ‘기존 관념을 탈피한 기발한 발상’ 등 다른 사람들이 놓친 부분을 설명하는 사람은 없다”고 지적했다.
게이츠는 “다른 경영서 저자들과 달리 성공에 대한 교훈을 단순화하거나 목록화하지 않고, 주제에 대해 깊게 관찰한 뒤 주요한 인물과 사건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소개한다”며 “40년이 지나도 경영의 기본은 변하지 않았다. 브룩스의 통찰은 여전히 의미 있다”고 말했다. 또 “이 책이 유효한 것은 도전에 직면한 경영자들의 강점과 약점 등 인간 본성에 대해 다루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최대의 온라인 유통기업 아마존은 9월부터 이 책을 판매할 예정이다.